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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Pro(12.9형)
Thin. Light. Epic.
날렵하게. 가볍게. 원대하게.

프로세서

Apple A9X APL1021 SoC.
Apple Twister MP2 2.26 GHz CPU,
PowerVR GT7800+ 666 MHz GPU

메모리

4 GB LPDDR4 SDRAM,
32 / 128 / 256 GB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12.9인치 2732 x 2048
RGB 서브픽셀 방식의 Retina Display
(IPS TFT-LCD 방식 & 264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3,
전면 라미네이팅 처리된 디스플레이,
반사 방지 코팅

네트워크

LTE Cat.4,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CDMA & EV-DO Rev. A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2

카메라

전면 12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배터리

내장형 Li-Polymer 10,307 mAh

운영체제

iOS 9.1 → 9.3 → 10.3  11.4  12.4  iPadOS 13.3

규격

220.6 x 305.7 x 6.9 mm,
713 g (Wi-Fi 모델) / 723 g (셀룰러 모델)

색상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단자정보

USB 3.1 Gen1 Apple Lightning 8-pin x 1,
3.5 mm 단자 x 1

기타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Touch ID 지원(1세대),
Apple SIM 내장,
Apple Pencil 지원

사양 출처: 나무위키

 

Apple Pencil 1세대
기술 사양

길이

175.7mm

지름

8.9mm

무게

20.7g

지원기기

iPad Pro(2017년 출시 모델까지),
iPad(6세대, 7세대),
iPad Air(3세대),
iPad mini(5세대)

사양 출처: 나무위키

 

 

구매는 2015년 12월 크리스마스 전날에 구매했지만,
사용기는 이제서야 올려보네요.

아이패드 프로 셀룰러는 중고나라 둘러보다가 미개봉 미개통 공기계가
괜찮은 가격에 올라온 게 있어서 왕복 2시간 거리를 직접 가서 구매했습니다.
이상하게 괜찮은 매물은 다 먼 곳에서 뜨는 기분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구하기 쉬운 편이었지만,

그에 비해 애플펜슬은 워낙에 물량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아이패드 프로 와이파이와 세트로 팔던 걸 중고나라에서 구매했습니다.


판매자가 애플 펜슬만 별도 판매는 안 한다고 하시니 어쩔 수 없었죠.

(입장이 바뀌었다면 저라도 그리 했을 거기 떄문에 이해는 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애플 펜슬을 구하고 나서

필요 없는 아이패드 프로 와이파이 버전은 바로 중고로 매각했고,

단순 금전적인 부분만 따지면 결과적으로는
애플펜슬을 정가보다 1.7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한 셈이 되었네요.

어쨌든 

프리스비에 진열된 거 봤을 때도 느낀 거지만, 정말 무지막지하게 큽니다.

 

일단 엄마가 쓰시는 아이패드 미니4랑 크기를 비교하면

 





이 정도 크기 차이가 납니다.
아이패드 미니4 한쪽 길이가 애플펜슬 보다 살짝 긴 수준인 걸 생각하면

아이패드 프로의 크기는 어마어마하죠(...)

말이 좋아 12.9인치지, 거의 13인치급 크기라 앵간한 휴대용 노트북 모니터

수준이긴 하죠.




 

아이패드 미니4랑 크기 비교해보려다가

한 번 집에 있는 모든 사과 기기들을 다 가져다가 

크기 순으로 나열해봤습니다.

밑에 깔린 순서대로 

아이패드 프로 -> 아이패드 3세대 > 아이패드 미니4 > 아이폰6S 플러스 > 아이폰5

 

순서대로입니다.


각 기기들 케이스는 탈착하기 귀찮아서 착용한 상태로 나열했습니다.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의외로 집에 사과들이 한 가득 하네요.

 

 

아무튼 이후에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

케이스 구하고 나서 후면에 붙여둔 필름은 벗겨버렸습니다.
잠깐 써봤을 뿐이지만 후면 보호 필름 진짜 별로더군요.

엄청 큰 사과 패드와 전용 사과연필도 있으니

한 번 시험 삼아 그림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제게 그림 그릴 재주는 없었던 지라,
제가 늘 그림을 부탁하는 아는 사람에게 그림 몇 개 대신 부탁해봤습니다.




 

 

그리는데 사용된 앱 : MediBang Paint (무료)
그리는데 사용된 앱 : Procreate (US$6.59)
그리는데 사용된 앱 : Zen Brush 2 (US$ 3.29)


표기된 앱 가격은 국내 스토어 기준입니다.
그밖에 필기앱 중 괜찮다는 굿노트(US$ 8.79...)도 구매했는데
액정 보호 필름을 지문방지 저반사로 붙여놔서 그런지

종이에 필기하는 거처럼 펜슬을 움직일 때마다

사각사각 하는 종이 질감 소리도 나고,

종이에 글 쓴단 느낌이 비슷하게 나서 좋더군요.

 


기왕 사는 거 셀룰러 모델로 구매를 한 지라, KT 가서 데이터 쉐어링으로 개통을 했습니다.

남는 나노 유심이 있어서 개통할 때 따로 유심 값은 들지 않았습니다.

 

 

 

 

 

어쨋든

크기 때문에 기존에 핸드백에는 안 들어가서 14인치 노트북 가방을 따로 구매를 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에 딱 맞는 가방은 아직 없거나 있어도 가격이 어마어마해서

대체 가능한 저렴한 노트북 가방 중에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수납할 수 있는

대형 노트북 가방 쪽으로 알아볼 수 밖에 없었네요.

 

밖에 나갈 일 생길까봐 가방도 구매하긴 했지만,

막상 사고 보니 크기가 크기인지라 들고 나가긴 또 부담되긴 하네요.

 

그래도 셀룰러 모델로 구매한 덕분에 

밖에서 데이터가 필요할 땐, 아이폰에서 테더링 켜서 연결하는 거보다

아이패드 프로 자체에서 그냥 셀룰러 데이터 키기만 하면 되서 그건 편하네요.
(그러려고 일부러 더 비싼 셀룰러 구매한 거고)

 

 

 


램은 이미 유명한 곳에서 유출된 대로 4GB 더군요.

물론 딱 4GB는 아니고 조금 더 메모리가 많긴 합니다.

그만큼 남는 메모리도 좀 되고요.
측정한 앱은 안투투 벤치마크 앱입니다.

사과에서 갑자기 무슨 변덕으로 이런 거대한 걸 내놓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점은 크기가 커서 영상을 보든 웹서핑을 하든 눈이 호강한다는 거고,
단점은 거대한 크기 때문에 휴대성이 팍 죽어버렸다는 거 정도네요.

별매인 사과 연필까지 갖춰지면 맥 보유한 그림쟁이 한정으로 완벽한 액정 태블릿이 된다는 것도 있네요.
그림 그리는 아는 사람이 그림 몇 번 그려보고 매우 좋다고 하신 걸 보니,
다른 건 몰라도 그림 그리는 분들은 매우 좋아할 거 같습니다.

 

다만, 애플 펜슬 충전 방식은 좀 보기 흉해서 그렇지,

어쨌든 급할 때 아이패드 프로 충전단자에 꽂아서 충전시킬 수 있다는 건

장점이긴 합니다.

(미관상 구린 건 그렇다치고)

다만, 그림 그리는 사람도 아닌데

굳이 이걸 구매하게 된다면 그저 거대한 유튜브 머신, 인터넷 머신 정도로 쓸

비싸고 거대한 장난감 정도 밖에 안 될 거 같습니다.




p,s1 
뒷북인지 모르겠지만, 

애플 펜슬도 애플 공홈에서 시리얼번호로 as기간 조회 가능합니다. 
최초 조회시에는 정확한 구매 일자를 입력해 달라고 하는데 

이게 영수증 제출을 요구 같은 추가 확인 절차가 없고
순전히 사용자의 양심에 맡기는 모양새더라구요.
저는 판매자가 준 영수증에 나온 날짜 그대로 정직하게 입력했습니다.

 

p.s2

 


2015년에 올릴 사용기를 2016년 새해 첫날에 올렸으니 겸사 겸사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에서 직접 캡쳐한 스샷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 1월 1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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