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슈퍼스타 10화-만화가 인간극장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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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예선 돌파에 대한 카논의 기대와 현실

러브라이브 지역예선 과제가
랩이라길래,
2화에서 만마루 Song 부르던 치이가 생각난
대장님은 치이에게
랩을 맡겨봤지만,
결과는...

2. 랩으로 자기 소개를 해봅시다(리엘라 편)

~~쿠쿠 밭솥 특징: 기본 언어가 중국어임~~

어딘가의 랩 배틀 하던 좀비: (이런게 아니야)

3. 요즘 번역기 앱 성능

번역기 앱의 성능은 확인했지만,
도청(?)한 걸 들켜버렸다네요(심각)

4. 만화가 인간 극장이 되는 순간

(대충 인간극장 bgm)

5. 인간극장 - 갤럭시☆걸 편

농담 삼아 카논 대장님 픽이니까,
행동 대장이랑 충복이 밀어준다 어쩐다
그런 얘기 했었는데
그걸 진짜로 공식 대사로 꺼낼 줄은...
각본가가 게시판 보고 있나ㄷㄷ

~~(그러고보니, 스미레만 2번이나 아이돌 관둔다는 대사 썻어ㄷㄷ)~~
(우미: 옛날 같았으면 관둔다에 ㄱ자만 나와도 불꽃 수정 싸다구 나가야 하는데, 요즘 후배들이란...)

6. 너, 무조건 이겨야 하잖아...

자기의 꿈보다,
자기를 그렇게 싫어하는 쿠쿠의 꿈을
더 챙기는 갤럭시☆걸이라네요ㅠㅜ

7. 모든 마음을 담아서, 당신을 위해 만들어 왔어요

예고만 봤을땐
개그 만화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중간부터 갑자기 인간 극장으로 장르가 바뀌더군요.

웃자고
학교의 패자 카논 대장님이라느니
대장님 픽인데 아랫 것들이 군말 없이
대장님 뜻대로 한다느니
우스게로 그렇게 쓴 적도 있고,
작중에서 스미레 취급도 많이 구리고
대놓고 개그 포지션으로 굴리기도 해서,
요번에도 그렇게 개그 에피소드가 될 줄 알았는데,
보기 좋게 한 방 먹었네요.

사람들 생각하던 것을
공식에서 그대로 스미레 대사로 써먹을 줄은...

그러면서도
단순히 열등감과 좌절감만 있는게 아니라,
심심하면 자기에게 핀잔 주는 중국인 친구의 꿈을 위해서
자기 꿈을 접으려는 선량함도 같이 나온게
참 보기 안쓰럽더라구요.

쿠쿠가 러브라이브에서 성과를 못 내면
고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뒷 사정까지 밝혀져서
그간 그렇게 러브라이브 노래 부르며 서두르던
이유도 나왔고 말이죠.

아무튼 오해도 다 풀리고
일이 잘 풀렸으니까
메데타시 메데타시 해피엔딩이네요.

p.s1

좋은 내용이랑은 별개로
요번 라이브는
소재가 랩이라 그런지
조금 호불호 갈릴 듯 합니다.
(라이브 영상이랑 별개로 노래는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역시 랩 배틀이 없어서 그런가?)~~

p.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