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리베롤 mod3 기계화 개조 끝냈는데, 스토리는 완전 낚시(…)네요

개조 자체는
며칠 전에 완료해주었는데
2스킬 올려주고
개조 전장 풀강 풀교정을 완료하느라
글 올리기는 이제 올려보네요.

일러스트는 개인적으로
중섭 검열판이 더 맘에 들긴 하더라구요.

검열이라도 있어야
그나마 볼만한 밸런스 같아서요.

기본 개조 일러보다
중상 일러가 그나마 볼만한 게
다행이라 해야할지(…)

리베롤 아빠에 대해선
워낙 (나쁜쪽으로)유명하니
여기선 따로 언급 않겟습니다.

비슷하게 그릴 수 있는
웨블리 엄마에게 입양 안 된게 아쉽네요.

성능은 테스트 검증된 거 보면
버퍼로서 상당히 강력해 보이지만
지금 메타 생각하면
메타 자체를 바꾸기엔,
다음 대형 이벤트가 어떻게 나오냐에
달라질 거라 봐요.

다음 국지전에서 우세 인형픽이 그대로라면
일단 다음 국지전엔 후보든 뭐든
무조건 투입은 되는 건
기정 사실이니 점수 올리는 용도로라도
키워둬서 나쁠건 없겟지만요.

일러나 성능은 그렇다치고
진짜 아쉬웠던 건
정작 다른데 있더군요.

재귀정리 이후
나온 개조인데
개조 일러가
팔 다리를 모조리
기계 의수로 바꾼
파격적인 디자인이었던지라
개조 스토리가 무척이나 궁금했었습니다.

분명 재귀정리 본편에선
그리폰을 위해 시간 벌다가
박살나버려서,
적어도 재귀정리 이후에 후일담 같은걸
개조 스토리로 풀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정작 나온 건
다른 소체 채험에 중독되어
사기 당하는 리베롤 스토리더군요.

재귀정리 스토리랑 전혀 상관없는
약쟁이 리베롤은 기대 안 했는데(…)

뭔가 되게 나쁜 의미로
사기 당한 느낌이라
안 그래도 아쉬운 개조 일러가
더 괘씸하게 느껴지더군여.

우중이에게 묻고 싶은건
정말 이게 최선이냐고 묻고 싶습니다.

스토리 한줄 요약은
(게임 내적이든 외적이든)
사기 조심하자
로 요약되네요.

(대충 일러가 아무 의미 없는 낚시 스토리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