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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는 예고에 나왔던데로

츠바사와 아게하가 사이가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네요.

 

아게하는 약간 마이페이스라고 해야 하나,

상대가 이렇게 해줄 거라 믿어서

좀 설명을 잘 안 해주는 그런 타입이고,

 

츠바사는 설명을 잘 안 해주는 거에 대해

얘기 좀 해달라고 틱틱 대는 그런 타입?

 

아무튼

소라와 마시로와 엘과 츠바사가

아게하와 같이 다같이 나들이 소풍을 가면서

엘에게 인형 선물을 해주기 위해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2명씩 페어로 나뉘게 되었고

중간에 아게하가 설명을 잘 안 하는 거에

츠바사가 화를 내는 일도 있었지만,

 

여차저차 오해도 풀고

사이도 서로 좋아지고,

엘에게는 갖고 싶어하던 인형도 선물하고

좋게 좋게 마무리 되네요.

 

오늘도 개근한 카바톤이

새로 소환한 람보그가 

도중에 아게하와 엘을 납치하고

그녀들을 인질 방패로 삼아서

그녀들을 구하려고 큐어 윙으로 변신한

츠바사의 구출 시도를 저지하고

거의 납치 성공할 뻔도 했지만요.

 

하지만

아게하의 기지로 너무 뻔한 가위바위보 대결로

람보그에게 도발을 한 것에 보기 좋게 넘어가서,

그대로 아게하와 엘을 놓쳐버리고,

대기하던 큐어 윙이 바로 구출하고,

그 다음은 큐어 스카이와 큐어 프리즘이

합동 정화기 날려서 오늘도 카바톤을 칼퇴근 시켜줬네요.

 

개인적으로

아게하가 츠바사를 이름으로 안 부르고

소년으로 호칭하는 것은 그런 분위기는 좋았지만,

뭔가 남자 프리큐어란 걸 강조하는 거 같기도 하고,

나이 차 크게 나는 누나 캐릭터가

한참 어린 남자 아이 보고 그렇게 칭하는게...

아, 이 이야기는 쓰면 쓸 수록

시커먼 어른이들만 좋아할 것 같으니까

여기까지 하고 넘어가죠. 

 

그렇게까지 힘 주고 풀어가는 에피소드는

아니라서 그런지 11화는 전반적인 작화가

많이 불안하던건 아쉽네요.

 

11화까지 스카이 프리큐어 보면서 느낀건데

예산 문제인지 스케쥴 문제인지

아니면 둘 다 인지는 모르겠는데

1쿨 분량 다 되어 가는데

눈에 띄게 작화가 불안한 화가 

많이 보이네요.

 

이번화 엔딩에 특별 등장 게스트 프리큐어는

허그프리에 큐어 옐이네요.

 

 

 

 

 

 

다음화 예고는

제목도 그렇고

1화부터 밉상 스택 쌓아두던

카바톤이 리타이어 하는 이야기인가 보네요.

 

전작 딜리프리에 초반 간부였다가 아군으로 전향한

젠틀은 초반 프리큐어들 각성을 다 보고 아군 전향 했는데

카바톤은 초반 프리큐어 각성을 3명(스카이, 프리즘, 윙)만 보고

리타이어 하는게 다른 거 같네요.

 

아군 전향까지 할 지,

이대로 리타이어 할 지는

다음화를 봐야 확실할 거 같지만,

지금까지 밉상 스택 쌓아둔 거 보면

아군 전향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그럼 몇 시간 뒤에 방영될 12화를 기다리며,

이번주의 프리큐어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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