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은 다른곳에 캡쳐샷 올려진 걸 인용했습니다)
7화 한 번만
어쩌다 잘 나왔나 싶었더니
7화 수준에 각본과 작화와 연출과 퀄리티랑
선생에 대한 캐릭터 해석이
8화에서도 이어지고 있더군요.
크래딧에 올라오는 주요 제작진은 그대로인데
7화 이후 아예 다른 애니가 되버린 게
그대로인 거 보면
제작진 이름만 올려두고
실 제작진은 아예 바뀐게 아닌가 싶은.
아무튼
8화는 호시노 메모리얼 스토리에
오리지널 스토리 쓰까쓰까 하고
메인 스토리 떡밥 넣은 정도로 진행되는데
뭐 하나 어긋난 거 없이
원래 하나인 것처럼 매끄럽고
흥미있게 이야기가 잘 흘러가네여.
선생과 아비도스 애들 같이 사진 찍어준단 명목으로
유우카와 노아까지 대사가 나오는 걸로
후속 애니가 있을 수도 있단 떡밥도 살짝 던지고 말이죠.
배경음 선정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 없는 건 아닌데
아무튼
선생에 대한 캐릭터 묘사도
게임에서 묘사된 그대로
제대로 묘사하기 시작했고
이 달라진 퀄리티로
남은 분량 그대로 마무리만 잘 해주면
여차저차 평작으로 마무리 잘 될 것 같네요.
이래저래
이번 8화는 호시노도 잔뜩 밀어주었지만
시로코 역시 작화 푸시 만만치 않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애초에 전체 작화 퀄리티 자체가
7화부터 급상승 했긴 하지만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