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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결말에 어울리는 적절한 짤.jpg

 

 

2023.10.09 - 같은 만화를 또 무단도용 당했습니다

 

같은 만화를 또 무단도용 당했습니다ㅋㅋㅋ

2023.08.29 - 출처 기재 요청하니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네이버 신고했습니다 2023.08.30 - 8월 29일 무단도용 당한 만화 신고건, 네이버에서 게제중단 처리되었습니다 약 한 달도 더 전 8월 말에, 구글

i-blubird.tistory.com

 

자세한 건, 위에 글 링크를 클릭하면
어제 2차 도용당한 일을 어떻게 네이버에 다시 신고했다는

경위를 알 수 있습니다만, 

 

아무튼

한 번도 아니고 같은 만화를 2번이나 

같은 블로거에게 무단 도용 당한 일은 처음인지라,

1차 무단도용부터 2차 무단도용까지 사건에 대해서

정리해서 이번 글에서 이야기 다시 하려고 합니다.

 

 

 

러브라이브 사랑삶 검투사란 대충 이런 만화입니다(...)

 

제가 예전에 지인과 같이 2014년 중반에 만들었던

러브라이브와 검투사를 같이 엮은 패러디 만화 시리즈인

[러브라이브 사랑삶 검투사 시리즈] 라는 만화가 있는데

 

 

 

 

약 한달 전인 8월 28일에 어떤 네이버 블로그에

9년 동안 출처 기재 없이 무단 도용된 걸 발견했습니다.

 

 

 

 

 

 

원래 달았던 댓은 삭제 당해서, 만화 불펌한 블로그가 저를 조리 돌림 하려고 캡쳐한 댓글 캡쳐샷을 대신 올립니다.

 

처음엔 의례 그렇듯 원작자나 출처를 몰라서

기재 안 한 거라 생각해서 

댓글로 정중하게 출처 기재를 요청했습니다.

 

 

내가 원작자인데, 원작자에게 광고쟁이 취급???

 

출처를 달아달라고 부탁한 것뿐인데, 이렇게 온갖 욕을 박는 이유는 뭘까?

 

 

다음날인 29일에 해당 블로거가 보인 반응이 가관이었는데,

원작자인 저를 되려 광고쟁이로 몰려 제 댓글을 삭제하고 차단을 걸고는

제 댓글을 캡쳐해서 조리돌림하고 욕을 하는 게시글을

자기 블로그에 올리더라구요.

 

그리하여,

[네이버 게시중단 요청 서비스 센터]에다 

해당 무단 도용 블로그 글을 저작권 위반으로 게시 중단 신청을 했고,

중간에 서류 보완 한 번 떠서,

원작자의 블로그가 내 소유란 걸 증명하는 캡쳐샷을 다시 첨부해서

(블로그 관리자 ui가 보이는 스샷)

 

 

 

 

 

30일에 게시 중단 처리 되는 걸로 그렇게 끝난 줄 알았습니다.

 

어제 심심하다고

다시 해당 블로거를 들어가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포기하지 않고 이어진 2차 무단도용1
포기하지 않고 이어진 2차 무단도용2

 

요즘 뭐하고 지내나 궁금해서

어제 해당 블로그 들어가서 글들을 둘러보는데,

내용이 불편한 건 여전한 건 둘째치고,

전에는 본 적 없던 구글 블로그에 무단으로 퍼온 만화나 자료들을 업로드해서

링크를 거는 게시글들이 무더기로 보이더라구요.

 

느낌이 이상해서 계속 다음글로 넘겨 보니까,

9월 4일자 날짜로 

다시 제 만화를 무단도용해서 올린 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차 무단 도용 할 때는

직접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다면

2차 무단 도용은 자기 소유의 구글 블로그에다 업로드 하고

네이버 글로그에 링크를 거는식으로 올렸더군요.

 

여전히,

원작자가 누군지는 기재하지 않으며,

원 출처 역시 기재하지 않는 건 그대로에,

 

네이버 블로그에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리 하는 것도 그대로네요.

 

남의 만화를 무단 도용하면서

웹툰으로 불로소득 어쩌고니 말소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니

하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걸 지켜보려니 머리가 어질 어질 합니다.

 

내가 지인이랑 같이 만든 만화로

직접적인 불로소득 얻기라도 했으면 모르겠지만...

그전에 저 만화를 만들기 위해

했을 고생은 1도 생각 못하는 건지 원(...)

 

패러디의 대상이 된 만화를 그린 만화가를 

어처구니 없는 근거 없는 비방하는 데 쓰려고

남의 만화 무단도용 하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고(...)

 

자기 소유 구글 블로그에 올려둔 것도

원작자가 누군지, 원출처가 어딘지는 여전히 기재 안 하면서,

자료 소실 우려로 올린다고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더군요.

 

누가 보면 자료 소실 걱정해서 보관해달라고

부탁이라도 한 줄 알겠네요.

 

그렇게 보관이 목적이면,

비공개로 올리고 혼자만 보던가.

 

아무나 접근 할 수 있게 공개로 올려두고

저게 뭔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건지 원.

 

 

다시 신고!

 

그리하여

한달 전인 8월 29일에 했던 걸

또 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게시중단 요청 서비스 센터]에다 

다시 게시 중단 신고를 넣었죠.

 

1차 무단도용 신고 때는

좀 첨부 자료 해매서

서류 보완 미비 나왔던 경험이 있던지라,

이번에는 한 번에

해당 자료가 있는 원작자 블로그가

내 소유란 걸 증명하는 캡쳐샷을 첨부해서

(블로그 관리 ui가 보이는 캡쳐샷)

 

한 번에 제출했습니다.

 

여기까지가 

1차 무단 도용부터 2차 무단 도용 신고를 다시 한

어제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어제는 휴일(한글날)이라서 

신고 결과는 이번주 안에 나올 거라 생각했지만,

 

 

 

 

 

다음날인 오늘,

퇴근 시간 다되어서 문자가 와서 확인을 해보니,

해당 블로거가 2차 무단 도용한 글이

게시 중단 처리되었다는 안내였습니다.

 

해당 블로거가 이미 

1차 무단 도용했다 게시 중단된 전적이 있어서 그런지

신고 처리는 빠르게 처리 되었더군요.

 

자기 네이버 블로그에 무단 도용한 만화를 직접 안 올리고

자기 소유 구글 블로그에 올려서 링크를 거는 잔재주를 부렸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잔재주는 통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직접 안올리고 링크를 거는 경우,

무단도용 처리는 어떻게 되는가 관해서 알아보니,

링크를 만약 원출처에 걸었다면 무단도용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원출처가 아닌 자기 소유의 다른 블로그에 올린 걸 링크를 건거라면

이 경우는 무단 도용이라고 하고요.

 

네이버 블로그 2차 도용건은 이렇게 뻔한 결과로 해결되었지만

구글 블로그 신고한 건 아직 소식이 없네요.

 

구글 블로그에 무단 도용된 만화도 삭제 처리 되면

완벽하긴 하겟지만,

어쨌든 만약에라도 구글 검색에

구글 블로그에 무단 도용된 만화가 검색으로 뜨기라도 하면

다시 재차 신고를 하든가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3번이나 블로그 무단 도용을 당했는데

그 중 2번이 같은 만화를, 같은 블로거가 무단 도용한 건

신박한 경험이네요.

 

2번이나 무단 도용을  했다는 건

3번째 무단 도용도 할 가능성이 있어서

당분간은 주기적으로 해당 블로그를 

둘러봐야겠습니다.

 

하여튼
무단 도용한 그 블로거는
어지간히 제가 만든 만화가 마음에 들긴 한 모양인데,

그럼에도 원작자는 끝까지 기재를 하기 싫으면,
자기만 볼 수 있게 비공개로 올리고 자기 혼자만 봤으면 좋겠네요.

비공개로 올려서 자기 혼자만 보는 걸
누가 뭐래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이제 퇴근해야 하니
이런 이야기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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