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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렌이 스쿨아이돌을 증오하는 이유


카논: 후회했는지 아닌지, 엄마한테 직접 물어봤어???

빌런이 지금까지 사사건건 안된다고 한 이유가
어처구니 없어서 무슨 표정 지어야 할 지 모르는 카논 땅이었다네요.





2. 불난 여론에 기름 붓는 학생회장(!)


학교를 단결시켜야 할 학생회장이
취임 초부터 학교를 분열하는 발언으로
어머니가 남긴 학교를 어떻게든 살려보려던게
반대로 망가뜨리고 있다네요.
(쿠쿠: 우리 모두 일어나 싸우자 해~)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는 학생들에
(학교의 사유화... 으읔,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읍읍)
불리한 질문에 대해 패싱 소통을 함으로
불난 여론에 기름 붓는 건 덤(...)
(결국 이사장님께 불려갔다네요)




3. 대화를 해보자


학생들의 분열을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음악과와 보통과, 양측이랑 대화를 시도하는
카논 짱 일행이었지만...
양측의 의견이 너무 강경해서 중재는 실패했다네요.
(근데, 이거 학생회장이 해야할 일 아님)
(그 학생회장이 분열을 초래했다고)

사실, 중재를 위한 대화는 대외적 명분이고,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지만...



4. 학생 회장님이 사과 성명을 발표하신다네요



뒤늦게 발언을 사과 성명을 발표하는
학생회장(렌)이었지만,
그간 불난 여론에 기름 부어놓은게 많아서 그런지
이미 여론은 돌이킬 수 없어졌다네요.

그 와중에 언급되는 스쿨아이돌을 보면
이미 여론은 학생회장보다 스쿨아이돌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듯 하더군요.

앞서 중재하려고 대화 시도하고 다닌 것도
학생회가 아니라 카논이었고...(어라?)

그런 때에
갑자기 카논은 무언가를 찾아서 나타나네요.
마치 이 상황을 끝장내러 온거 마냥 비장하게(...)





5. 이사장님, 부탁드려요


(이미 이사장님은 선택을 하신 듯 합니다)




6. 렌의 어머니에 진실



그렇습니다,
렌이 스쿨 아이돌은 안 돼 빌런으로서
사사건건 안된다고 막으려고 했던
그 모든 일이 벌어진 건,
엄마가 했던 말을 렌이 까먹어서 벌어진 거였던겁니다(...)

근데,
그거 아니어도 어차피
학교 교칙에 근거를 둔 것도 아닌
너무 사적인 이유로 안된다고 한 거라서,
이사장부터 편 들어준 적 없긴 하지만요.
(이사장: 한 번만 더 너네 엄마 부탁 들어줬다간 학교 태우겠구만ㄷㄷ)




7. 새로운 학생회장님에 취임 연설이 있겠습니다



스쿨 아이돌 활동으로 학생(대중)의 인기도 탄탄할 뿐더러
소통을 무시하는 (구)학생회장이랑 다르게
분열된 학생들을 통합하려고 직접 대화하는 노력에,
사실상 학교를 장악한 게 누구인지
빠르게 판단한 이사장이 뒷배를 봐주고
결정타는 역시 어디선가 주은 노트로 진실을 폭로한게
쐐기였...
(잠깐만, 이거 어디서 봤는... 어라라라?)

그렇게 여론의 지지를 잃은
현 학생회장은 이날로 사실상 퇴임하고,
새로운 학생회장으로 카논이 취임했다고 하네요.
(구라임)




8. 항복 권고1


(구)학생회장을 숙청하지 않고
그대로 인재로 기용하려고 한다네요.
(물론 패배자는 뿌리친다는 선택지 자체가 없답니다)




9. 항복 권고2


(구)학생회장이 망설이고 있길래,
보스의 의중을 읽은 소꿉친구랑
행동대장이 나서서 바람(압력)을 불었다네요.

어쨌든
최종적으로 평화적으로 학교의 권력이 이양되는 현장에
학생들은 환호 하고 있다네요.
(왜곡임)



10. 장사하자




평화적으로 새로운 학생회장에게
학교의 권력이 이양되었겠다,
그 첫번째로 열리는 학교 축제에
보스의 측근들과 가족들이 나서서
한몫을 챙... 일을 거들어 준다네요.



11. 빠른 태세 전환 및 반동 분자 디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왕밉상에,
스쿨 아이돌을 증오하는 눈이라네
등등으로
(구)학생회장을 누구보다 증오하던
쿠쿠였지만,
카논(보스)이 필요해서 인재로 쓰고 싶다니까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태새 전환해서
(구)학생회장을 바람 태운다네요.

그 와중에
틈만 나면 보스에게 반기를 들려는
갤럭시☆걸(반동분자)를 견제하는 건
잊지 않는다네요.
(왜곡임)



12. 저희는 유이가오카 여고의 스쿨 아이돌입니다!






8화에 이르러서야
마침내 슈퍼스타의 주연 5명이 모두
스쿨 아이돌 부로 모이게 되었네요.

시리즈 초반에 늘 있던
스쿨 아이돌은 안 돼 빌런이
가장 합류가 늦었는데,

지난 시리즈의
스쿨 아이돌은 안 돼 빌런들의
빌런 사유도 좀 억지가 있거나
이상한 편이긴 했었는데
(선샤인은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

이번 슈퍼 스타의 빌런은
빌런 단어 붙이기도 아까운 수준인 거 같더라구요.

한줄로 요약하면,
엄마가 어렸을 때 햇던 말 기억을 못해서
자기 멋대로 넘겨짚었다가 이 사단 낸 거라서(...)

렌의 엄마가 스쿨 아이돌 활동을 후회했다는게
만에 하나 정말이라고 해도
겨우 그런 사적인 이유로
다른 학생들이 스쿨 아이돌 활동 하는 걸
막을 이유도 없고,
하다못해 교칙에도 스쿨 아이돌은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었죠.

애초에 렌이 스쿨 아이돌 반대하는게
사적인 이유로 반대하는 거라
명분이 없다보니
처음부터 이사장 선에서 컷 당해버릴 수 밖에 없기도 하고.

8화에 이르러서야
카논 일행이 미행해서 렌의 집안 사정이 다 들키고 나서야
이유를 말해줄 정도로 렌의 소통 능력도 참 끔찍했죠(...)

학생회장이면 무엇보다 소통을 잘해야 하는데(...)


아무튼
본편 스샷은
순서를 바꾼다는 식으로 왜곡을 좀 해놔서 그렇지,
실제로는
무슨 쿠데타 나고 그런건 아니긴 한데,

딱 보면
렌 보다 카논의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게 보이더라구요.

지난화 학생회장 선거에서
만약 카논이 정말로 출마했으면
결과가 완전히 달랐을 거라 생각 들 정도로요.

작중에서도 대놓고 나오지만,
스쿨 아이돌이 가장 성과가 높다는 이야기 나오는 것만 봐도(...)

학생들을 단합시켜야 할 학생회가
오히려 학생들간 분열을 초래했는데
그걸 수습하러 다니는 것도 카논과 스쿨 아이돌 부고...

더 무서운 건,

카논이 자기 영향력을 아직 자각을 못하고 있다는 거랄까요.
(정치의 신, 카논)
(재왕을 알아보고 빠르게 충복을 자처한 쿠쿠...)
(어렸을때부터 코 꿰인 의자매이자 첫번째 충복 치이...)
(반골의 상이지만, 보스가 쓸만하다고 하는 갤럭ㅅ...)

음...
뭔가 갑자기 무서운 이야기를 한 거 같지만,

아무튼
평화적으로 모든 일이 잘 해결되고,
학교 축제도 무사히 열리고,
슈퍼 스타 주연 5명도
다 스쿨 아이돌로 하나가 되어서
첫 라이브도 아름답게 잘 끝냈더라구요.

5명이 처음으로 모여서 한 라이브는
렌의 엄마가 학교 아이돌로 공연할 때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입은 것도 그렇고,
5인 첫 라이브에 센터를 렌에게 맡긴 것도 그렇고...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의 의지는 이어진다는 뭐 그런거겠죠.
(아마도)


다음화는
정식 그룹명을 만드는 가 본데,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서
리에라 라는 이름이 나오게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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