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라고
정말 캡쳐할 게 많아지더군요.
하나 같이 좋은 그림이 너무 많아서 그만.
마지막화는
크게 공주님의 과거와
키시군과 원작 게임 관련 떡밥 좀 풀면서
대왕 섀도우 레이드를 하는 이야기에,
약간의 후일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넣느라
원작 게임 스토리 관련 떡밥도 많이
들어가더군요.
유이도 마지막에서야 얼굴 도장 정돈 찍었고요.
애니판 오리지널이라서 가능한 거였겟지만
게임에선 안 나온
공주님 과거 이야기를 다룬 건 좋았습니다.
항상 밝고 명랑한 공주님이
이렇게 유열 넘치는 그림이 잔뜩 나왔다는 거만으로
가치가 있는 거 같아요.
덤으로 요정은 키시군에게만 엄마가 아니고
모두의 엄마더군요.
그리고 패동황제는 역시 만악의 근원인걸로.
엔딩은 게임판 엔딩곡을 내보내는 센스도 있고,
지금까지 애니에 출현한 프리코네 캐릭터들
한장면씩 보여주는 것도 센스도 있더군요.
(프리코네 애니 제작진은 신이야!)
엔딩 캡쳐샷은 제가 올리고 싶은
캐릭터 캡쳐샷만 선별해 올렸습니다.
아무튼
즐겁다로 시작해서
결과적으로 즐겁다로 끝났네요.
사전제작 완료되서
코로나 영향 하나 안 받고
무사히 완결되서 다행입니다.
애니 2기도 언젠가 나왔으면 좋겟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