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메일응 보냈길래
언제나의 신제품 광고 메일이겟거니
하고 둘러보니 애플페이 관련이더라구요.
보니까
사용 방법이랑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는데
매장들은 편의점들도 대부분 보이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애플 관련 커뮤 좀 둘러보니
실제로 오늘부터 서비스 개시되었다고 하더군요.
애플페이 이용하려면
애플 지갑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되는데
현재는 현대카드만 등록이 가능하더군요.
예전에 발급 받은 현대카드가 있어서
바로 등록해줬는데
등록 자체는 아주 간단하더라구요.
현대카드 앱 있으면 몇 번 터치로
훨씬 간단히 등록되네요.
애플페이 결제 모드 활성회는
홈버튼 있는 아이폰 se3 기준으로
아이폰 잠금 상태에서
홈버튼 두 번 눌러주면
이런 결제 모드 화면이 뜨고
이 상태에서
애플페이 지원하는 결제 단말에
카드 대듯이 갖다대면 결제가 되더군요.
애플페이 첫 결제는
집근처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해봤네요.
현대카드 소지한 게 비자 브랜드라
결제 오류 날까 겁났는데
마침 결제 서버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문제없이 결제되네여.
(비자 브랜드 한정 결제 서버 오류 이슈가 있었습니다)
애플페이 처음 사용해본 소감은
교통카드 기능만 되면
카드 지갑 안 들고 다녀도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우선 들더라구요.
삼성페이 편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아봤는데
애플페이 써보니까
이제 알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튼
서비스 시작된 현재는
애플페이 도입하려고 열심히 시도한
현대카드만 등록 가능하지만,
그나마 있던
현대카드 1년 독점 계약도 없어져서
시간이 지나면
다른 국내 카드들도 애플페이에
등록이 곧 가능해질지도 모르겟네요.
일단은
애플페이 사용해본 분들 얘기로는
아직 할부 지원은 안되고
포인트 적립이나 그런게 없다는 듯 하네요.
그외에
애플 지갑앱에서
애플페이로 어디서 결재했는지
결제 장소랑 결제 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거 같네요.
애플 스토어도 들어오고
애플케어에
애플 뮤직에 이번에 애플페이까지
들아왔으니
이제 이이튠즈 스토어랑
나의 아이폰 찾기 한국내 지도 추적만 되면
이제 완벽해지려나요?
(생각해보니 무조건 1차 출시국에 들어가기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