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19화-납량특집은 아니고 엘다와 마나츠의 친구 놀이 이야기

그냥 단순히
여름 특집 담력 시험 소재로
무서운 걸 싫어하는 마나츠만
호되게 망가지는 개그 에피소드인 줄 알았는데
중반 이후론 비록 착각이었다지만
엘다와 마나츠의 훈훈한 친구 놀이 에피소드로
끝나네요.

엘다가 적당히 마나츠를 속이려고
둘러댄 거긴 했다지만
마나츠는 거기에 진심으로 마음을 보여서
조금은 통한 듯 합니다.

아무튼
시작부터 야라네다가 정화 당하고
퇴각하다가 저택으로 추락한 엘다를 구하려 온
촌기레나 누메리나 엘다를 대하는 건 완전
가족 같이 대하는 분위기가
이거 악당 맞나 싶긴 하더군요.

지금까지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온
악역 집단 중에 요렇게 가족 같은 분위기였던게
있던가 싶지만…

아무튼
마나츠를 속이려고
아무렇게나 지어내며
인형인 척 연기한 엘다였지만
마지막엔 그 인형이 맘에 들었지만
나중에 자기 방에다 가져다 놓는게 보기 좋내요.

다음화는
미노리가 주역인데
탐정 놀이 비슷한 거 하나 봅니다.

대충 마나츠의 메론빵은 누가 먹엇나
추리 하나 봅니다.

그럼 이번주의 프리큐어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