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베귀르펜테 2-도미니코스 부대 사양으로 도색 의뢰한 게 와서 올려봅니다

 

 

 

이전에 작성한

HG 베귀르펜테 조립글이라고 해봐야

언박싱 및 런너샷 및 조립설명서 글이 다이긴 하지만,

조립 설명서라도 찾아보고 싶은 분들 있을까봐

아래 링크를 하나 남겨둡니다.

 

1-HG 베귀르펜테 : 언박싱+런너샷+조립설명서

 

 

 

 

이번 HG 베귀르펜테 프라모델은

전문 도색 제작하는 분께 제작 의뢰를 맡겼는데,

 

본체는 머리에 안테나가 삭제된

도미니코스 부대 사양 컬러로 도색하고,

수성의 마녀 애니 작중에서 사용했던

대형 저격 라이플 비슷한 거

까지 추가로 제작하는 내용으로

의뢰를 맡겼습니다.

 

아무튼 

의뢰를 맡아서 제작하신 제작자께서

본인의 블로그에 완성된 

베귀르펜테-도미니코스 사양

액션 포즈를 비롯한 많은 사진을 올려둔지라,

자세한 작례 참고는

제작자 블로그 주소로 가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작 의뢰는 유라언니경호원 님께 의뢰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minsu0079/223249656867

HG 베귀르펜테 도미니코스사양 완성

 

 

 

 

도미니코스 부대 사양에 사용된

흰색 도미니코스 부대 마크 앰블렘 데칼은,
따로 사제 커스텀 데칼 제작자 분께 의뢰해서 제작한 데칼입니다.

 

도미니코스 부대 엠블렘 데칼에 경우
순정 데칼이나 다른 업체에서 내놓은 데칼은

흰색 버전이 없다 보니

따로 급히 의뢰해서 제작해서

도색 의뢰하시는 분께 보내게 되었네요.

 

남는 데칼은 프로 도색 제작자 분 가지라고 했는데

완성된 작품이랑 함께 데칼 남은 것도 그대로 보내주셨더라구요.

 

 

https://blog.naver.com/jhlee00pc

ArtiSan : 네이버 블로그

 

 

흰색 버전

도미니코스 부대 엠블렘 사제 커스텀 데칼 제작은

아티 님께 의뢰해서 제작했습니다.

 

사제 커스텀 데칼 제작 하시는 분 생각보다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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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의뢰 보냈던 게

도색 완성되서 도착한 건 11월 초인가 그럴텐데,

다른 일로 바빠서 부속만 확인하고 다시 닫아두었던 걸,

새해 되기 전에 다시 열어보네요.

 

도색도 꼼꼼하게 하시지만,

포장 역시 꼼꼼하게 해주시는 게 든든하네요.

 

 

 

 

 

 

도미니코스 부대 사양은

실전 사양이다 보니 빔 샤벨 파츠는 빨간색이 있었으면 좋겠다 했더니,

같은 규격에 색깔만 빨간걸로 여분의 빔샤벨 파츠를

같이 동봉해서 보내주셨습니다.

 

 

 

 

 

분명 색만 다른 같은 부품일텐데

막상 빨간 빔샤벨 파츠를 빔샤벨 손잡이에 끼워보니까

많이 헐겁게 끼워지더군요.

 

순정인 녹색은 단단히 끼워지는데 말이죠.

 

같은 부품이라도 생산 일자나 금형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는 모양입니다.

 

 

 

 

 

 

빔 샤벨은 방패 뒷쪽에 들어가고,

장착 및 탈착 모두 어렵지 않네요.

 

 

 

 

 

 

 

방패는 도색 완료가 되었지만,

도색 벗겨지지도 않고 무난하게 

방패에 슬라이드 가동 되는 부분 다 잘 되네요.

 

그나저나 보라색 도색된 부분

폰카가 색감 잘 잡아내지 못해서

자꾸만 퍼렁색으로 나와서,

사진 여러번 찍고 지우고 한 건 덤입니다.

 

메탈릭 도색 의뢰해봤다

이번엔 메탈릭이 아닌 매트한 도색에

데칼링 요청도 처음 넣어봤는데

데칼링이 예술적이긴 하네요.

 

 

 

 

 

 

 

별도로 포장된

백팩 부품도

슬라이드 가동 잘 되네요.

 

도색도 잘 되어 있고

데칼도 멋지게 들어가 있고.

 

 

 

 

 

기본 라이플은 물론,

도미니코스 부대용으로

따로 제작 요청한 저격 라이플은...

원작 애니에 나오는 거랑 

그다지 닮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거대하고 강력해 보이는 느낌은

잘 살려서 제작해주셨더라구요.

 

그래, 저 정도는 되어야

건담을 때려잡지.

 

그외 기본 라이플 여기저기에

디테일 업 파츠 들어가거나 데칼링 들어간 게 

멋있네요.

 

 

 

 

 

 

 

포장 다 풀고

조립하기 전에 한 번 늘어놓고 찍어봤습니다.

 

 

 

 

 

 

 

 

도색된 보라색 색감은

폰카가 색감을 잘 잡지를 못하는지

자꾸 남색처럼 나오긴 하는데

실제는 보라색에 가까운 컬러입니다.

 

 

 

 

 

 

분리 포장된 백팩 부품과

큰 저격 라이플과 방패를 마저 끼워주고

대충 그럴듯한 자세 취하고 찍어봤네요.

 

 

 

 

 

 

아이폰 15 프로맥스를 쓰는 김에

5배 줌 해서 헤드 부분만 근접 촬영도 해보았습니다.

 

실전 사양 도미니코스 부대라서 안테나가 삭제되었는데

잘된 데칼링과 군용 컬러 스러워져서 그런지

원본인 학원 사양보다 강해 보이네요.

 

 

 

 

 

 

 

 

같이 동봉된 스탠드 런너에서

떼어낸 정크 파츠는 이 정도네요.

 

 

 

 

 

이런 저런 일들에 치여서

완성된 도색 작품 받아놓고

이제서야 올려보네요.

 

여전히 

이분은 도색 잘 하시는 거 같네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