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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danawa.com/info/?pcode=2591148&cate=10321948

 

[다나와] 브리타 마렐라 XL (일반구매)

최저가 34,080원

prod.danawa.com

 

브리타 마렐라 XL (일반구매)
세계 정수기 시장의 85% 석권!

상세 스펙
물통형정수기 / 포트형 / 정수전용 / 은활성탄 / 무전원 / 먼지캡 / 정수용량: 2L / 물탱크용량: 3.5L / 크기(가로x세로x깊이): 265x275x155mm

 

다나와에 기재된 스펙은 대략 이 정도인데,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고,

주기적으로 필터만 갈아주면 되는 심플한 정수기더군요.

 

독립을 하게 되면서

생수를 매번 사다 먹어야 하나 생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어디서 그냥 수돗물 정수해 먹을 수 있는 정수기가 있다고 

알려준게 있었는데

그게 바로 브리타 정수기입니다.

 

한달 가량 쓰면서 느낀 걸 적자면,

일단 처음에 필터 설치하고 몇 번 정수 테스트 겸

청소하는게 조금 귀찮았던 거 빼면,

나머진

상품 설명대로 물 떨어지면 수돗물 채워놓으면 

다른 할 일은 아무것도 없는게 좋더군요.

 

냉장고에 넣는 걸 고려해서

마렐라 XL 사이즈로 선택했는데,

이건 물 나오는 입구에 먼지 방지 뚜껑도 있더군요.

 

냉장고에 들어간 건 좋은데,

쌀쌀한 계절에 찬물 마시려니

너무 시려서, 상온에다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기를 쓰지는 않지만,

건전지인지 태양열인지 아무튼

필터 언제 갈아야 하는지 주기를 안내하는

흑백 LCD 같은 건 있어서 시간이 지날 수록 그게 줄면서

대략적인 필터 교환 주기를 알려주네요.

 

한달 가량 쓰니까, 필터 교환할 때 되었다고

표시가 되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며칠 더 쓰니까,

확실히 물맛이 변한게 느껴지더군요(...)

 

정확히 물 사용량으로 재는 알림이 아니라,

처음에 필터 장착하고 버튼 눌러서

알림 주기를 100%까지 채워두면

그때부터 시간 지나서 저절로 줄어드는 방식이라서

정수기 사용량에 따라 오차가 있을 수 밖에 없는 방식이라

그런듯 합니다.

 

사전에

다른 사람 사용기로 이미 알고 있던 거긴 하지만,

가끔 물 따르다 보면 바닥에 필터에서 나온

활성탄 숯가루 작은 거 한 두 개 정도가

같이 딸려 나오긴 하더군요.

 

정수기 바닥에 물까지 끝까지 다 따르면

활성탄 가루 같이 걸러들어오는 경우가 높아서

보통 정수기 바닥에 물 얼마 안 남으면 

그냥 버리고 새로 따르면 되더군요.

(활성탄 가루 먹어도 별 지장은 없다지만

좀 찝찝하죠)

 

활성탄 숯가루 나오는거 방지한다고

처음에 필터 장착할 때 몇 번 정수해서

물 버리는 과정이 있긴 합니다.

 

아무튼

물맛은 그냥 사다 먹는 생수랑 별로 차이가 없지만,

생수 사면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패트병 버릴 일이 없다는 건 편하네요.

 

회사에서 정수기 안 쓰고

생수 주기적으로 사는데

그거 근처 편의점에서 사오는 것도 일이고

(무거워서)

 

다먹은 생수 패트병을 재활용으로 버리는 것도 일인지라

그저 필터만 갈면 되는 브리타 정수기가

생수 사는 것보다 훨씬 편하긴 하네요.

 

단순히 필터로 수도물 정수할 뿐인

정수기라 달리 할 이야기가 많진 않지만,

일단 구매하길 잘한 거 같습니다.

 

가격도 별로 비싸지도 않은데

굉장히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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