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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랑 관련 악세사리를 구매한 건

5월 19일인가 그때였는데,

개봉기 및, 사용기는 4개월이나 지난 이제야 올려보네요.

 

바로 올릴 수도 있었는데,

너무 게을렀(...)

 

4개월 사용기라곤 하지만,

그렇게 대단한 내용은 없습니다.

 

아이패드 안 사면 죽는 병(...) 걸렸을때

사게 된 거라서, 프로페셔널한 전문가 작업 용도 위주 보다는

일반적으로 아이패드 가지고 많이들 쓰게 될 용도 위주로

사용기를 적었습니다.

 

아무튼,

4개월이나 늦은 언박싱 사진부터 우선 가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6세대 및

애플펜슬2랑 케이스를 쿠팡에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는 쿠팡에서 주문할 때

애플케어 플러스도 같이 추가해서 주문 가능하길래

같이 추가해서 주문했고,

배송 되기도 전에 메일로 

애플케어 플러스 계약서가 먼저 날아오더군요(...)

 

애플펜슬2 애플케어 플러스는

나중에 따로 애플 고객센터 연락해서 추가해줬습니다.

 

애플펜슬2는 따로 애플케어 플러스 구매하는 건 없고

같이 사용하는 아이패드에 애플케어 플러스에 묶어주는 형식이라,

같이 쓸 아이패드가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 안 했으면,

애플펜슬2도 역시 안되는 구조입니다.

 

아무튼

애플 스토어 외에는

거의 준 공식 수준으로 쿠팡이 할부 개월수도 그렇고

할인 행사도 많이 하는 거 같고,

옛날 기준으로는 애플 스토어 처럼 묻지마 환불도 되었다던거 같지만,

어쨌든 쿠팡 답게 주문한 지 바로 다음날 새벽인가 배송되었더군요.

 

 

 

 

 

 

큰 택배 박스 깠더니,

나오는 건 어디서 많이 본 노트북 택배 박스 같은게 또 나옵니다.

 

요즘 나오는 애플 제품 답게

쉽게 뜯을 수 있는 종이 테이프로 밀봉되어 있네요.

 

 

 

노트북 포장 박스 같은 걸 꺼내면,

측면에 파트 넘버가 프린팅된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구글에 파트 넘버로 검색을 해보니까,

바로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 셀룰러 2테라 실버 뜨는 거 보니,

제품이 바뀌지 않고 제대로 온 게 맞는가 봅니다.

 

 

 

박스에 종이 테이프는 당기라는 곳 잡고

당겨주면 아주 간단히 제거 가능합니다.

 

이후로

아이패드 본체나 애플 공식 악세사리들도

동일하게 종이 테이프 뜯어서 오픈하게 되어 있고요.

 

 

 

 

 

노트북 포장 박스 같은 걸 오픈하면

드디어 안에 아이패드 프로 본체를 담은 

진짜 패키지 박스가 보이네요.

 

 

 

 

쿠팡 택배박스 해체하고

꺼낸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 애플펜슬2, 케이스

한대 모아놓고 한 컷 찍었습니다.

 

 

iPad Pro(12.9형)(6세대)
(한국 출시 모델: A2436, A2764)
(모델 식별자: iPad14,5(A2436) / iPad14,6(A2437, A2764, A2766))

The ultimate iPad experience.
궁극의 iPad 경험.
프로세서 Apple M2 APL1109 SoC. 
[ 구성 내용 확인 ]
CPU:
4코어 Apple Avalanche 3.49 GHz
4코어 Apple Blizzard 2.42 GHz
GPU:
10코어 5세대 자체 디자인 아키텍처 1,398 MHz
NPU:
16코어 5세대 Neural Engine
RAM:
8/16 GB LPDDR5-6400 통합 메모리
미디어 엔진:
하드웨어 가속형 H.264, HEVC, ProRes, ProRes RAW
동영상 디코딩 엔진
동영상 인코딩 엔진
ProRes 인코딩 및 디코딩 엔진

 + (파트넘버 불명) 외장 통신 모뎀 연계
메모리 8 GB LPDDR5 SDRAM,
128 / 256 / 512 GB NVMe 규격 내장 메모리
16 GB LPDDR5 SDRAM,
1 / 2 TB NVMe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12.9인치 4.3 비율 2732 x 2048
Liquid Retina XDR Display (264 ppi)

[ 세부 정보 확인 ]
공급사: 엔노스타, TSMT, LG디스플레이
픽셀배열: RGB 서브픽셀 방식
패널정보: 미니 LED
명암비: 1,000,000:1
색 영역: DCI-P3, sRGB 지원
재생빈도:
ProMotion 최대 120 Hz 지원
부가정보:
라미네이팅 처리 및 반사 방지 코팅,
Dolby Vision 및 HDR10 지원,
600nits(기본 최대 밝기)
1000nits(전체 화면 최대 밝기)~1600nits(피크 밝기(HDR))

2596개의 로컬 디밍 존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스타일러스 입력 모듈
네트워크 [ 5G Network ]
NR Sub-6 & mmWave TDD, SA & NSA 방식
[ 4G Network ]
LTE Cat.- FDD & TDD
[ 3G Network ]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근접통신 Wi-Fi 1/2/3/4/5/6/6E
블루투스 5.3+LE
위성항법 GPS & A-GPS,
GLONASS
카메라 전면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정보 - 듀얼 렌즈 구성]
기본 12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F/1.8
광각 1000만 화소 F/2.4 125°
심도 LiDAR 스캐너 - 3D 지원

True Tone 플래시
2배 광학 줌아웃 지원
배터리 내장형 Li-Polymer 10,566mAh (40.88 Wh / 3.82 V) 
[ 충전 기술 정보 ]
유선고속충전:
USB Power Delivery 2.0 (30 W)


운영체제 iPadOS 16.1
규격 214.9 x 280.6 x 6.4 mm, 682 / 684 g
색상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단자정보 Thunderbolt 3 & USB4 x 1
Smart Connector x 1
Apple Magnetic Connector x 1
생체인식 얼굴인식:
전면 SL 센서(TrueDepth 카메라 시스템) 인식 방식
기타 필압(레벨) 틸트 인식 
블루투스 연결 Apple Pencil(2세대) 지원
Dolby Atmos 기술 탑재, 

[ 기타 탑재 센서 정보 ]
가속도, 기압, 자이로, 조도


사양 출처: 나무위키

 

 

Apple Pencil 2세대
A2051
길이 166mm
지름 8.9mm
무게 20.7g
지원기기 iPad mini 6세대
iPad Air 4세대~5세대
11형 iPad Pro~4세대
12.9형 iPad Pro 3세대~6세대

사양 출처: 나무위키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랑 애플펜슬2 스펙은

나무위키에 정리된 걸 가져와서 추가로 한 번 더 정리했습니다.

 

애플펜슬2야 전에도 사봐서

지원기기 목록 업데이트 말곤 시큰둥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는 예전에 구매했던 1세대 아이패드 프로 11형이랑 비교하면

상당한 향상이 보이네요.

 

특히 ram이 2배 가까이 늘어난 듯 합니다.

(램크루지 답지 않게)

 

 

 

 

 

 

 

케이스는 

더 원 케이스-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뿐 아니라 애플펜슬2도 같이 수납도 되는 걸로 골랐네요.

 

케이스와 스마트 커버가 자석으로 결합되서

분리 합체가 되는 종류의 케이스입니다.

 

스마트 커버는 각도 조절용으로 몇단씩 접을 수 있고,

커버가 쉽게 열리지 않게 추가로 잠금용 겉 커버가 달려 있네요.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만 대응하는건 아니고

이전 세대도 대응을 하는데,

케이스에 카메라 주변부 보호 커버를 맞는 걸로 바꿔주는 걸로

호환 장착이 되네요.

 

구멍 3개짜리 카메라 주변부 보호 커버가 6세대용입니다.

(기본, 광각, 라이다 센서, 이렇게 구멍 3개)

 

케이스에 달린 자석은 상당히 강력해서,

아이패드 프로 12.9형에 케이스 끼운 상태로

냉장고에다 철썩 딱 붙어 있을 정도입니다.

(냉장고 부착 사진은 순서를 미리 좀 당겨왔습니다)

 

자력 자체는 굉장히 강력해서

힘으로 떼기 전에는 안 떨어질 것 같긴 하지만,

아이패드 가격을 생각하면 불안하니,

테스트만 해보고 바로 냉장고에서 뗏네요.

 

 

 

 

 

 

애플펜슬2는

5년전 아이패드 프로 11형 1세대 구매할때 같이 샀을때랑

달라진 거 1도 없이 똑같은 구성입니다.

 

펜슬팁은 분리가 되는데 

교체용 펜슬팁 여분은 1도 안들어있고,

애플 스티커 없고,

제조년월은 여전히 펜슬 포장용 보호 필름에 부착되어 있고.

 

6세대 아이패드 프로 12.9형에도 여전히

페어링 잘되고 다른 건 없네요.

 

 

 

 

 

 

 

 

 

아이패드 프로에 기본 동봉인

20W 충전기로도 충전이 되긴 하지만,

이걸로는 충전만 되고,

충전하면서 게임이나 유튜브 하면 

전력 소모량을 못 따라가서 충전이 깍인다고 들어서

따로 구매한 애플 30W usb-c 충전기입니다.

 

애플 100W usb-c 충전기 사려다가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는 유선 고속 충전은 30W 까지만 지원한대서

이걸로 구매했네요.

 

크기는 더 커지고, 옛날 애플 충전기처럼

앞부분이 분리되서 국가별로 다른 걸로 끼울 수 있는 구성입니다.

 

충전기 휴대성은 기본 동봉 20W가 확실히 좋아 보이긴 합니다.

 

애플펜슬2처럼, 제조년월은 제품 보호용 포장 필름 겉에 붙어 있네요.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가 

썬더볼트3와 USB4를 지원해서

나중에 구매한 썬더볼트4 케이블입니다.

 

 

 

 

인텔 정품 인증 받은 아트뮤 회사거고

2m자리 케이블로 구매했는데,

인텔 인증 정식으로 받아서 그런지

가격은 케이블 주제에 무시무시합니다.

 

썬더볼트 공식 인증 여부는

썬더볼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thunderbolttechnology.net/products

 

Products | Thunderbolt Technology Community

Abaco Systems, Inc.Ableconn TechnologiesACASIS Inc. Co., Ltd.AccusysAcerACON, Advanced-Connectek Inc.Action Star TechnologyAdaptertek Technology Co., LtdAdlink Technology, Inc.AJA Video SystemsAkasa Asia CorporationAkitio, an OWC brandALOGICAlta Data Techn

www.thunderbolttechnology.net

 

 

단순 고속 충전만 한다면

굳이 썬더볼트4 케이블까지는 필요 없지만,

pc에 연결했을때 빠른 백업이나 파일 전송을

생각해서 투자를 해줬네요(...)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 개봉 사진은 아직인데

악세사리 비교만 벌써 2번째군요.

 

기본 동봉 usb-c 케이블과 비교하면

아트뮤 썬더볼트4 케이블은 두께도 더 두껍고,

케이블 연결부 부분도 훨씬 거대합니다.

 

썬더볼트4 공식인증이라고

번개모양 마크랑 4란 숫자까지 같이 있네요.

 

 

 

 

 

 

한가지 예상치 못한 문제가 있었다면,

구매했던 케이스는

기본 동봉 애플 usb-c 케이블 기준으로

충전단자 구멍이 뚫려 있다보니,

아트뮤 썬더볼트4 케이블은

이렇게 연결부 플라스틱이 걸려서 안 꽂힌단 겁니다.

 

 

 

 

케이스를 새로 살 수는 없으니,

그냥 케이블이 들어갈 수 있게

케이스에 충전 구멍을 살살 깍아줬습니다.

 

악세사리 개봉기는 이걸로 마무리하고,

이제 메인인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 개봉기 사진 나가겠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용량 2TB 표시랑 셀룰러(5G sub-6GHz) 지원 표시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쿠팡에서 주문한 게

이걸로 내용물 안 바뀌고 주문한 그대로 왔다는게

확정이 되는 군요.

 

 

 

 

 

박스 오픈하면

보호 종이로 포장된 아이패드 본체랑

동봉된 애플 정품 20W usb-c 충전기랑

usb-c to c 케이블(1m)하고

 

 

 

늘 넣어주는 애플 스티커 2매랑,

유심 트레이 여는 금속핀,

제대로 안 읽어보는 각종 설명서 종이들이 있네요.

 

환경을 생각한다면서

아이폰에서는 이어폰과 충전기를 빼버렸는데,

아이패드는 꿎꿎이 충전기 넣어주는 애플은 여전히 이해가 안됩니다(웃음)

 

애플 스티커만 안 넣어줘도

원가 절감과 겸사겸사 나무도 덜 베일텐데(웃음)

 

 

 

 

 

여전히 퀵 가이드 설명서도 들어가 있습니다.

애플 기기 좀 써봤다면

대부분은 아는 내용이네요.

 

모르는 내용이 있어도 쓰는데는 지장은 없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형은

아이패드 프로 처음 나왔을때 한 번 사보고

이번이 두번째 12.9형인데,

홈 버튼 퇴출로 배젤이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엄청난 크기입니다.

 

아이폰 se3 박스랑 비교하면

대충 아이폰 se3가 6개 놔야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 크기가 될 것 같군요.

 

저 크기로 쓰기도 힘든 카메라는

ar 기능 강화한다고

카메라 스펙을 향상시켜놔서

듀얼 카메라에 라이다 센서 다느라

카툭튀가 크게 나온건 디자인 퇴보한 부분 같긴 합니다.

 

아이패드 카메라가 대형화 되어서,

이제는 아이폰 처럼 카메라 보호 유리나,

케이스에는 카메라 주변부 보호 커버까지 생긴 거 같더라구요.

 

카메라 품질은 아래 추가로 이야기 할 거긴 하겠지만,

아이패드에 달린 카메라 답게

급할 때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 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같이 구매한 케이스랑 애플펜슬2까지 다 장착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베젤이 크게 줄었다지만,

여전히 엄청난 크기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1형 구매할 때랑 다르게

이번에는 액정 보호 필름은 종이 질감 필름이 아니라

화질만 고려한 고화질 강화 유리 필름으로

힐링쉴드 부착점에서 강화유리 필름이랑

후면 보호 매트 필름 구매해서 같이 부착까지 하고 왔네요.

 

예상대로 화질은 종이 질감 필름보다

고화질 강화 유리 필름이 훨씬 압도적으로 좋더라구요.

 

 

 

 

전원 켜주면,

늘 나오는 사과 로고가 나오고

부팅이 완료되면 초기 환영 메시지가

여러 나라 언어로 번갈아 가며 뜨는 것도 그대로네요.

 

한글로 안녕하세요 라고 뜰때 한 컷 촬영했습니다.

 

 

 

 

pc에 연결해서

예전에 아이패드 프로11형(1세대) 백업했던 걸 찾아서

그대로 복원해줬습니다.

 

하도 오랜만에 복원 하는거라

처음에 복원 암호 한 번 틀려서,

메모장 다시 뒤져봤었네요(...)

 

복원하는 중에 

최신 업데이트가 떠서 업데이트까지 완료하고

기다리니 복원이 완료되네요.

 

4개월 전 처음 셋팅할때다 보니

그때 기준으론 16.5가 최신 os 버전이었습니다.

 

그리고 복원하고 셋팅 마무리 하고 나서,

아이패드 프로 12.9형 셀룰러(5G) 2테라 6세대 모델이란

아이패드 끝판 모델 구매해서

지난 4개월간 했던 걸 나열하자면,

 

 

 

 

 

 

노트북으로 트위치 방송 볼 때,

옆에다 아이패드 프로 12.9형도 갖다놓고

다른 트위치 방송이나 유튜브 틀어놓는다거나...

(뒤에 삼성 tv에서도 트위치나 유튜브 키면 한층 더 정신없는 거 가능)

 

 

 

 

 

아이폰 se3에 4.7형 작은 화면과 작은 해상도로 하던

모바일 게임을 12.9형이라는 압도적인 큰 화면과 더 거대한 해상도로

게임을 쾌적하게 플레이한다거나, 그외는 인터넷 가끔 하고,

블로그나 가끔 하고...

 

 

거의 4개월동안

유튜브, 트위치, 모바일 게임 머신으로만 굴렸네요.

 

어디에도 프로페셔널한 그런 건 1도 없고.

 

확실히 화면 크기가 큰 게 깡패라고,

똑같은 모바일 게임이라도 

아이패드 프로 12.9형으로 하는게 눈이 훨씬 편하고 즐겁긴 하더라구요.

 

스피커도 4개로 빵빵해서 귀도 호강하고.

 

pc에서 앱플레이어 돌리면 최적화나 설정 문제로

그지 같을때 있는 반면,

아이패드 프로는 모바일 os 기반이라 

따로 설정할 거 없이 바로 모바일 게임 돌려버리면 되는 것도 좋고.

 

특히 램이 16GB(1/2테라 모델 한정)나 들어가서 그런지

아이폰 se3에서는 가끔 튕기던 블루 아카이브가

아이패드 프로 12.9형(2테라)에서는 아무리 오래 플레이 해도

안 튕기고,

카메라로 사진 찍고 돌아와도 리프레시 없는 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카메라가 2개로 늘고 라이다 센서도 달린 만큼

후면 카메라 촬영도 한 번 해봤습니다.

 

기본(1배) 카메라

 

 

 

광각(0.5) 카메라

 

 

사진은 GPS 정보만 지우고

리사이즈 없이 그대로 올렸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가 카메라가 

많이 향상되었다곤 하지만,

급할 때 쓸 정도 이상은 못 되는 거 같습니다.

 

똑같은 1200만 화소인데도

체감상 아이폰se3에 1200만 화소보다도

화질이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전문적인 촬영은 여전히 아이폰으로 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

 

전면 카메라 촬영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긱벤치6에서 성능 벤치마크 돌린 스크린샷도 첨부하겠습니다.

 

 

 

긱벤치6에서

간략하게 나오는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 스펙표시입니다.

다른 것보다 메모리(램) 15.3 gb로 표시된게

매우 감격스럽네요.

(지갑은 피눈물 흘린다고 한다)

 

 

 

 

 

 

CPU 부분 벤치마크는

싱글코어 및 멀티코어 및

세부 점수 항목들은 이렇게 나옵니다.

 

 

 

 

 

싱글코어/멀티코어 기준

기기 랭킹 순위를 보면 이렇게 나오네요.

 

싱글코어 기준으로는

아이폰 14 프로맥스가 좀 더 높게 나오고

멀티코어 기준으로는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가 압도하네요.

 

아직 아이폰 15 시리즈가

출시가 안된 시점 벤치입니다.

 

 

 

 

 

 

 

GPU 부문 벤치는 세부적인 부분까지 해서

점수가 이렇게 나오네요.

 

 

 

 

아이폰15 시리즈가 출시 안된 기준으로

기기 랭킹은 그냥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가

압도하고 있네요.

 

물론 이 좋은 스펙으로 하는 일은

유튜브나 트위치 머신으로 굴리고 

모바일 게임 머신으로 굴리고 있긴 하지만(...)

 

 

 

아무튼 4개월 전

아이패드 안 사면 죽는 병 같은게 발병해서 구매를 하긴 했는데,

예상했던데로 

전혀 프로페셔널한 전문적인 컨텐츠 생산 그런건 안 하고

유튜브나 트위치 머신으로나 쓰고,

블루 아카이브 게임 머신으로나 쓰고 있네요.

 

애플펜슬2는 아주 가끔,

캡쳐한 스크린샷에 무언가 표시나 메모 할때 정도나 가~끔 쓰고,

대부분은 아이패드 무게만 소소하게 늘리는 토템 정도로나

꽂혀 있네요.

 

최근에는 그림에 쪼오끔 관심 생겨서,

간단한 지시나 콘티용으로 그림 조금 그려볼려고 몇 번 끄적여 보긴 했는데,

 

아이패드 프로 11형 1세대 쓸때랑 다르게

이번에는 종이 질감 액정 필름 안 쓰고

고화질 강화 유리 필름을 부착해서 그런지

펜슬 사용감이 좀 별로라서 금새 손이 안 가긴 하네요.

 

종이 질감 필름은 종이에 대고 긋는 그 느낌인데

강화 유리 필름은, 말그대로 유리 위에 펜슬이 미끄러지는 느낌인게

필기감이나 그림 그리는 느낌은 영 그렇습니다.

 

셀룰러 5g 되는 걸로 사놓고,

전용 요금제는 커녕,

데이터 함께쓰기 가입도 안 하고

집에서 와이파이 모델이나 다름 없이 쓰고 있긴 해서

셀룰러 이게 되느닞 아닌지 이야기 할 수 있는게 없긴 하네요.

 

아이패드 프로 12.9형 1세대에 비해

홈 버튼이 없어져서 베젤이 크게 줄고

그런 만큼, 이젠 케이스 씌워놔도

핸드백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은 12.9형 치고는 상당히 향상된 편이긴 한데,

 

반대로 여전히 크기가 엄청나고 크기에서 오는

기본 무게에 거기에 케이스랑 애플펜슬2 무게까지 더해지니까,

핸드백에 들어는 가지만,

제대로 휴대하려면 여전히 백팩에 넣어야 하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프로페셔널하게 쓰는 용도가 아니라서

무선 키보드까지는 없지만,

키보드에 충전기나 다른 악세까지 들고 다닐 거 고려하면

여전히 작은 백팩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애초에 12.9인치라는 준 13인치 떡대를 어디 들고 가서 휴대하기엔 공간 파괴라서)

 

 

아무튼

지난 4개월간 

일반적으로 많이들 쓸 

컨텐츠 소모 용도로 사용해본 소감은,

 

모바일 게임도 화면이 크면 클수록 좋긴 하다는 거랑,

방송 여러개 보거나 한쪽에선 게임 하고, 

한쪽에선 공략 본다거나 

하는 식으로 듀얼 모니터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거나 등으로

 

있으니까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다 정도는 되는 거 같습니다.

 

스펙도 현존 끝판 스펙 아이패드라서

성능은 차고 넘쳐서 쾌적하기도 하고 말이죠.

 

특히 램 용량이 16기가로 애플 모바일 기기 중

가장 많다보니, 램 떄문에 리프레시 되거나 하는 일은

아직 없는게 가장 좋긴 하네요.

 

그리고 들어간 액정도

로컬디밍 2596개 로컬디밍존이 있는 미니LED 디스플레이로

현존 모바일 대형 디스플레이 중에서도,

그중에서도 LCD 디스플레이 중에서는 

올레드에 그나마 비비는 

아주 좋은 액정이 들어가서 그런지,

이따금씩 외주나 커미션 준 그림들

체크해야 할 때, 아이패드 프로로 한 번 더 보고

체크를 하는 경우가 있네요.

 

노트북 화면으로 볼 때는 바로 눈에 띄지 않던게

아이패드 액정으로는 보인다거나 

색감도 전체적으로 아이패드로 보는게 좀 더 보기 좋긴 하네요.

 

올레드가 아닌 LCD라 번인이 거의 없는 건 덤이네요.

 

 

물론 

램 문제 없이 쾌적한 컨텐츠 즐기는 용도로만

아이패드 프로 12.9형 6세대 1테라 이상을 구매하기에는

너무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게 치명적인 문제라는 것만 빼면(...)

 

확실히 유튜브 머신이나 트위치 머신이나

모바일 게임 머신으로만 쓰기엔 가성비 엄청나게 안 좋긴 하네요.

(그림들 체크하는 용도나 듀얼 모니터 용도 등으로 간혹 쓰긴 하지만)

 

그래도 비싼 만큼 좋긴 정말 좋습니다만,

다른 분들께는 감히 일반적으로 갖고 노는 용도로는

추천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는 최고 좋은 스펙 아이패드 안 사면 죽는 병에 걸렸다 라면 추천드립니다)

 

그럼 4개월동안 미루다

이제야 올리는 개봉기 겸 4개월 사용기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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