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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폰3GS 유심 트레이 및 일반 유심 / 아래-아이폰4 유심 트레이 및 마이크로 유심

 

2010년 9월 25일인 오늘부로
패배의 32차 16G 예약자에서...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시즌1 첫타로 받으셨다는 분들의

마이크로 유심은 그냥 흰둥이라고 했는데,
저에 경우는 당당하게

KT 통신 브랜드인 show가 프린팅되어 있더군요.

나중에 받아서 좋은 점이 있긴 있는 모양.
아이폰3GS에 쓰던 일반 유심 및 3GS 심 트레이와

아이폰4부터 사용하는 마이크로 유심 및 4 심 트레이 크기를

비교하자면 이 정도 차이가 납니다.

아이폰3GS 심 트레이는 플라스틱 재질인 반면,

아이폰4 심 트레이는,

아이폰4 테두리 프레임이 금속이라서 그런지

금속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좌-아이폰3GS 박스 / 우-아이폰4 박스
좌-아이폰3GS 박스 / 우-아이폰4 박스


기존에 갖고 있던 3GS 박스랑 같이 놓고

아이폰4로 촬영해봤습니다.

박스 크기는 전체적으로 아이폰4가 약간 작아졌습니다.
가로 세로 길이는 동일하고, 높이만 낮아졌더군요.


물론 정면에 제품 프린팅된 모습도 상이하게 다른데요,

3GS는 아이폰 정면 모습인 반면,

4는 달라진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대각선으로 비스듬한 모습으로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이 메인 컬러인 아이폰3GS 박스와 달리,
아이폰4 박스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입니다.

물론, 둘다 폰 색깔은 블랙이라서,

화이트 색상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해상도 스마트폰을 대중화 시킨 그 시작

iPhone 4 (A1349, A1332)
This changes everything. Again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프로세서

삼성-Intrinsity Apple A4 APL0398 SoC. 
ARM Cortex-A8 800 MHz CPU,
PowerVR SGX535 GPU

메모리

512 MB LPDDR1 SDRAM,
8 / 16 / 32 GB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3.54인치 DVGA(960 x 640)
RGB 서브픽셀 방식의 Retina Display 
(IPS TFT-LCD 방식 & 326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

Wi-Fi 1/2/3/4, 
블루투스 2.1+EDR

카메라

전면 3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AF  LED 플래시

배터리

내장형 Li-lon 1420 mAh

운영체제

iOS 4.0 → 5 → 6  7.1.2

규격

58.6 x 115.2 x 9.3 mm, 137 g

색상

블랙, 화이트

단자정보

USB 2.0 Apple 30-pin x 1, 3.5 mm 단자 x 1

기타

가속도계, 근접 센서, GPS, 자기센서 탑재

사양 출처: 나무위키



여기서부터는 어쩔 수 없이 아이폰3GS로 촬영을 하게 됐습니다.
아이폰4가 하나 더 있었다면 

아이폰4로 4를 촬용할 수 있었겠지만,

하나 밖에 없어서 말이죠.

아이폰3GS 카메라 스펙은 4보다 낮아서 그런지

사진이 많이 어둡게 나온 점, 참고해주세요.

어쨌든 박스를 열어보면, 

아이폰4가 앞뒤로 보호 비닐 붙은 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옛날 방통위 로고, 개인적으론 옛날 로고가 디자인이 좋은 거 같다.



여러 방향에서 촬영한 아이폰4입니다.
3GS의 둥글둥글한 디자인과 달리,

4는 매우 각진 디자인으로 일명 벽돌, 또는 깻잎통조림 비슷한 디자인으로 변했습니다.

테두리는 익히 알려진데로 안테나 역할도 겸하기 위해 금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설계할 때 실수가 있었는지 테두리를 그냥 손으로 잡을 경우

안테나 수신율이 줄어드는 데스그립 이슈 같은게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그런 이슈는 따로 다루진 않겠습니다.

둥글 둥글했던 3GS의 디자인도 좋았지만,

각진 4의 디자인도 괜찮더군요.

특히 후면을 유리로 마감한 덕분에 일개 양산 전자제품임에도

고급스런 느낌이 물씬 들더군요.


 

 

 

애플 스티커는 항상 넣어주더라.


제품 구성품은 3GS랑 달라진 거라곤,

폰만 바뀐 거 빼면 구성품은 거의 그대로입니다.

 

아이팟 터치 2.5세대 때도 넣어주고,

아이폰3GS에도 넣어주던 애플 스티커는

아이폰4에서도 그대로 넣어주더군요.

(어디다 쓰라고 넣어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품 설명서는 3GS처럼 4도 딱 필요한 내용만 있습니다.
마치, 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메뉴얼을 참고하라고

애플이 무언의 강요를 하는 느낌인데,

굳이 인터넷 공홈에서 자세한 메뉴얼까지 참고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충전 어뎁터 포장 방식이 달라졌는데,

3GS는 전원 어댑터 본체랑 콘센트에 꽂히는 부분이 분리되서

포장된 반면에,

4는 처음부터 전원 어댑터가 하나로 조립된 상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매 하기 전에

하도 아이폰4 초기 불량 얘기가 있길래,

걱정되서

미리 인터넷에서 뽑은 불량리스트 문서를

아이폰3GS에 넣어놨다가,

아이폰4 수령하자마자
대리점에서 열심히 불량 있나 체크해봤는데,
다행이 불량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블루투스 기기가 없어서 블루투스 정상 작동 여부는 확인 못해봤습니다.
속칭 오줌 액정이라 불리는 누런 액정 불량 문제의 경우는

제가 볼 때는 액정이 정상으로 보여서 일단 넘어갔고요.

확인하지 못한 블루투스와

액정이 정상으로 보여서 일단 넘어간 액정을 제외하면
다른부분은 일단 불량이 없더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인터넷에서 하도 초기불량 얘기로 말이 많아서
꽤 겁이 났는데,
막상 불량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아서 기분은 좋네요.

대리점에 가기 전에 미리 연락해서 물량 확보된 거 물어보니,
달랑 4개밖에 없다고 했을땐, 엄청 겁났습니다.
저 4개 중에 양품이 있길 바래야 하는 건가 하고 말이죠.

물론, 

일주일이나 한달 뒤에 문제가 안 생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당장은 아무 문제가 없네요.

덤으로, 

하도 초기 불량 얘기로 말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리점에 가니,

직원이 칼이랑 비닐 밀봉 포장된 아이폰4 박스를 주면서
직접 뜯으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어쩌다 보니 

이번 아이폰4 개봉기 마지막까지 촬영은 아이폰3GS로 하게 되어서

사진이 많이 어둡게 찍힌 게 많네요.

 

겸사겸사 아이폰3GS로 찍은 마지막 사진이기도 하고요(...)

백업 복원하면, 아이폰3GS로 찍은 사진들도

계속 아이폰4로 이어지겠지만(...)

 

불량 테스트 한다고 잠깐 만져보긴 했지만,

레티나 해상도라는 건 확실히 대단한 거 같습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폰 대비

아이폰4는 해상도 깡패라는 거 하난 인정해야겠습니다.

 


2010년 9월 25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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