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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문자 예약 우선 차수 한방에 성공했길래
출시일인 23일에 무사히 개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선택약정 12개월로도 가능하다는 걸, 미리 114에 전화해서 알아봤기 때문에
계획대로 23일에 수령해서 약정은 선택약정(요금할인)으로 12개월로 해서 

아침 일찍 모든 것을 끝마치고 룰루랄라 백업 복원 하고 기분 좋게 개봉기 글을

오랜만에 올릴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었죠.

m&s 직영점은 KT직영이니까 일반 대리점이랑 다를 거라고

생각했던 게 실수였습니다.

어쨌든 
KT 직영이란 곳에서 선택약정 12개월 해달라니까 한다는 말이
'이건 정책이고 법이라며 대한민국 어딜 가든 똑같다.

무조건 약정은 24개월 아니면 개통 안된다'

 

라고 KT 직영 대리점 직원이 당당하게 말했던 게 아직도 생각 나네요.

하여간 그래서

민원이나 넣어보자고 처음에 방통위 전화하니,

자기 소관 아니라고 미래부 전화 번호 알려주고
미래부에 전화하니 자기들 소관은 맞는데

엄청 오래 걸린다면서 KT 본사 민원실 전화번호 알려주더군요.

(전형적인 폭탄 돌리기...)


원래 화 같은 거 잘 안 내는 데 이때는 화가 임계점을 이미 넘어버려서

아이폰은 아무래도 됐고, 민원이나 넣어서 내가 느꼈던 불쾌감 만큼

KT 직영점을 귀찮게 해보자는 생각만 잔뜩이었던지라,
KT 본사 민원실에다 전화해서 KT 직영점에서 선택약정 12개월이 안된다고 거부한다고

민원 한방 넣어두고 잊기로 했습니다.

 

본사 민원은 역시 효과가 끝내줬는지
그날 오후 늦게 아이폰 수령하기로 한 KT 직영점에서

전화가 와서 자기들이 완전히 잘못 알았다고

아직 제대로 공문 안 읽어봐서 몰랐다든가

전산 시스템상으로는 24개월 약정 밖에 안 나와서 정말 몰랐다면서
언제든지 오시면 1순위 개통해준다고... 

그때의 고압적인 태도는 어디로 가고 360도 태도가 돌변했더군요.

 

아무튼
그런 굉장한 트러블 끝에 간신히 손에 들어온 사과폰입니다.

불필요한 서두가 너무 길었으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개봉기니까

사진부터 올려봅니다.






1년만에 다시 예전 박스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iPhone 6s Plus
(한국 출시 모델: A1687)
The only thing that's changed is everything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

프로세서

Apple A9 APL0898 & APL1022 SoC. 
Apple Twister Dual-Core 1.85 GHz CPU,
IT PowerVR GT7600 600 MHz GPU,
Apple M9 모션 인식 프로세서
+ Qualcomm Snapdragon X7 LTE Modem

메모리

2 GB LPDDR4 SDRAM,
16 / 32 / 64 / 128 GB NVMe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5.5인치 16:9 비율 2208 x 1242→FHD(1920 x 1080)
Retina HD Display (401 ppi)

[ 세부 정보 ]
공급사: LG디스플레이 外
픽셀배열: RGB 서브픽셀 방식
패널정보: IPS TFT-LCD
부가정보: 최대 주사율 60Hz, Ion-X 글래스


멀티터치 및 Taptic Engine 기반 
3D Touch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 4G Network ]
LTE-2CA Cat.6 FDD & TDD
VoLTE 지원

[ 3G Network ]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TD-SCDMA
Wideband Audio 및 음성 통신 지원

[ 2G Network ]
GSM & EDGE
(한국 출시 버전은 CDMA & EV-DO Rev. A 비활성)
음성 통신 지원

근접통신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2, 
NFC

위성항법

GPS & A-GPS,
GLONASS,
Galileo,
QZSS

카메라

전면 500만 화소,
후면 OIS 지원 1,200만 화소
상차 검출 AF 및 True Tone LED 플래시

배터리

내장형 Li-Ion 2750 mAh

운영체제

iOS 9.0  10  11  12  13  14

규격

77.9 x 158.2 x 7.3 mm, 192 g

색상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 골드

단자정보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3.5 mm 단자 x 1

생체인식

지문인식 - 에어리어 방식 별도 센서 탑재

기타

[ 기타 탑재 센서 정보 ]

가속도, 기압, 자이로, 조도, 근접

사양 출처: 나무위키

 

구성품은 늘 보던 그대로라서 별 다른 설명은 적지 않겠습니다.

이번에도 애플 스티커는 동봉되었더군요.





좌: 아이폰6 플러스 / 우:아이폰6s 플러스



작년 모델인 아이폰6 플러스 박스랑

올해 출시된 아이폰6s 플러스 박스를 같이 놓고 찍어봤습니다.


작년에 아이폰6 박스 디자인이 음각만 있고 아무런 제품 사진 프린팅이 없는 걸 보고
음각이 더 비싸다느니 제품 디자인 일신이라는 평가가 많았던 거 같은데

올해 출시된 아이폰 신형 박스랑 나란히 놓고 비교를 해보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작년 6 패밀리 박스는

그냥 애플이 프린트 하는데 들어가는 잉크값 아낄려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작년에 출시했던 아이폰6 패밀리는

그야말로 원가 절감 원가 절감이 극에 달했던 거 같습니다.

박스 마저도(...)




어쨌든 그렇게 아낀 돈을 6s에서는 아낌 없이 퍼다 준 거 같으니까

옛날 일은 일단 넘어가죠(...)

로즈골드 색상은 실물을 보지도 않고 선택했는데,

새로운 색상은 과연 실제로 보면 어떨까 싶은 쓸데없는 호기심 때문에 그랬습니다.

다행이 호기심을 우선했던 게 꽝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진은 실물의 느낌을 완전히 전달하진 못하는거 같네요.

 

실물은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가능하다면 근처 애플 매장(프리스비나 윌리스나) 가서

한 번 직접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맘에 드는 색상이네요.

그리고 처음으로 도입된 3D 터치 기능은 처음 아이폰6s 패밀리가 공개될 때는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된 기능 중 하나였습니다.

소프트웨어 적으로 오래 누르는 거에 진동 피드백 주는 거랑 뭐가 다른가 싶기도 했고요.

직접 만져보고 나니, 이게 어떤 건지 딱 알것 같더군요.
3D 터치는 영상으로는 도무지 무슨 기능인지 감을 잡을 수 없는 거라서

이거 역시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시연을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직접 만져보면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하실 거에요.

(하지만 수년 뒤 결국 삭제 되는 운명인데)


매년 아이폰 구입할 때마다

이번엔 2년 약정 다 채워야지 마음 먹는데 어쩌다 보니

매년 신형으로 갈아타고 있네요(...)

 

아무튼

특별한 일 없다면 아마도 네년에는
아이폰7 개봉기를 올리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 많은 AP 생산 공장이 어딘지 한 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제 거는 TSMC가 아니라 삼성 공장에서 생산된 거네요.

어쨌든 다음에 예판을 또 하게 된다면

그때는 플라자로 받거나 택배로 받아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2015년 10월 24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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