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3세대 패드 윈터포스(+차지킷) 개봉기
2017년 7월 4일
택배 마감 이후에 주문해서
6일인 어제 받아보고
오늘 개봉기 올리네요.
이걸로 엑스박스원s 나오면서 출시된
한정(?) 컬러 패드 3번째 구입이네요.
택배는 정상적으로 뾱뾱이 포장되서 와서
이번엔 택배 박스 개봉샷은 생략합니다.
저번에 던섀도 개봉기 올릴 때
차지킷 2개 산 거 중 하나는,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인
윈터포스에 쓰기 위해
미리 주문했던 거였어요.
리콘테크 색이랑
윈터포스 중에 고민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윈터포스로 고르길 잘한 거 같습니다.
오션섀도 빼고는
아이폰SE 카메라가 색을 비교적 잘 잡아서,
윈터포스도
거의 사진에 나온 색상 그대로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실물이 좀 더 이쁩니다.
그리고 후면에 배터리 커버 쪽이나
R1/L1/RT/LT 완전 검은색은 아니고
검은색에 가까운 회색이랄까,
뭐라 표현은 못하겠는데 색이 달라요.
마지막 사진은
엑스박스원s 번들 패드(화이트),
용던에서 중고로 구입한 검정 패드랑
여기저기서 사온 한정색상 패드인
오션 섀도, 던 섀도, 윈터 포스 패드랑
늘어놓고 찍어봤습니다.
패드는 4인플 게임을 위해
4개만 유지할 계획이다 보니
이 개봉기를 올린 시점에서
검정색은 이미 다른 분께 팔려나간지
오래입니다(...)
궁금해 하는 분들은 아마 없겠지만,
굳이 추가 패드들을 이렇게
서로 다른 색으로 바꾼 이유는,
공개된 엑스박스 원 X 컬러가
블랙이라서 그래요.
원래는 검정 패드만 3개 있었는데,
엑원X로 교체하게 되면
어떤게 번들 패드인지 분간이 안 될 것 같거든요.
(스티커 붙이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건 그냥 싫었습니다.)
엑원X가 출시한다고
살 지 안 살 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사게 된다면
번들 패드를 바로 분간할 수 있어서 좋고,
아니더라도 알록달록한 패드들이라
각 플레이어가 자기 패드가 어떤건지
확인할 수 있어서 나쁘진 않겠죠.
이번 주말이 벌써 기대됩니다.
2017년 7월 7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