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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적절한 짤이 없군.

 

한창 구글 블로그로 이전을 하면서

이전 티스토리나 예전 이글루스에 올렸던 자료들을

퍼간 사람들이 있는지,

있다면 출처 링크 업데이트를 요청하려고

구글에서 검색했더니,

한 네이버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출처 기재는 1도 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Azure Library-티스토리-사랑삶 검투사 만화 검색 목록 바로가기]

(링크 들어가면 캡쳐랑 다른 UI가 나오는 이유는, 다시 티스토리로 원복해서 그렇습니다)

(스샷은 구글 블로그로 옮기던 당시 스샷입니다)

 

나중에 폐쇄할 예정인 구글 블로그 캡쳐샷이긴 하지만,

아무튼 구글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면서

거기다 옮기고 있었던 사랑삶 검투사 패러디 만화 시리즈를

한 번에 나오게 캡쳐한 샷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랑 같이 합작해서

사랑삶 검투사 라고 러브라이브와 검투사를 섞은 패러디 만화를 

만들어서 최초 인터넷 상에 올렸던게 2014년 5월에서 6월쯤이었는데,

(당시 올렸던 사이트에서는 삭제하고, 이후에는 블로그에 다시 게재를 했습니다)

 

 

 

 

(구글 블로그는 게시 날짜를 과거로도 지정 가능해서, 여기로 옮길 때는 당시 날짜로 올렸습니다)

구글 블로그가 게시 날짜를 과거로 지정 가능하다고 적은 부분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를 하실지도 몰라서,

제 pc에 저장된 원본 소스 캡쳐샷을 추가로 첨부합니다.

원본 소스의 박혀 있는 날짜나, 캡쳐샷에 보이는 원본 소스 일부만 봐도, 누가 원작자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작업 파일이랑 원본 소스들, 보관해둔게 이럴때 쓸 때가 있을줄이야)

 

(구글 블로그를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나니, 더더욱 원본 소스 보관한 게 빛을 보는군요)

 

 

 

그걸 생각하면,

이 사람은 9년 동안이나 출처 기재 없이

허락도 안 받고 만화를 올려놨단 이야기가 되겠네요.

 

물론 인터넷 자료들이 그렇듯이,

원본 출처를 모르면 출처 없이 올리는 건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그러니

출처를 몰랐을 뿐이라면,

원작자가 출처를 달아달라고 요청을 하면

출처를 추가로 기재하면 그만인 그런 일이겠죠.

 

 

 

원래 달았던 댓은 삭제 당해서, 만화 불펌한 블로그가 저를 조리 돌림 하려고 캡쳐한 댓글 캡쳐샷을 대신 올립니다.

 

 

그래서 어제(8월 28일)

제 만화를 출처 없이 퍼간 해당 블로그 게시글에

댓글로 당시, 구글 블로그로 옮겼던 원작 작품들의 링크 주소를 주며

만화 출처를 달아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내가 원작자인데, 원작자에게 광고쟁이 취급???

 

그랬는데

다음날(8월 29일) 알람이 떠서 확인해보니

제가 출처를 남겨달라고 요청한 댓글을 삭제하고,

되려 남의 블로그에 광고하지 말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만화 불펌한 블로그 주인장의 댓글에

순간 머리가 정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9년동안 출처 없이 만화 불펌한 사람 답게

차단까지 걸어서 따지고 싶어도 댓글을 달 수가 없더군요.

 

 

 

 

출처 기재 요청한 게, 원작자를 조리 돌림할 정도로 심각한 일이었나?

 

이걸로도 모자라서서

제가 출처 기재를 요청한 댓글을 캡쳐해서

올리면서

뭐라 말로 못할 옷갖 욕을 하며

조리돌림 하는 블로그 게시글까지 올렸더라구요.

 

그쪽이 과거에 무슨 일을 당했는지

물어본 적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지만,

 

그거하고

원작자가 9년만에 무단으로 퍼간거 알고

출처 기재 요청한 거하고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적반하장 반응을 보이는 건지.

 

무슨 자신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정상적인 건 아닌 거 같군요.

 

 

 

 

프로필에 써둔것도 못지키는 불펌러

 

9년간 만화를 출처 없이 도용한 블로그 주인장의 프로필에는

자기가 만든 자료는 링크만 가져다가 올리라느니

다른 거 퍼가면 큰일난다느니,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얘기 해달라고

프로필에 적었지만,

정작 하는 짓은 프로필에 적어둔 것도 제대로 못 지키는 듯 합니다.

 

출처가 기재가 안되어서

출처를 기재해달라고 얘기를 했더니

되려 광고쟁이라 몰고 차단하고

댓글 캡쳐해서 조리돌림을 하는 걸 보면,

 

자기가 만든 것만 중요하고,

남의 자료는 맘대로 가져다 쓰는

내로남불 성향이 좀 있는 듯 해보이네요.

 

옛날에도 블로그 글을

다른 네이버 블로그에서 무단으로 도용당했던 적이 있었고,

그때도 네이버에 요청해서

도용당한 게시글을 내리게 했었던 적이 있는 만큼,

정말 오랜만에 이번에도 같은 일을 해야할 것 같군요.

 

 

그나저나 공교롭게도

무단 도용 당한 2건 다, 네이버 블로그인게 아이러니하네요.

 

하나는 진퉁 홍보 바이럴용 광고 블로그라,

요청을 해도 아무런 대답이 없어서

기계적으로 게시글 도용 신고를 했다면,

 

이번에는 이상한 쪽으로 자신감 폭발하는 개인 블로그라서

네이버에 신고할 일이 몇 배 늘었단 거 정도네요.

 

일단 네이버에 신고를 했으니

천천히 신고 결과를 기다려야겠습니다ㅎㅎㅋㅋ

 

 

p.s

내가 저 만화 제작한 원작자라서

내 pc에 원본 리소스 다 있는데ㅎㅎㅋㅋ

원본 파일들에 언제 생성되었는지

날짜 기재까지 파일에 박혀 있는데ㅎㅎㅋㅋㅋ

 

네이버에서 소명 자료 모자르다 하면

정 안되면 하드에 있는 원본 소스들 날짜 캡쳐해서

추가로 보내주든가 할 생각입니다ㅎㅎㅋㅋㅋ

 

 

p.s2

# 오후 6시 넘어서 업데이트 하는 내용 # 

 

네이버에서 메일이 왔는데

서류 미비로 서류를 추가로 보내달라고 하네요.

 

도용당한 블로그의 주인이

신고하는 사람 것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달라고 해서,

검색을 해보니,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랑 주소가 보이게 

캡쳐해서 넣으면 된다는 얘기가 있네요.

 

그러고보니

처음 도용 당한 거 신고할 때도

블로그 관리자 창 보이는 걸 보내달라고 했던 기억이(...)

 

이번엔 확실하게 처리하기 위해

민증(뒤에 7자리 가린)까지 꺼내서

관리자 페이지 보이게 사진까지 찍어서 보냈으니

다시 한 번 결과를 기다려 봐야겠네요.

 

 

 

 


 

구글 블로그 개설하면서
거기다 올렸던 포스트 중 하나입니다.

구글 블로그에 남겨둘까 하다가,

다시 읽어봐도 웃기는 도용 당한 이야기라서

여기로 다시 옮겨오게 되었네요.

 

해당 포스트는
구글 블로그에 8월 29일 오전 4시 37분쯤에 업로드 했었습니다.

구글 블로그로 옮길 당시에

도용당한 걸 발견한 이야기다 보니

그대로 옮기지 않고

티스토리에 맞게 몇 부분 수정해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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