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전투맵인
F18 최후의 심판 UX(악몽)의 목표는
대충 제한 턴 되기 전에 보스(사나) 때려잡기.
그냥 무식하게 돌격하면 잡졸 무한 등장해서 못 잡아서,
복음나무 2개를 해제시키고 돌격해야 하더군요.
귀찮아서 공수 요정 써서 복음나무 2개 컷 했습니다.
아무튼,
복음나무 컷 하고
중장비 3대 지원 받고 사나랑 싸우면
이것이 보스였던 것이 되더군요.
전투 제대는 이번 이벤트에서 많이 쓰인
유명한 그 조합을 참고했습니다.
한때 이쁜 피겨 취급받던
수오미가 개조 이후 이렇게까지 떡상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아무튼 이벤트 전역에서
마지막 전투맵을 난이도별로 3번 밀어주니까
무로메츠 이벤트는 가까스로 1600까지 채워져서
사실상 모든 보상 다 챙겼습니다.
2000점 채우려면,
히든을 돌려야 했는데,
저 당시엔 히든 돌릴 시간까진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벤트 전역 나머지는 6월 첫날에 부랴부랴 밀어두고
글은 이제야 올려보네요.
만성쇼크 이벤트 전역은
챕터3까지 들어서니까
바로 파밍 전역 나오길래
나머지 전역 미는 건 차일피일 미루며
파밍만 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무로메츠 이벤트가 1일까지더라구요.
아무튼
그래서 지난 1일에 뒤늦게 나머지 전역 다 밀어버렸네요.
참고로,
보급상자 일일 10개씩 줘서
70개 까면 스킨 주는 이벤트...
저한테는 다 있는 스킨이라 확정 블카 1장 주는 그 이벤트는,
날짜 까먹어서 상자 70개 통째로 다 날렸(으아아아악!!!)
악몽 난이도 모든 전역 다 밀어버리고,
이후 해금되는 나머지 스토리 전역들도 다 밀어버린 걸로
일단 이번 만성쇼크 이벤트 전역 구역 진행도는 다 채웠네요.
... 사실 옛날처럼
소전 스토리 일일이 보면서 진행 안 한 지 좀 되어서,
대부분의 스토리는 다 스킵으로 진행하고 보상만 먹고,
스토리는 누가 요약해둔 것만 간단히 보고 넘어가고 있네요.
(요즘 다른 게 재밌는게 많아서)
나머지 전역들 싹 밀고
보상들 마저 우편함에서 챙기고,
훈장도 챙겼네요.
스토리 전역은
히든 업적 때문에
크레딧 나오는 마지막 스토리 전역만 봤는데,
마지막 부분만 봐도,
이번에도 전투는 이겼지만,
중요한 건 챙기지 못한 건 알 것 같네요.
크레딧 다 보고 히든 업적도 끝내고,
이제 진짜 만성쇼크 이벤트 전역 끝났네요.
7주년과 만성쇼크 이벤트에서 준
최첨단 마스크는 2개 준 거는
전부 아이콘으로 바꿔주었습니다.
(다 있는 인형들이라서)
마음 파먹는 가면들로는
이미 파밍한 인형들로
모두 교환해줬네요.
(그리고 코어를 아꼈습니다)
하여튼
1일에 끝낸 걸 그간
여러가지로 바빠서 이제야 이벤트 전역
마저 밀어버린 거 올려보네요.
히든 랭킹전은 지난 6일에 돌렸지만,
글이 길어지기 때문에
히든 후기는 여기에 안 적고
따로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이벤트 전역에 대해서는
챕터1~2를 엔피시 제대로
기믹 생각하며 해야 하는게 제일 귀찮았던 거 빼면,
직접 잘 키운 제대 투입이 가능한
챕터3 부터는...
이것이 악몽인가?
할 거 더 없음 수준이었긴 하네요.
(소린이 기준 절대 아님)
스토리는 마지막 엔딩만 직접 봤지만
이번에도 중요한 건
아쉽게 놓치는 엔딩이고.
아무튼 이벤트 마저 밀었던 거
보고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