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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전에 구매했던 아이폰이랑 똑같은데, 폰이 커진 탓에 박스가 커져서 공간이 많이 보인다.
128GB 모델엔 기본앱으로 iMovie/Pages/Keynote/가라지밴드 가 증정된다(앱스토어 로그인하면 계정에도 등록된다)
128GB 표시는 어차피 10진법 표기고,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이렇다. 

 

iPhone 6 Plus (A1524)
Bigger than bigger
오직 하나뿐인 둘

프로세서

Apple A8 APL1011 SoC.
Apple Typhoon MP2 1.4 GHz CPU,
PowerVR GX6450 475 MHz GPU

메모리

1 GB LPDDR3 SDRAM,
16 / 64 / 128 GB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5.5인치 2208 x 1242→FHD(1920 x 1080) 
RGB 서브픽셀 방식의 Retina HD Display 
(IPS TFT-LCD 방식 & 401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Ion-X 글라스

네트워크
(한국 내수용 사양)

LTE-2CA Cat.4 FDD,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LTE Cat.4 TDD,
TD-SCDMA

근접통신

Wi-Fi 1/2/3/4/5, 
블루투스 4.2,
(2015년 9월 생산 이전 제품은 블루투스 4.0)
NFC

카메라

전면 120만 화소,
후면 OIS 기술 탑재 8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및 True Tone LED 플래시

배터리

내장형 Li-Ion 2915 mAh

운영체제

iOS 8.0 → 9 → 10 → 11 → 12.4.7

규격

77.8 x 158.1 x 7.1 mm, 172 g

색상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단자정보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3.5 mm 단자 x 1

기타

VoLTE 및 Wideband Audio 지원,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지원,
모션 인식 프로세서 M8 탑재

사양 출처: 나무위키



KT 온라인 2차수 예약을 믿었으나 통수를 거하게 당해서
뒤늦게 뽐뿌 이런데서 아무곳이나 내방 가능이라 적힌 곳은 다 신청서 넣어두고
될대로 되라고 잊고 지내던 중에
2014년 11월 4일에 일이 생겨

한성 게이밍 노트북(X74X ONE X9)을 방문수령하러 가던 날에

걸려온 전화가 한통 있었습니다.

 


KT대리점(뽐뿌) :

고객님, 아이폰6플러스 128GB를 1개 구하긴 했는데,

신청하셨던 골드가 아닌 실버이긴 한데 이대로 수령하시겠습니까?

나 : 골드가 아니라 실버라고요?

KT대리점(뽐뿌) : 

넹... 골드 아니고 실버만 확보되었어요.

나 : (5초 고민...) 몇시까지 가면 되죠?

 


대충 이런 통화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물량 부족으로 없어서 못사던

128GB 6플러스라서 색상 선택에 여지가 없었습니다.

이걸 물리면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할 건 뻔해서

노트북 수령하고 나서 바로 5시까지 가서 받아왔습니다.

(거대한 노트북 박스 들고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습니다)

비록 처음에 원했던 금사과가 아닌 은사과지만,
튀지 않게 무난해서 그럭저럭 이쁘네요.








크기 비교는 대충 갖고 있는

사과폰 패키지 박스로 대신 하겠습니다.
왼쪽부터 4, 5s, 6+ 박스인데,

6부터 기본 크기가 4.7로 커졌는데

아예 더 큰 모델이라고 별도로 6+라고 5.5 대형 모델이 나와서

그런지 패키지부터 크기 차이가 기존 아이폰 대비 어마어마합니다.

 

다만, 원가 절감이 목적인지 아님 예술하겠다고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제품 전면에 제품 프린트는 없고 음각만 있는건 

많이 심심하더군요.




 


원래 사과폰 종이 설명서는 잘 안 보지만,

이번건 전이랑 다르게 못 보던 사항들이 보여서 사진 찍어봤네요.

전자파 등급은 2등급이라...

무상서비스 내역은 한국에 애플 지니어스바가 없는 관계로 복불복이니
별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이때는 애플 가로수길은 커녕, 애플 스토어 루머도 없던 시절이라...)

수령 하고 OTA로 iOS 8.1올리다가

무한 아이튠즈 연결 떠서 센터 가서 해결하고
지금은 복원 완료해서 셋팅 끝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애플의 백업 복원은 매우 편해서

새폰 사도 복원만 하면 예전에 쓰던 폰 느낌 나는 건 좋네요.


p.s 

이번에 예판하면서 느낀건데, 정말 예판 아무 의미 없네요.

어떻게 예판보다 발품 팔고 오프 돌아다니고

뽐뿌 여기저기 신청해놓는게 더 빨리 구할 수 있는지 원(...)

혜택도 예판 보다 더 좋고요.

 


2014년 11월 9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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