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14화-로라의 보육교사 체험(…)

이젠 전혀 놀랍지도 않을 정도로
당당하게 하체만 가리고 활동하는 인어 로라네요.

인어 하체만 가리면 아무도 인어인지 의심을 안 하는
마을 사람들이 이상한 거 같지만…
아무리 하체를 치마로 가리고 꼬리 지느러미를
신발(…)로 가린다지만
다리가 아니라서 걷는게 아니라
부자연스럽게 깡총 깡총 뛰어다니는데도
의심 하지 않는 거 보면
역시 이 마을 사람들 다 이상한 게 맞는 듯(…)

팔끔치에 대놓고 인어 지느러미 있고
사람 귀가 있을 자리에 뿔 같은 거 있는데도
그건 그냥 소품으로 보나봐요.

아무튼
오늘은 심플하게
마나츠와 친구들이 부활동으로
유치원 같은 곳 가서 일일 보육교사 체험을 하는
이야기였네여.

학교가 아닌 외부로 출장가서 하는 활동이라니까
당당하게 끼는 로라는 이제 이상하지도 않고(…)

신전사가 로라인 거 이제 공식 발표도 났겟다
로라가 인간 세계에 익숙해지는 속도가
초고속인 거 보니까 다음달에 인간 다리 얻고
변신할 기세네요.

유치원이 배경이라 그런지
요번에는 젠젠야라네다가
아이들 의욕 파워 흡수하는 그런건 안 나왔습니다.

예고편은
이노리와 로라가 서로 몸이 바뀌어서
이노리(로라)가 프리큐어로 변신하는 거 같은데
본편보다 예고가 더 흥미 진진하네요.
(예고만 봐도 꿀잼 확정에 가깝긴 한데)

그럼 이번주의
프리큐어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