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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월 13일 추가 사항

씽크북 16p G3 ARH

판매처에서 제공한 스펙시트에

HDMI 8K 60fps 표시를 해둔 걸로

HDMI 2.1 지원한다고 이미 나와 있긴 하네요.

 

HDMI 2.1 대역폭 지원해야 8K 60fps이 가능하거든요.

 

HDMI 2.1로 안 하고 대역폭을 적어놓으니까

다나와에도 그냥 HDMI로 등록해놓은 듯.

 


 

 

지난달,

그러니까 2023년으로 넘어가고

1월 초쯤에 한창 눈 내리고 춥던 날,

노트북 메고 퇴근하다가 버스 정류장에서

빙판길에 넘어져서 엉덩이가 깨진 때가 있었죠.

 

엉덩이만 깨졌으면 그냥 좀 엉덩이 문지르고 말았을텐데,

불행이도 노트북 모서리가 보기 좋게 깨졌더라구요.

 

다행이 모서리만 깨지고,

화면 정상적으로 나오고 성능을 활용하는 게임도

정상 작동하는 등, 기능에는 이상이 없어서

케이스가 깨진 거니까 수리를 하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공식 서비스 센터에 수리비 문의를 해봤습니다.

 

케이스가 4부분으로 나뉘는 것은

그때 처음 알았지만, 만약 전부 교체하게 되면

30만원 넘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한 파트는 부품 재고가 없다고 하고요.

 

하긴 

이미 무상 보증기간 2년도 지나서 훨씬 오래 쓴 노트북이니

부품 재고도 그렇고 수리비가 쌘 것은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2015.11.21 - [◇ IT 기기/PC] - [노트북] 한성컴퓨터 EX76XG-BossMonster One X17 개봉기

 

[노트북] 한성컴퓨터 EX76XG-BossMonster One X17 개봉기

2015년 11월 10일에 예판 뜬 첫날에 예약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예판 50대 한정 기본 증정 ssd를 삼성 sm951 256GB로 달아준다고 해서 고민했던게 무색하게 바로 예판했습니다. 발송일이 16~17일 예

i-blubird.tistory.com

 

이번에 불행한 사고로

모서리 깨진 노트북은

한성컴퓨터에서 2015년 11월에 출시했던

EX76XG BossMonster One X17 모델로

현재 남아 있는 다나와에 기재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3541173 

 

한성컴퓨터 EX76XG-BossMonster One x17 (SSD 250GB + 1TB)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노트북>노트북 전체, 요약정보 : 노트북 / 운영체제(OS): 윈도우10 / 용도: 게임, 그래픽작업 / 화면정보 / 43.94cm(17.3인치) / 1920x1080(FHD) / 광시야각 / 프로세서 / 인텔 / 코어i7-6세

prod.danawa.com

한성컴퓨터 EX76XG-BossMonster One x17 (SSD 250GB + 1TB)
고성능 그래픽카드 SLI 조합으로 게이밍 노트북의 끝판 성능 실현!

다나와에 기재된 상세 스펙
노트북 / 운영체제(OS): 윈도우10 / 용도: 게임 , 그래픽작업 / 화면정보 43.94cm(17.3인치) / 1920x1080(FHD) / 광시야각 / 프로세서 인텔 / 코어i7-6세대 / 스카이레이크 / 쿼드(4)코어 / 메모리 DDR4 / 메모리 용량: 16GB / M.2(SATA) / 250GB / HDD: 1TB / 저장 슬롯: 2개 / GTX980M / VRAM:8GB GDDR5 / 무선랜: 802.11ac(Wi-Fi 5) / 유선랜: 기가비트 / HDMI / mini DP / 웹캠 / USB-C: 지원 / USB 3.0 / USB 2.0 / 멀티리더기 / 지문 인식 / 키보드 라이트 / 숫자 키패드 / 파워 어댑터: 330W / 주요제원 두께: 45mm / 무게: 4.9kg / 색상: 블랙

 

 

다나와에 기재된 스펙에서

추가 램 장착과 추가 ssd 업그레이드와

무선랜 업글(최종적으로 와이파이6) 몇 번 해줘서

다나와 기재 스펙이랑 약간 달라지긴 했지만,

 

아무튼

올해가 2023년이니까

약 7년 넘게 사용한 노트북이네요.

7년 전만 해도 데스크탑 CPU를 탑재하고
모바일용 gtx 980m 2개를 sli 구성으로 탑재한

당시 끝판왕 사양이었지만, 

보시다시피 두께도 끝판왕(...)이고, 노트북 본체 무게만 4.9kg(!!)으로

떡대와 무게 역시 끝판왕이었죠.

 

노트북 순정 사양으로 본체 무게만 4.9kg이고

전원 어댑터는 330w로 따로 재지는 않았지만,

어댑터만 1kg이 넘고, 노트북을 수납할 가방 무게에

가방에 넣고 다닐 사소한 자재들 무게까지 더하면

체감상 7kg이 넘는 걸 메고 다니는 셈이네요.

 

무게도 무게지만,

지금은 태평양 베젤이라 불리는 액정 주변에

광활한 베젤 만큼 노트북 떡대도 어마어마해서,

수납하는 백팩도 떡대가 절로 커지다 보니,

버스나 지하철이 만원 전철이면

존재 자체가 민폐라 할 수 있는(...)

 

문자 그대로 이동을 할 수는 있는

데스크탑이나 다름 없는 물건이었어요.

배터리도 1시간도 못 가는 수준이고 말이죠.

 

구매 당시에는 이 정도쯤

충분히 들고 다닐 수 있겠지 싶었지만,

그간 사용하면서 느낀 건,

무게와 부피는 무시할 수 없더라구요.

 

짧은 거리는 몰라도 장거리 이동할 땐

확실히 피로감이 어마어마 하고,

부피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할 때는

주변에 의도치 않은 부담 주는 것도

어마어마하고.

 

그러다 보니 평일에는 회사에 시즈 모드로 두고 다니는 일이

대부분에 월요일이나 불금에만 힘겹게 

집과 회사를 왔다 갔다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결국 빙판길에 미끄러져서

엉덩이랑 노트북 모서리 깨져버리고(...)

 

암튼

7년 넘게 사용하면서

애지중지해서 사용한다고 했지만,

2년 무상 보증 기간 지나기 전에

포트 불량 확인해서 메인보드 교체 한 번 하고

배터리 2번 정도 갈고,

2년 무상 기간 지나니까

제일 먼저 키보드 LED 백라이트 부터 먼저 나가버리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키보드 LED 배선이 저절로 단선되어 있던)

 

내부 스피커는 윈도우 문제인지 인식 되었다 안되었다

하는 일이 생기고,

액정은 어느샌가 파란 멍이 생겨 있고(...)

 

나름 애지중지해서 사용한다 해도

5년 넘게 오래 쓰면 여기 저기 문제가 생기긴 하는 거 같더라구요.

 

아이폰8플러스도 5년 넘게 쓰니까

LCD 액정이 노후화로 잔상 비슷한게 생기던거 보면.

 

하여간

7년 넘게 사용한 노트북 깨진 케이스 수리 비용이랑

중고 처분 했을때 중고 시세를 저울질 해보니까

수리하지 말고 중고로 처분하고,

그 돈을 보태서 새 노트북을 구매하는게

낮겠다란 판단이 들더라구요.

 

7년 넘게 썼으면 이제 바꿀 때가 되긴 했다 싶기도 하고.

 

7년 넘게 노트북 포함 7kg 넘는 

떡대 백팩을 메고 다녀본 경험으로

이번에 노트북 고를 때는

성능도 성능이지만,

경량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자주 들고 다니는 것도 귀찮아서,

사무실에서 사용할 사무용과

집에서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할 용도로

노트북을 2개 구매하기로 했네요.

 

 

그리하여 노트북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일단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것도 있고 해서

일단은 hdmi 2.1 지원하면서 ddr5 같은

최신 규격 지원하고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 않고 휴대성 좋으면서

외장 그래픽 달려 있고

논옵티머스 지원하는 노트북 위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hdmi 2.1 지원을 중점으로 둔 건

집에서 쓰는 삼성 8k 네오qled tv가 hdmi 2.1을

지원해서 그런것도 있고.

(한 번 사면 오래 쓸 거라서)

 

 

그리하여 다나와에서 보고

고르고 고른... 이라기 보다

몇 번 훝어보고 제 맘에 들어서 고른 노트북이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754716 

 

레노버 LEGION 5i Pro 16IAH I9 3070Ti (SSD 512GB)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노트북>노트북 전체, 요약정보 : 노트북 / 운영체제(OS): 미포함(프리도스) / 제조사기본상품 / 용도: 게임용, 그래픽작업용 / 화면정보 / 40.6cm(16인치) / 2560x1600(WQXGA) / sRGB: 100%

prod.danawa.com

 

 

 

레노버에서 출시한

리전 5 프로 16IAH 모델을 처음에 골랐습니다.

 

제가 구매한 건 주요 스펙이

인델 12세대 엘더레이크 i9 12900H 프로세서에

DDR5 16GB(8*2/교체 가능)

RTX 3070ti TGP150W 모델이고

와이파이6E 지원하고

16인치 16:10 WQXGA 해상도 액정에

논옵티 지원과 hdmi 2.1 지원하는 모델로 했습니다.

 

처음엔 이거 하고,

그래픽이랑 CPU만 급 내린 다른 하위 모델을

사무용으로 추가하려고 했었지만,

 

 

 

 

 

HDMI 8K 60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HDMI 2.1이란 얘기입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806769 

 

레노버 씽크북 16p Gen3 ARH 21EK0022KR (SSD 512GB)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노트북>노트북 전체, 요약정보 : 노트북 / 운영체제(OS): 미포함(프리도스) / 제조사기본상품 / 용도: 게임용, 그래픽작업용 / 화면정보 / 40.8cm(16인치) / 2560x1600(WQXGA) / sRGB: 100%

prod.danawa.com

 

 

 

찾아 보니

레노버에서 더 경량화 된 모델로

좀 더 저렴한 모델로

씽크북 16p G3 ARH 모델이 있어서

이걸 사무용으로 골랐네요.

 

CPU가 한단계 윗급인 8코어인

6800H가 들어가는 

21EK0022KR 모델로 골랐네요.

 

앞에 리전 5 프로랑 다르게

씽크북 16p 모델은

AMD 프로세서인 6800H가 들어가고

LPDDR5 16GB(메인보드 붙박이)

RTX 3060 Max-Q(저전력) 모델이 들어가는데

와이파이6 지원하고,

액정 스펙은 리전 5 프로랑 동일한 게 

들어가더군요.

 

밑에 나중에 쓸 거긴 하지만,

미리 알려주자면,

다나와 스펙표나 판매처 스펙 설명이랑 다르게

실은 논옵티머스 지원하더라구요.

 

처음엔 다나와에 기재된 스펙표에는

논옵티 표기도 없고 HDMI 2.1 지원한단 얘기도 없지만

 

판매처에서 기재한 스펙을 보면

HDMI는 8K 60이 가능하다고 적어놨는데

이게 HDMI 2.1을 지원한단 얘기더라구요.

 

HDMI 2.1을 지원해야 8K 60이 가능해서 말이죠.

 

그냥 속 편하게 HDMI 2.1로 적지,

대역폭으로 적어놨을 줄은 몰랐네요.

 

논옵티 지원인데 표시 안 하는 것도 그렇고

가능한 걸 알기 쉽게 안 적는 불친절함이 있네요.

 

어차피 이쪽은 사무용이니까 좀 더 저렴하고

경량에 초점 맞춰서 포기하고 선택을 했었는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 둘 다 지원을 하고 있어서

뜻하지 않게 땡 잡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다른 후보군 노트북도 있었긴 했지만,

고를 당시에 G마켓에서 할인 행사를 하고,

괜찮은 딜로 올라왔던게 레노버 노트북 시리즈가 올라왔는데

 

씽크북의 경우는 구매 당시

3년까지 AS 기간을 늘려주는 행사를 하고,

 

리전5 프로는 사은품으로 레노버 게이밍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도 해서

별 다른 고민 없이 이쪽을 선택했네요.

 

AS는 악명이 있는 모양이지만,

이미 한성 7년 넘게 쓰고

PC에서는 삼성 LG랑 거리가 멀게 산 세월이

꽤 되다 보니,

AS 구려봤자 한성이랑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심보로(...)

 

씽크북 경우는 의미 없다지만

AS 3년까지 늘려주는 행사를

판촉 행사로 하기도 했고.

 

어디까지나 PC 좀 만질 줄 알고

취미로 PC 갖고 노는 저니까

AS 무시하고 겜트북 고르는 거지,

 

PC 잘 몰라서 무슨 문제 터지면

무조건 AS 불러야 하는 분들은

그냥 삼성이나 LG 노트북 사시라고 하고 싶네요.

(남에게 수리 맡기는게 더 편한 거 맞음)

 

 

 

 

 

 

 

그렇게 1월 초에 주문한 노트북이

다음날 이렇게 같이 배송왔더라구요.

 

박스 크기는 리전 박스가 조금 더 큰데

거기서 거기 수준이고,

박스 포함 전체 무게는 1kg 가까이 차이가 나네요.

 

 

 

 

리전 5 프로 사은품으로

레노버 M300s RGB 게이밍 마우스랑

레노버 초기불량 안내서를 같이 동봉해주었더군요.

 

초기불량 주의사항 설명서

동봉하는 전자제품은 참 오랜만이긴 했는데,

이런걸 첨부한다는 건

관련 클레임이 많이 걸린다는 건지,

아니면 PC 잘 모르는데

그냥 가성비랑 스펙 좋다고 멋모르고 샀다가

클레임 거는 게 많다는 건지...

 

아무튼 모르겠네요.

 

 

 

 

 

사은품으로 준 마우스에 대한 소감은,

번들 마우스가 그럼 그렇지 수준.

 

버튼 배치는 합격이지만

마우스 무게가 지나치게 가벼운 건

아쉽더라구요.

 

약간 무게감 있어도 사용감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마우스는 어차피 소모품이고

한성 노트북 7년 넘게 쓰면서

사은품으로 줬던 번들 마우스 포함해서

마우스만 몇 번이나 갈았던 거 생각하면

그냥 맛 갈때까지 쓰다가

어느날 멋대로 더블 클릭 되는 날 오면

바꿀 때 되었다 하고 바꿔야 겠네요.

 

너무 가벼운 것만 빼면

못 쓸 마우스는 아니어서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13276304 

 

삼성전자 PM9A1 M.2 NVMe 병행수입 (2TB)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PC주요부품>SSD, 요약정보 : 내장형SSD / M.2 (2280) / PCIe4.0x4 (64GT/s) / NVMe 1.3 / TLC(기타) / 3D낸드 / 컨트롤러: 삼성 / PS5 호환 / [성능] / 순차읽기: 7,000MB/s / 순차쓰기: 5,200MB/s / 읽기IO

prod.danawa.com

 

다나와 표기 스펙

삼성전자 PM9A1 M.2 NVMe 병행수입 (2TB)
상세 스펙
내장형SSD / M.2 (2280) / PCIe4.0x4 (64GT/s) / NVMe 1.3 / TLC(기타) / 3D낸드 / 컨트롤러: 삼성 / PS5 호환 / [성능] 순차읽기: 7,000MB/s / 순차쓰기: 5,200MB/s / 읽기IOPS: 1,000K / 쓰기IOPS: 850K / [환경특성] MTBF: 150만시간 / 방열판 미포함 / 두께: 2.38mm / 9g

 

 

노트북 2개 다,

최신 노트북 답게 hdd 단자는 하나도 없지만

대신 추가 m.2 nvme ssd 슬롯이 1개 제공되길래

거기에 달아줄 생각으로

삼성 PM9A1 2TB를 2개도 같이 주문했네요.

 

삼성 980pro의 oem 모델로

가격이 저렴해서 선택한 건데

oem 모델이라 삼성 매지션 프로그램으로 관리가 안되고

병행 수입이라 as는 오로지 판매처에서만 해준다는 것만 빼면(...)

 

지금은 가격 더 떨어진 거 같지만,

새로 노트북 구매할 때는 이쪽도

할인 쿠폰 뿌려서 조금은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가성비가 있다곤 해도

1개도 아니고 2개나 사야 되니까

거의 앵간한 그래픽카드 값 나와버린 건 부담되긴 하네요.

 

 

 

 

 

 

구매한 노트북 2대가

전부 os 없는 모델인 만큼,

거기에 설치할 윈도우도 2개 구매했습니다(쿨럭)

 

노트북 기준,

인텔과 AMD 최신 프로세서들은

윈도우 11에서 최대 성능 발휘한다고 해서

불편하단 소리가 많이 나오는 거 같지만

어쨌든 윈도우 11 홈 에디션 정품으로 구매했네요.

 

조금이라도 싸게 사본다고

DSP 모델도 찾아 봤지만,

이상하게 윈도우 11 홈 에디션은

FPP나 DSP나 가격 차이가 없다시피해서

비슷한 값이면 FPP가 편하다고 FPP로 구매했네요.

 

요즘은 디스크 거의 안 써서 그런지

아예 설치 매체로 USB로 제공하더군요.

 

설치 USB를 보면 알겠지만,

설치 파일 자체는 홈이랑 프로 모두 포함하고 있고

정품키로 구분해서 프로 기능 언락하는 것 같더군요.

 

정품 스티커는

밀봉 비닐에 붙어있더라구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16096541 

 

밴지 하드 슬림 백팩 BNG337A : 다나와 가격비교

패션/잡화/뷰티>가방/지갑>남성/캐주얼가방, 요약정보 : 남성가방 / 백팩 / 노트북수납: 40.64cm(16인치대) / USB충전포트 / 방수 / 크기(가로x세로x폭): 30x45x8cm / 색상: 매트블랙, 매트실버

prod.danawa.com

 

다나와 표기 스펙

밴지 하드 슬림 백팩 BNG337A
상세 스펙
남성가방 / 백팩 / 노트북수납: 40.64cm(16인치대) / USB충전포트 / 방수 / 크기(가로x세로x폭): 30x45x8cm / 색상: 매트블랙, 매트실버

 

 

마지막으로

노트북 이동할 때 수납해서 쓸

백팩으로 밴지 하드 슬림 백팩을 

색깔 다르게 해서 2개 구매했습니다.

 

한성 17인치(라 쓰고 18인치 육박) 노트북 수납용으로

크고 거대한 백팩을 썻던지라,

이번엔 휴대성과 슬림에 중점을 둬서 찾아보니

밴지 백팩이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전에 쓰던 백팩이랑 다르게

소재 자체가 방수 소재를 사용해서

따로 방수 커버는 없는게 특징이고,

슬림을 강조하는 만큼 사이즈가 딱

노트북 넣고 노트북 악세사리랑

몇 가지 소품 넣으면 딱인 사이즈더라구요.

 

전에 쓰던 타거스 17인치 백팩이랑 비교하면

엄청나게 슬림하고 가볍더라구요.

 

거기다 앞부분은 단단한 하드 재질이라

눌리지 않고 노트북을 보호하기도 하고요.

 

다만 구매할 때는

이게 정말로 레노버 16인치 노트북 수납이

문제 없이 될런지 확신이 없어서

판매처에 내부 수납 사이즈를 물어봤는데

판매처에서 노트북 수납 안되면

반송비 부담 조건으로

환불 가능하다고 해서 주문을 했네요.

 

다행이 아주 널널하게

수납이 되더라구요.

 

오히려 15인치 백팩으로 했으면

노트북 딱 맞게 수납되었겠단 생각 들 정도로

레노버 노트북이 사이즈가 더 작더라구요.

 

 

 

 

 

그리고 다나와 스펙표에 보면

USB 충전포트가 표기되어 있는데

가방 내부를 보니까

안에 보조 배터리 연결할 수 있는

USB 케이블(C/A타입)이 있고

백팩 바깥에는 방수캡으로 가려진 

USB 포트가 있더라구요.

 

백팩에 보조 배터리 넣으면서

USB 케이블 연결해두고

백팩 바깥에 USB 포트에 

USB 케이블 꽂아서

휴대폰이나 휴대용 기기 충전하면

되는 용도더라구요.

(비 오는 날에는 봉인이겠지만)

 

그리고 USB 충전 기능 외에

잠금 기능도 있어서

비번 설정해서 지퍼를 잠궈서

노트북 도난을 막을 수 있는

보안 기능도 있더라구요.

 

물론 가방 자체를 들고 간다거나

작정하고 가방 뜯고 가져가는 것 까진

못 막겠지만, 없는 것보단 있는게 나을 것 같네요.

 

가격은 개당 3만원 중후반대 였던 거 같네요.

2개 사야 되니까 저렴해도 비용이 2배네요.

 

 

 

 

 

 

 

 

 

씽크북과 리전 5 프로 언박싱 사진입니다.

같은 회사 노트북이라고

포장 구조 자체는 똑같네요.

 

저렴한 씽크북은 박스가 그냥 갈색 박스고

노트북을 그냥 비닐로 포장했다면

 

리전 5 프로는 박스에 검게 인쇄 좀 하고

노트북을 부직포 소재 비닐 같은걸로

포장 했다는게 다르네요.

 

 

 

 

 

씽크북은 본체가 휴대성을 강화한 것에 비해

어댑터는 230W로 들자마자 무게감이

확 느껴지긴 하더군요.

 

씽크북 사용기에 다 좋은데

어댑터가 너무 벽돌이다란 얘기가

있던건 이래서 였나 봐요.

 

씽크북 구성품은

심플하게 노트북 본체, 충전기,

기타 설명서 3장 정도네요.

 

 

 

씽크북에 동봉된 퀵 설명서는

아주 기본적인 내용들만 있고

몇 초면 훝어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리전 5 프로는

씽크북과 다르게 고성능을 강조하고

본격적인 겜트북을 지향하는 만큼

충전 어댑터는 300W로 넣어주었더군요.

 

의외로 230W랑 300W나 크기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고

무게 차이도 그리 크지는 않더군요.

 

기분탓이겠지만 손으로 들었을때

체감 무게는 230W 어댑터가 더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리전 5 프로의 구성품은

앞에 적었던 씽크북 16p랑 동일하게

딱 있을 것만 있는 구성입니다.

 

 

 

 

 

 

씽크북 16p 본체는

풀 메탈 알루미늄 소재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여기를 만져도 저기를 만져도

금속 특유의 느낌이 드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뒤에도 적을 거지만,

액정 주변 베젤부만 플라스틱이고

팜레스트를 포함한 케이스는 전부 금속 소재인게

좋더라구요.

 

상판 디자인은 투톤 컬러로 가공되어 있더군요.

전원 포트랑 hdmi 2.1 단자 같은 중요한 포트는

대부분 후면에 몰려 있고

왼쪽에는 3.5 이어폰 단자랑 sd 카드 슬롯이 있고,

오른쪽에는 USB-C 타입 단자가 2개 있네요.

 

 

 

 

씽크북 16p는 처음에 오픈하면

안쪽에 액정 보호용 부직포가 있는데

부직포에는 노트북 기능에 대한 

설명이 프린트 되어 있더군요.

 

 

 

부직포를 뺀 노트북 본체입니다.

 

 

 

 

씽크북 16p 키보드 우측 상단에는

전원 버튼으로 동그란 버튼이 있는데

전원 버튼 기능만 하는게 아니라

지문 인식 장치도 겸하더라구요.

 

지문 인식 기능 한달 가량 써본 소감은

지문 인식율이 영 아니어서

지문 잠금 기능은 끄고 쓰네요.

 

아이폰 수준의 지문 인식 수준 기대한다면

크게 실망할 것 같네요.

 

 

 

 

실망스런 지문 인식 기능이랑 다르게

액정은 바닥이랑 평면에 가깝게

1자 수준으로 화끈하게 젖혀지더라구요.

 

 

 

 

 

 

 

씽크북 16p는 액정 전면 웹캠을 물리적으로

커버를 닫아서 차단할 수도 있는데

보안 측면에선 좋은 편의성 같긴 하네요.

 

 

 

 

 

 

씽크북 16p를 처음 부팅하면

레노버 로고가 반겨줍니다. 

 

 

 

씽크북 16p의 경우

전원 키자마자

Fn+F2 키를 연타하면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 진입하면

첫 화면에서 노트북 모델명부터 해서

CPU랑 SSD까지 주요 제원들과 시리얼 넘버가 나오네요.

기본 설치된 512GB SSD는 모델명 검색해 보니까

삼성 PM9A1 512GB 라고 나오더군요.

(붙박이로 설치된 LPDDR5 램은 CPU-Z로 확인하니 삼성 모듈로 나오네요)

 

바이오스 언어는 한글은 지원 안 하더군요.

그리고 씽크북은 원래 이런건지 모르지만,

씽크북 16p 바이오스 화면에서

마우스 포인트 움직이는 감도는 굉장히 낮게 되어 있는지

느리게 움직이더군요.

 

 

 

 

 

바이오스에서 설정쪽을 둘러보니까

다나와 스펙 표기랑 다르게

MUX 스위치를 지원해서

논옵티머스로

외장 그래픽 전용으로 설정도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외장 그래픽으로 설정하고

논옵티로 설정하고 며칠 썻는데

사무용으로는 생각보다 자주 팬 돌아버려서

현재는 그냥 옵티머스 기능 키고 사용하고 있네요.

 

씽크북 16p가 왜 mux 스위치를 지원하는지

알아보니까 원가 절감 한다고

리전 라인 메인보드 재활용하다보니

mux 스위치 지원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있다 적을 거지만

겸사겸사 hdmi 2.1 지원을 하게된 것도

같은 이유일 것 같더군요.

 

 

 

 

 

 

추가 SSD를 달아주려면

하판을 분해해야 하는데

나사 규격은 T4 규격 별나사(...)라서

별 드라이버 세트를 따로 쿠팡에서 주문해줬네요.

 

숨겨진 나사 없이 보이는 나사를 다 풀어주면 되는데

나사 푼다고 하판이 바로 열리는게 아니라

헤라로 틈을 벌려줘야 열 수 있는 구조더라구요.

 

 

 

 

전에 쓰던 한성 노트북에 비해

하판 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워낙에 잘 맞물려 있다보니

틈 찾기도 힘들고 찾아도

너무 협소하더군요.

 

아무튼 하판을 분해하면

거대한 배터리와 방열판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우측에 설치되어 있는 SSD 까지

구리 방열판으로 둘러 싼게 인상적이더군요.

 

하판도 잘 보면 SSD가 설치되는 곳에

서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더라구요.

 

아직 비어 있는 SSD 슬롯 쪽 하판에도

서멀 패드 부착해둔게 인상적이네요.

 

 

 

 

헤라를 써야 하다보니

금속 헤라를 사용하면 거의 100%

흠집은 확정이고, 헤라 넣는다고

잘 들리지도 않고 고생하는게 100% 라서

(시간도 상당히 걸리고)

 

새제품에 흠집 나는게 싫고

자신 없으면 서비스 센터에다

공임비 주고 추가 ssd 장착 요청하는게

나을 거 같네요.

 

그래도 일단 헤라 써서

어떻게든 한쪽 모서리 들어올리는데

성공하면 그 다음부터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긴 하네요.

 

 

 

장착된 무선랜 카드는

인텔 ax200으로 예상했는데

전혀 다른 회사 카드가 장착되어 있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와이파이6 지원하는 무선랜은

인텔 ax200 밖에 없는 걸로 알았는데

그새 다른 회사에서도 와이파이6 지원 칩을

내놓았나 봅니다.

 

나중에 윈도우 설치하고 확인해보니

리얼텍(꽃게) 8852BE 라고 나오더군요.

 

 

 

 

비어 있는 왼쪽 nvme ssd 슬롯에

삼성 pm9a1 2테라 ssd를 설치해주면 되는데

주의할 게

ssd 설치를 위해

슬롯에 꽂힌 나사 분해할 때

ssd 잡아주는 검은색 가이드도 같이 분해되는데

그걸 ssd에 꽂아주고 나사를 돌려줘야 하더군요.

 

미세한 높낮이를 검은색 가이드로 맞추는 것 같더라구요.

 

원래 ssd나 램 추가 작업할 때는

완전히 전원을 차단한다고

배터리 내부 연결 케이블도 분리를 해줘야 하는데

케이블 배치가 너무 협소하고

분리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분리 안 하고 ssd 장착을 했습니다.

 

다행이 별 이상 없이 작동되네요.

(권장은 배터리 분리입니다)

 

 

 

 

SSD 추가로 달아줬으니

씽크북 16p에 윈도우 11을 설치를 해주고

초기 셋팅을 하는데,

무조건 인터넷부터 연결하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처음엔 무선랜 드라이버가 안 깔리는지

무선랜을 못 잡아서 인터넷 연결을

못한다는 거지만요.

 

씽크북 16p는 유선랜 포트 없고

무선랜 원툴이라서 처음엔 당황했는데

구글 검색하니까

 

저 화면에서

shift+F10 동시에 눌러서

명령창 띄운뒤,

OOBE\BYPASSNRO

입력 후 엔터를 쳐주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음 글자가 뜨고

그거 클릭하면 셋팅을 계속 이어 가서 마무리 할 수 있더군요.

 

설치할 때부터 윈도우 11의 악명을

바로 마주할 줄은.

 

그러고보니

최신 버전 윈도우 10도 

윈도우 11처럼 초기 셋팅할 때 

무조건 인터넷 연결을 요구해서

같은 방법으로 넘겨야 한다고 하던거 같네요(...)

(마소는 대체 왜 이런 번거로운 짓을)

 

윈도우11 설치 과정은

리전 5 프로도 동일하니

거기선 따로 얘기 안 하겠습니다.

 

 

 

씽크북이나

리전5프로나

일단 윈도우 11 설치 및 초기 설정 완료한 다음엔

따로 레노버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무선랜 드라이버부터 먼저 설치해서

인터넷 잡은 다음에

정품 인증 하고 윈도우 스토어에서

레노버 벤티지 앱을 설치해줍니다.

 

레노버 벤티지 앱을 설치했으면

이제 그 앱을 통해서

나머지 노트북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설치하면, 씽크북은 그대로 끝이고,

리전 5 프로는 추가로 오디오 드라이버 설치까지

하면 끝이더군요.

 

 

 

 

 

레노버 벤티지 앱은

노트북 드라이버 설치만 하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다양한 편의 기능과

성능 기능들을 지원하더라구요.

 

사진은 씽크북에 설치된

레노버 벤티지 앱인데

 

리전 5 프로에 설치된

레노버 벤티지 앱은

지원하는 기능이 더 많더라구요.

 

아무튼

여기서는 그렇게까지 깊이 다루지는 않을 거라

레노버 벤티지 앱 이야기는 여기까지 합니다.

 

 

 

 

씽크북16p 게임 성능 테스트로

간단히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돌려봤는데,

따로 그래픽 옵션 안 건드리고

기본으로 셋팅되는 옵션으로 60프레임 이상은

무난하게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외 사진은 없지만

위쳐3 컴플리트 에디션의 경우

레이트레이싱 옵션 켜진 상태에서 30프레임 정도

나와주는 것 같더군요.

 

장착된 모바일용 rtx 3060이 max-q라고

저전력으로 들어가서 원래 모바일 rtx 3060보다

성능이 떨어지긴 하지만,

디아블로2 레저력션 울트라옵이나

위쳐3 컴플리트 에디션 레이트레이싱 옵션 정도는

충분히 돌리는 듯 하네요.

 

리전 5 프로에서 테스트 해본 거고

씽크북에선 안해봤지만,

위쳐3 컴플리트 에디션은

아마 레이트레이싱 옵션 꺼버리면 60프레임 무난할 것 같네요.

 

 

 

 

 

그리고 다른 것보다

이건 전혀 예상 못한 거지만,

 

다나와에 등재된 스펙이랑 다르게

씽크북 16p G3 ARH에 탑재된

HDMI 포트는 HDMI 2.1 대역폭을 완전히 지원하는지

8K 60fps hdr은 물론 4k 120fps hdr 선택이 그냥 되더라구요.

 

mux 스위치 기능도 그렇고

리전 라인 메인보드 재활용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mux 기능과 hdmi 2.1도 그대로

씽크북 16p에 탑재된 것 같네요.

 

 

 

mux 스위치 지원으로

노트북 내장 디스플레이를 내장 그래픽(옵티)이나

외장 그래픽(논옵티)에 필요할때마다 연결시킬 수 있고

 

g싱크도 당연히 지원하고

(삼성 8k 네오 qled tv도 물론 g싱크 호환 지원하네요)

 

사무용이니까

더 경량화에 집중한다고

논옵티랑 hdmi 2.1을 포기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기대도 안했던 걸

다 지원을 하니까

오랜만에 좋은 의미로 통수 당한 느낌이네요.

 

다만 

아까도 적었지만

팬이 좀 민감해서 그런지 외장으로 설정하면

자주 팬이 돌아서 소음이 잦다 보니

사무실에서 사용할 땐 옵티머스 활성화 해놓고 쓰네요.

 

스펙상으로는 

씽크북 자체 스피커가 돌비 애트모스 지원한다고 

나와 있긴 하지만,

노트북 스피커의 한계는 명확해서

그냥 요만큼 맛뵈기 수준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네요.

 

 

 

 

 

 

씽크북 16p가 액정 베젤 일부만 플라스틱이고

풀 메탈 알루미늄 케이스로 된거랑 다르게

 

리전 5 프로는 노트북 상판과 하판만 

알루미늄 소재고 

액정 베젤과 키보드 팜레스트 부분 등은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더라구요.

 

더 저렴한 씽크북이 거의 풀 메탈 재질인 거에 비해

본격적인 게이밍 추구하는 리전 5 프로가

플라스틱 비중이 큰 것은 아쉽긴 하더라구요.

 

케이스에 플라스틱 비중도 크고 

방열 성능을 강화하다 보니

씽크북 보다 약간 더 두껍고 

약간 더 크고 무겁긴 합니다.

 

좀 있다가

노트북 비교 사진을 올릴 거긴 하지만,

비교를 해보면

박스 크기 비교했던 것 수준으로

큰 차이 없는 크기 차이이긴 하지만.

 

상판 디자인은 단일 톤으로 되어 있는데

좌우로 약간의 굴곡과 중앙 쪽에

리전 로고가 유광으로 들어가 있고

 

전원 포트랑 hdmi 2.1과 유선랜 단자 같은 중요한 포트는

대부분 후면에 몰려 있고

왼쪽에는 USB-C 타입 단자가 2개가 있고

오른쪽에는 웹캠 끄는 버튼과 3.5 이어폰 단자랑

USB-A  타입 단자가 1개 있네요.

 

씽크북과 달리 리전은 

전원 단자에 지문 인식 장치같은 건 안 달려 있더군요.

 

씽크북에 달린 지문 인식 장치의

지문 인식율이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다 보니

그런거 달 바엔 그냥 빼버린

리전이 나은 것 같긴 합니다.

 

씽크북이랑 비교하면 좌우 포트 구성이

서로 뒤바뀌어 있고,

리전 5 프로는 SD 카드 슬롯이 없는데

씽크북은 유선랜 포트가 없는 차이가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3.5 이어폰 단자는

씽크북 처럼 왼쪽에 있는 걸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른쪽에 마우스 두면 이어폰 선이 걸리적 거려서 말이죠.

 

그리고

씽크북에 달린 스피커는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반면

리전 5 프로에 달린 스피커는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 안 하더라구요.

 

노트북 스피커의 한계가 있다보니

큰 차이는 없는 수준입니다.

 

제대로 돌비 애트모스 맛뵈기라도 하려면

물리적으로 스피커 위치가 분리 배치되어야 

돌비 애트모스 맛뵈기라도 가능한 걸 알고 있기도 하고.

 

 

 

 

 

 

 

 

리전 5 프로 노트북을 처음 오픈하면

액정 보호용 부직포 재질 종이가

액정과 키보드 사이에 있는게 보이는데

씽크북과 달리, 노트북 버튼 기능 설명 가이드가

프린트 되어 있지 않고, 그냥 종이이더군요.

 

 

 

 

 

 

부직포를 치운 노트북 모습입니다.

팜레스트는 금속 느낌 나는 색으로 되어 있지만,

만져 보면 씽크북이랑 달리 그냥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씽크북이 바닥이랑 거의 1자 수준으로 

액정이 뒤로 젖혀진 반면,

 

리전 5 프로는 액정을 젖힐수 있는 각도가

최대 이 정도가 한계입니다.

 

 

 

 

 

 

최초 전원을 넣으면

씽크북이랑 다르게

리전은 리전 로고가 뜨더라구요.

 

 

 

 

 

 

리전 5 프로도

부팅시 f2 연타하면

바이오스 화면으로 진입 가능한데

 

씽크북이랑 다르게

바이오스 화면 첫 화면이

별도로 디자인된 창이 뜨더라구요.

 

대략적인 스펙과 모델명이 나오는 건 당연하고,

 

그래픽을 자동 전환이냐 외장 고정이냐

설정도 가능하고,

부팅 순서도 변경 하는게 가능하더라구요.

 

 

 

 

처음 바이오스 화면에서 

좀 더 고급 설정으로 들어가면

씽크북이랑 같은 ui의 바이오스 화면이 뜨더군요.

 

기본 장착된 ssd 모델은

모델명 검색해보니

SK 하이닉스 PC801 모델이라고 나오는데

Platinum P41 모델의 OEM 버전이라고 하더군요.

 

P41 스펙은

삼성 980프로(OEM 버전인 PM9A1 포함)랑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좀 더 좋다는 것 같더군요.

 

밑에 하판 분해 이야기할 때 적을 거긴 하지만,

설치된 ddr5 램은 마이크론 램이더군요.

 

 

 

 

 

mux 스위치 지원으로

그래픽을 외장 전용으로 설정 가능한 건 당연하고

그외 gpu 오버클럭이나

cpu 언락 등

오버 관련 기능도 지원하는게

씽크북이랑 다르긴 하더라구요.

 

노트북 구조를 생각하면

앵간하면 건드릴 일 없는

옵션 같긴 하지만요.

 

 

 

 

 

 

 

추가 ssd를 장착하려면

하판을 분해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하판 나사를 다 풀어줘야 하는데

씽크북이랑 다르게 표준 십자 나사를 

사용해서 십자 드라이버만 있으면 되는게

좋더라구요.

 

숨겨진 나사 구멍은 없어서

하판에 보이는 나사를 다 풀어주면 되는데

조심해야 하는게,

나사들이 전부 같은 나사가 아니고

아래쪽(정면쪽) 나사 4개는 길이가 짧고

나머지 나사 6개는 길쭉합니다.

 

그래서 나사 다시 조일때

헷갈리지 않게 조심해야 하더라구요.

 

나사를 위치에 맞게 따로 분류해두는게

도움이 될 거에요.

 

 

 

 

 

씽크북이랑 똑같이

나사를 푼다고 하판이 그냥 열리지 않고

리전도 똑같이 헤라로 틈을 벌려줘야 합니다.

 

 

 

씽크북이랑 다르게

리전은 그래도 헤라로 분리하는게

그나마 쉬우라고 잘 보면

헤라가 들어갈 틈이 4군데 정도 있더라구요.

 

 

 

 

 

다만 처음에 분해할 땐

헤매기 딱 좋은 지라,

자신 없으면 그냥 서비스센터에

공임비 주고 ssd 설치하는 거 추천합니다.

 

씽크북 보단 덜 단단하게 체결된 편이고

헤라 들어갈 틈을 두어서

씽크북 보다는 상대적으로 

하판 분해하기 편했지만,

여전히 힘들더라구요.

 

아무튼

하판 분해를 하면 

씽크북이랑 다르게 더 많은 방열판이 

대부분의 부품들을 덮고 있는게 보이네요.

 

특히 ssd가 설치될 곳에는

방열판이 미리 준비되어 있더군요.

 

 

 

 

ddr5 메모리도 별도의방열판으로 덮여 있는데

들어 올리면 메모리 단자가 바로 보이고

씽크북이랑 다르게 메모리 교체가 가능합니다.

 

메모리 슬롯이 단 2개 밖에 안되서

16gb 2개 꽂을 거 아니면

따로 건들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위에도 적었지만

제가 받은 리전은 메모리가

마이크론 걸로 설치되어 있더군요.

 

 

 

메모리 오른쪽에 거대한 방열판은

나사를 3개 풀어줘야 분리 가능한데

방열판 열어 보면

그 밑에 무선랜 카드랑 기본 ssd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방열판에는 ssd 위치에 서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건 덤이고요.

 

무선랜은

인텔 ax211 모듈로 와이파이6e 지원하는 

최신으로 설치되어 있고,

 

기본적으로 설치된 ssd는

위에도 적었듯이 

 

SK 하이닉스 Platunum P41 모델의 OEM 버전인

PC801 모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씽크북이랑 다르게

리전은 배터리 케이블 탈착하기 상대적으로

공간이 널널해서

배터리 케이블 탈착하고

ssd 설치를 해줬습니다.

 

 

 

추가 ssd 단자를 덮고 있는

방열판은 나사 3개 풀어주면 분리 가능한데

방열판 안쪽에는 미리 ssd용 서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네요.

 

그리고 노트북 메인보드용 코인 건전지로 보이는 것도 보이네요.

 

 

 

미리 준비한 

삼성 PM9A1 2TB ssd를 설치하고

방열판 다시 조립해주고

 

배터리 케이블 꽂아주고

하판 조립해주면 추가 SSD 설치는 끝입니다.

 

 

씽크북과

리전 노트북 2개를

다 추가 SSD 설치해본 소감은

 

자신 없는 분들은

그냥 센터에 공임비 내고 

ssd 설치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하판 분해 난이도가 상당하더라구요.

 

이전에 쓰던 한성은 나사만 풀고

하판에 약간만 힘 주면

쉽게 분리 되었는데

 

레노버 노트북 2종은 

틈을 벌려줄 헤라까지필요했다는게

분해 난이도 상승 요인인 거 같네요.

 

경량화 하려다 보니

상대적으로 하판 분해 난이도가 올라간 것 같습니다.

 

리전 5 프로도

똑같이 윈도우 11 홈을 설치해줬는데

이쪽도 씽크북이랑 똑같이

초기 설정할 때 무선랜이 안 깔렸는지

인터넷을 못 잡아서

 

씽크북 때랑 동일하게 명령창 불러서

명령어 치고 패스하고 넘어갔네요.

 

윈도우11 초기 설정 끝낸 다음엔

준비한 무선랜 드라이버 설치해서 

인터넷 잡아주고 

윈도우 스토어에서 레노버 벤티지 앱 설치해서

노트북 드라이버 자동으로 설치해주었습니다.

 

씽크북이랑 다르게

리전은 레노버 벤티지 앱으로도

모든 드라이버가 설치가 안되고

사운드 드라이버가 설치가 안되길래

공홈에서 따로 사운드 드라이버 깔아줬네요.

 

 

 

 

 

다나와에 등재된 스펙대로

리전 5 프로는 당연하게 HDMI 2.1 스펙을 지원해서

8K 60fps hdr 및 4K 120fps hdr을 지원하더군요.

 

게임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당연히 돌리고

사이버펑크 2077과 위쳐3 컴플리트 에디션은

레이트레이싱 기능 사용 기준으로

30프레임 정도 무난히 나오더군요.

 

레이트레이싱 끄면 60프레임은 무난하고요.

 

냉각팬은 좀 크고 고급스런 걸 사용하는지

풀로드 기준 씽크북이랑 다르게 팬소음은 덜 거슬리는 것 같네요. 

(좀 더 부드러운 바람 소리란 뜻입니다)

 

 

 

 

 

레노버 씽크북 16p와

기존에 쓰던 한성 EX76XG 노트북

크기를 비교하면 이 정도로 상당한 차이가 나더라구요.

화면 비율과 크기가 16:10 16인치랑과 16:9 17.3인치로 다르긴 한데

액정 베젤이 크게 줄고

하드를 빼버려서 두께도 크게 줄여서 그런지

화면 크기 대비 떡대랑 무게는

씽크북 16p가 엄청나게 작은 편이더라구요.

 

 

 

경량화에 집중한 씽크북이랑 다르게

본격적인 게이밍에 집중한 

리전 5 프로랑 한성 EX76XG를 비교해도

리전 5 프로가 훨씬 압도적으로

화면 크기 대비 떡대랑 무게가 크게 차이 나게

작더라구요.

 

7년이란 세월이 지나니까

EX76XG 보다 훨씬 성능 좋은게

이 정도로 휴대성이 좋아질 수 있다는게

감탄스럽긴 하네요.

 

 

 

 

노트북 3대를 나란히 늘어놓고 비교를 하면

더 엄청난 7년이란 세월의 격차를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레노버 노트북 2대를 겹쳐놔야

한성 EX76XG랑 거의 비슷한 두께가

된다는게 놀랍네요.

 

이것도 가로 세로 부피까지 따지면

더더욱 차이가 나고 말이죠.

 

어댑터도 기술의 발전인지

30W 차이가 날 뿐인데

리전 5 프로의 300W 어댑터가

더 얇아진 거 보면.

(두께만 얇아지고 무게는 아닌 거 같지만)

 

7년의 세월이 지나니까

한성 EX76XG보다 성능은 좋으면서

휴대성은 훨씬 압도적인 노트북들이

이젠 흔해지게 되었네요.

 

CPU와 GPU 같은 주요 부품을 

메인보드 붙박이로 쓰고

하드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 정도까지 경량화 가능해진 것 같긴 하지만요.

(씽크북은 더 경량화 한다고 메모리까지 붙박이)

 

 

 

 

7년 넘은 구식이 된 한성 노트북은 빼고

최신 레노버 씽크북과 리전 5 프로 끼리만 비교하면

리전 5 프로가 아주 약간 더 두껍고 가로 세로가 크더군요.

 

그 마저도 막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게 아니지만요.

 

키보드는 둘 다 백라이트 지원하는데

리전 5 프로는 RGB 백라이트고

씽크북은 단일 백색 백라이트에

주변광 인식해서 자동으로 백라이트 켜지고 꺼지더군요.

 

 

 

 

 

 

 

레노버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제조 일자 기준으로 자동으로

as 기간이 시작되서

 

구매하고 보증기간 조회하면

이미 상당한 as 기간이 지난 걸로 나오더라구요.

 

 

 

레노버 고객센터 카톡 문의해서

구매 일자 부터 as 기간 시작되도록

수정 요청을 해야 이렇게 정상적으로

as 기간이 나오게 되고요.

 

씽크북은 할인 행사 기간에 구매해서

3년까지 as가 늘어난 거고

 

리전 5 프로는 기본 2년 보증인거 같더라구요.

씽크북과 다르게 리전 5 프로는

사용자 과실도 보증해준다고 홍보했던 거 같긴 한데,

뭐 그런게 있다고 치고 넘어가죠.

 

 

 

여기까지는

레노버 노트북 2종 및

노트북 주변기기 

개봉기 및 추가 ssd 장착기였습니다.

 

 

오랜만에 장문에

기기 사용기를 적다보니 글이 좀 두서가 없었네요.

 

마무리는 

새로 구매한 레노버 노트북 2종

한달 가량 사용해본 후기를 짧게 쓰고 마치려고 합니다.

 

amd 시스템은 씽크북16p가 처음인데

인텔이랑 내부 작동 설정이 뭐가 다른지는 몰라도,

은근히 버벅이거나 딜레이 걸리는 타임이

종종 보이긴 하더라구요.

 

윈도우 11이랑 amd 조합이

아직 최적화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약간의 매끄럽지 않은 거슬림은

주로 부팅하고 작업 초기에 그렇고

장시간 쓰다보면 거의 안 느껴지는거라

큰 문제는 아닌데,

 

다른 것보다

일정 시간 뒤 화면 자동으로 꺼지는 설정 해두면

화면 꺼지면 무조건 바로 잠금 화면으로 들어가서

매번 잠금 비번 눌러줘야 하는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인텔 시스템은

화면만 꺼지고 잠금 모드나 절전 모드로 

안들어가게 설정하면 그대로 되는데,

 

amd는 화면 꺼지면 무조건 절전 상태로 들어가는지

마우스나 키보드 움직여 화면 켜지게 하면

자동으로 잠금 화면으로 들어가네요.

 

전원 옵션을 최대 성능으로 해도

변함이 없는 거 보면

amd cpu는 원래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씽크북은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장치가 달려 있는데

처음에 설정할 때는 지문 인식이 잘 되었지만,

이후 로그인 하려고 지문 인식 하면

인식이 되는 경우보다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아이폰의 터치 아이디랑 비슷한 모양의

손가락 터치만 하면 되는 지문 인식 장치인데

이게 윈도우 문제인지 그냥 pc용 지문인식 장치가 원래 구린건지

아무튼 하도 지문 인식이 제대로 되는 경우가 없어서

현재는 지문인식 해제하고 pin 번호 로그인으로 바꿔 놨네요.

 

적외선 센서가 있어서

얼굴 인식 로그인도 되는 거 같지만,

지문 인식도 잘 안되는 거 보고

얼굴 인식 로그인은 따로 테스트는 안 해봤네요.

 

그리고 밑에 따로 적을 거지만

온도 자체는 그렇게 위험한 수준까지 오르지 않는데

팬 설정이 민감한 건지, 

아직 돌 때 아닌 거 같은데 팬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게 아쉽더라구요.

 

특히 외장 그래픽 전용으로 설정을 하면

팬이 도는 빈도가 많아져서

어쩔 수 없이 옵티머스로 설정해서

평소엔 내장으로 작동되게 설정을 해놨네요.

 

내장 그래픽으로 작동하게 두면

팬 도는 빈도가 크게 줄어들더군요.

 

리전 보다 더 얇은 만큼

팬 크기도 리전보다 조금 작아서 그런지

팬 소음은 부드럽다기 보다 좀 쎄다고 해야 하나,

리전 보다 팬 rpm 설정이 높은지 풍압이 쎄서

자연스레 팬 소음도 리전보다 좀 더 크더라구요.

 

 

 

씽크북 아쉬운 걸 먼저 적긴 했지만,

이 정도 제외하면 

풀 메탈 알루미늄 케이스에서 오는 고급진 디자인은

맘에 쏙 들고, 메모리까지 붙박이로 넣으면서

경량을 추구해서 그런지 노트북 본체만 2kg 미만이라

전에 쓰던 한성 EX76XG 보다는 

확실히 휴대성이 엄청나게 좋아졌더라구요.

 

어댑터까지 해도 3kg 미만이고,

가방도 경량 슬림으로 바꾸어서 

딱 필요한 것만 넣다 보니 

아무튼 전에 쓰던 한성 노트북 대비

휴대성이 엄청 좋아진 게 최고네요.

 

화면은 16:9 17.3인치 FHD 액정 쓰다가

16:10 16인치 QHD(?) 액정을 써보니

17.3인치 대비 화면 크기도 별로 아쉽지 않은데

화면비 떄문에 작업할 때는 위아래로 더 보이는게

사무용으로 작업할 때는 만족 스럽네요.

 

16:9 비율의 대부분의 영상 컨텐츠에선

위아래 여백 생기는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

 

HDR 인증을 받아서 HDR 지원이 되긴 하는데

본격적인 HDR 충족하는 그런건 아니라서

그냥 없는 거 보단 낮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그 전에 액정 자체가 화질이나 색감이

꽤 좋은 편이라 HDR 상관없이 괜찮은 것 같네요.

 

내장 스피커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긴 하지만

돌비 애트모스 효과는 물리적 한계로 맛뵈기도 안되고,

스피커 음질 자체는 들어줄만은 한 것 같네요.

(황금귀 같은 건 아니라서, 이 정도만 씁니다)

 

다나와에 기재된 스펙표에는 없지만

mux 스위치 탑재로 외장 그래픽으로만 설정도 가능하고

hdmi 2.1도 탑재되어 있는 것도 좋더라구요.

 

성능은 게임 기준으로

디아블로2 레저렉션 상옵 이상으로 60프레임 이상 나와주고,

위쳐3는 레이트레이싱 키면 30프레임, 끄면 60프레임 이상 나와주네요.

 

게임 돌릴 때 온도는 CPU나 GPU나 둘 다

최고 온도 80도 정도고

평균 60~70 정도인 거 같더라구요.

 

온도 체크는 HWMonitor 프로그램으로 하는데

CPU는 직접적으로 온도가 안 나와서

CPU 내장 그래픽쪽에 체크된 온도 기준으로

적었네요.

 

사무용으로는

특허청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특허청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관공서 소프트웨어들이

AMD CPU에서도 문제 없이 호환될까

걱정되긴 했는데,

다행이 아무 문제 없이 

특허청 프로그램들이 돌아가더라구요.

 

관공서 홈페이지에서 깔라고 하는 것도

문제없이 작동하고.

 

어차피 윈도우 상에서 굴러가는 거라고

윈도우만 설치되면 문제가 없긴 한듯(...)

 

겸사 겸사 윈도우11에서도 

관공서 소프트랑 특허청 소프트가 문제 없이

굴러가는 걸 확인했네요.

 

그래도 PC 잘 모르는 남들에게 추천할 때는

가능하면 그냥 인텔 시스템으로 추천할 것 같긴 하네요.

 

사무용으로 활용하려고 셋팅한 씽크북 사용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 짓고 다음은 리전 5 프로 사용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액정은 씽크북이랑 같은 걸 쓰는 거 같아서

사용 느낌도 비슷하니 넘어가고,

 

리전 5 프로는 씽크북과 달리 스피커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 하지 않지만,

그거 빼면 음질은 비슷한 것 같네요.

(황금귀 아니라서 이 정도만)

 

씽크북 보다는 두꺼운 편이지만,

이전에 쓰던 한성 EX76XG랑 비교하면

이쪽도 엄청나게 경량화 된 모델인지라

휴대성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씽크북이랑 다르게 리전 5 프로는

케이스가 풀 메탈이 아니고 팜레스트 부분이

플라스틱인게 아쉽긴 하지만

배젤이 씽크북이랑 똑같이 얇은 편이라

디자인적으로는 꿀리진 않더라구요.

 

씽크북은 단일 화이트 키보드 백라이트인 반면

리전 5 프로는 RGB 키보드 백라이트인게 다르네요.

 

리전 5 프로는 본격적인 게이밍 용도인 만큼

mux 스위치 탑재로 외장 그래픽으로만 설정도 가능하고

hdmi 2.1도 탑재되어 있는 것도 좋네요.

 

본격적인 게임 용도인 만큼

탑재된 외장 그래픽도 TGP 150W 풀로 들어가서

모바일 RTX 3070 ti 성능르 완전하게 낼 수 있는 것도 좋은데

 

게임 성능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사이버펑크 2077, 위쳐3 컴플리트 기준으로

설정 건드는 거 없이 기본 셋팅 설정으로

60프레임 이상 무난하게 나와 주네요.

 

사이버펑크 2077과 위쳐3 컴플리트는

레이트레이싱 끈 기준으로 60프레임이긴 하지만.

 

rtx 3000번대도 레이트레이싱 까지 키고 프레임 유지는

무리인 것 같네요.

 

온도의 경우는 위쳐3 까지는 CPU 최대 온도가 80 좀 넘고

평균 70을 찍었는데

(GPU는 최대 70, 평균 60 정도)

 

사이버펑크 2077의 경우는 CPU가 최대 온도 90도 넘게 한 번 찍고

평균 80을 육박하고

GPU는 최대 80에 평균 70 찍었던 거 보면

 

사이버펑크가 부하가 상당히 심하긴 한가 보더군요.

 

씽크북보다 큰 팬이 들어갔고

방열판도 더 큰 게 들어가서 그런지

팬의 민감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

팬이 커서 그런지 팬소음도 부드럽고 정숙한 편이더군요.

 

다만

씽크북보다 상대적으로 팬 민감도가 낮은거지

여전히 팬 민감도가 높은 편이라

아직 그렇게 뜨거운 거 아닌데도

팬이 돈다거나 그러네요.

 

 

씽크북과 리전5 프로

2개를 써보면서 느낀 건

공통적으로 팬 민감도가 높은지

아직 안 돌아도 될 것 같은데

팬이 돈다거나 할 때가 많다 정도.

 

레노버 벤티지 앱으로도

팬 속도나 팬 도는 온도 설정을

따로 없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못 찾는 걸 지도 모르지만)

 

 

 

 

전에 한성 노트북 쓸 때처럼

노트북 하나로 올인원 하던 때랑 비교하면

사무용과 게임용으로 나눠서 운영하는게

확실히 편하긴 하네요.

 

사무용 처럼 자주 들고 다녀야 하는 건

무게가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하고,

 

퇴근할 때마다 노트북 챙겨서 집에 안 가도

집에는 미리 연결된 게임용 노트북이 있어서

그거 키면 되서 편하고.

 

그냥 하나는 데스크탑을 맞추는게 

나을 거란 생각도 들긴 했지만,

집에 공간도 없고, 

데스크탑은 필요할 때 옮기기 힘들기도 하고.

 

아무튼

1월 초에 지마켓에서

빅스마일 데이 어쩌고 할인 행사 했던 것이 있긴 했지만

노트북 2대랑 필요한 부속품들을 2대분 같이 사다보니

지출이 좀 쌔긴 했지만,

7년 만에 노트북 바꿔서 그런지

좋긴 하네요.

 

구매하고 얼마 안 지나서

모바일용 rtx 4000번대 탑재 노트북들 발표가

나온 거 같기도 하지만,

 

그런거 따지면 

죽기 전에 사는게 최신 제품이 되기도 하고,

이래저래 필요할 때 사는게 최고긴 하죠.

 

본격적인 게임은

플스나 엑박으로 주로 해서

노트북으로 게임하는 비중이 많이 적긴 했지만,

 

그래도

가끔 PC 전용 게임이나 PC로 해야 맞는 게임 할때도 있어서

게임용 노트북을 추가한 것도 나쁘진 않네요.

 

오랜만에 노트북을 구매했는데

그것도 한 대도 아니고 용도별로 나눈다고

2대를 구매를 하면서 사용기 글이 상당히 난잡하고

길어지게 되었네요.

 

작성하다가

글을 몇 개로 나눠서 올릴까 했지만,

뭔가 그냥 귀찮아 져서 하나로 통합해서 올려봅니다.

 

방송 보면서 글 사용기 작성하다보니

글이 많이 난잡한 점 죄송합니다.

 

구체적인 벤치 결과 비교라든가 그런건 없고

한달 가까이 실 사용 하면서 느낀 것들을

두서 없이 적은게 다긴 하지만,

 

PC 윈도우 설치하고 스스로 고칠 줄 아는 분중에서

게이밍 노트북 구매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난잡한 글이 구매 결정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p.s

앞에도 적었지만,

뭔 일 생기면 as부터 연락하는

as가 중요한 분들이라면

삼성 엘지 외에 노트북 자체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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