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코네-애니 2기] 4화-그분의 랜드솔 쿠팡맨 이용 후기

1. 애니에 처음 얼굴 내민 분들

라지라지(대사X)

카이저 인사이트(전투 폼)

무이미(오른쪽, 대사X)



남자 칠관이랑 무이미도
대놓고 길게 나오는데
취급이 박한 핑크 고멘 유이는 대체(…)



2. 이번주 귀여움 분량

카스미 섀도우도 따로
게임에서 실장해야(…)



3. 랜드솔 어벤져스와 히어로

어벤져스라고 했지만
사실 겅듀님 히어로 액션 원맨쇼에
가까웠던 거 같아요.

후반 전투는 그냥 극장판이던데요?



4. 그분이랑 관련되면 기분 좋아지는 길냥이

길냥이 미소 짓는 표정은 많았지만
이렇게 진심으로 기뻐했던 얼굴은
처음 보는 듯 하네요.






5. 주문한 지 17화(1기 13화+2기 4화)만에 배달 완료(…)

랜드솔 로켓 배송 중
(뚜벅뚜벅)

배송 중 사고로
고객님의 상품이 배송 지연되었습니다.

고객 항의로
사고난 길냥이 대신
긴급 투입된 쿠팡맨

패동(여장 취미)
:
주문한 지가 언젠대 17화만에 배송할 수 있나요?
일부러 회원 가입하고
로켓 배송 시킨 건데,
심지어 포장도 안 하고 보냈네요.
별점 1점 줍니다.

4화는
시작부터 예지몽 핑계로
게임 스토리 떡밥 던지기부터 시작해서
떡밥으로 끝난 편이네요.

어디서 끊어버려야
다음화를 궁금해 하게 만드는지
연구라도 했는지

끊기 신공이 너무 절묘하더러구요.

페코와 패동이 대면한 상태에서
거기서 바로 엔딩으로 넘어갔을 때
어 여기서 끝이라고?
그런 생각 밖에 안 들 정도로
정말 시간이 금방 지나갈 정도의
지루할 틈 없는 전개가 물흐르듯 이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던지는 떡밥이 무의미한 것도 아니고
다 의미 있는 것들 뿐인데다
자칫 무거움만 있을 수 있는 이야기에
개그와 귀여움을 적시적소에 넣는 것도
잊지 않고 있기도 하고.

후반부는 그냥 극장판 하나를 찍나
싶을 정도로 카메라도 휙휙 돌려대고
액션도 굉장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이제 캬루는
의식하지 않고도
배신(?)하는 경지에 이른 걸 봐서는
게임판보다 배신 기믹이 한층 강해진 듯 해요.
(믿으면 캐르릉)

농담이고,
패동이 수를 써서
선물 받았다고 뭣도 모르고
좋아하는 캬루를 이용해서
페코를 강제 소환한 거다 보니
변명의 여지도 있고
아마
길냥이 세탁기 돌리기 편하게 하려고
이렇게 한 거 같기도 하네요.

게임 처럼 캬루가
페코 배에다가 직접 그림 버스트를
날리는 직접적으로 배신했다 연출보다는
길냥이 세탁기 돌리기 훨씬 수월하기도 하고.

이제 다음화는
대체 어떻게 전개될런지 모르겟지만
4화랑 달리 제목에 다시 음식 이름 들어가는 거 보면
어쨋든 페코는 다시 구출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다음화가 무척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