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호수 i5-7500+RX480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작년에는 방에 있는
모래다리 1호 PC가 노후화 문제와
다른 문제로 부모님께 예산 승인 받아
스카이레이크로 전격 교체를 했습니다.
그로부터 한참 뒤,
2011/03/28 - [◇ IT 기기/PC] - 모래다리 i5-2500+GTX460 조립했습니다
모래다리 i5-2500+GTX460 조립했습니다
노트북은 한성 노트북 팔고, 바로 그날 새로 사왔지만, (업무용으로 바로 써야 해서요.) 게임을 위한 PC용 부품들은 그 다음날 점심때 용산가서 구매했습니다. 구입한 건, CPU : i5-2500(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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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인 올해는
2011년 1분기 다 끝나갈 때쯤
조립했던 모래다리 2호 PC가
슬슬 자기도 노후화 되었다고
교체해달라고 신호를 보내더군요.
서로 약속한 거 마냥(...)
거의 6년 전에 모래다리 2호기
조립하고 나서
그 이후엔 여러 가지로
크고 작은 부품 교체가 있어서
이전글 링크에 걸었던 저 시절에
스펙에서 변하지 않은 거라곤
CPU와 메인보드랑 램 뿐이 없는 수준에
가깝습니다.
어쨌든
부모님께 업그레이드 예산을 받아서
카비레이크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품 사와서 업그레이드를 한 건
2017년 1월 31일에 했는데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다
글은 이제서야 올려보네요.
작년에 방에 있던
옛 모래다리 1호 PC랑 마찬가지로
거실에서 쓰던
모래다리 2호 PC도
ODD, 케이스, 파워, 하드 디스크는 그대로 쓰고
나머지 주요 부품들만 싹 교체했습니다.
기존에 거실에서 쓰는
모래다리 2호 PC에서 교체한 것(오른쪽)
CPU : i5-2500 -> i5-7500
M.B : msi H61mu-e35(B3)
-> ASUS B250M-PLUS(STCOM)
RAM : 삼성 DDR3 4GB *2
-> 삼성 DDR4 8GB PC4-19200 * 1
VGA : msi hd7970 3GB 부스트에디션 트윈프로져3
-> msi rx480 8GB 게이밍X 트윈프로져6
ODD : LG DVD 콤보
SSD : 삼성 830 128GB
-> 삼성 850pro 256GB
HDD1 : 삼성 500GB(7200rpm)
-> 퇴출 후 외장 하드행
HDD2 : 시게이트 2TB(7200rpm)
케이스 : 3R L-600 브이렉스 주니어
파워 :
슈퍼플라워 정격 500와트 80플러스(SF-500P14HE)
OS : 윈도우10 프로
카비로 시스템 업그레이드하고 나니,
아주 오래된 부품 중 하나인
삼성 하드가 갑자기 인식이
안 되는 사태가 벌어졌더군요.
다행이 중요한 자료도 없고,
외장 하드 케이스에 넣어서
usb로 연결하니 인식이 되서
자료를 무사히 옮길 순 있었습니다.
저렇게 메인 부품만 갈아치는데
대충 카드로 100만원 조금 넘게 나오더군요.
작년 스카이레이크 견적 때랑 비교해보니,
환율 때문인지 CPU 빼고 다 올랐더군요.
ssd는 대체 왜 오른 건지 모르겠고요.
작년에 방에 있던
모래다리 1호 PC 업그레이드 할 때 보단
시간이 1년 가까이 지나서 그런지
때마쳐 최신 인텔 CPU로
카비레이크가 나왔길래
카비로 맞춰봤습니다.
견적 맞출 때
그래픽 카드 고를 때
엔비디아냐 AMD냐 고르는 게
마지막까지 힘들었습니다.
작년에는 엔비디아 GTX1060을 써봤으니
원래 AMD 그래픽카드를 쓰던
거실에 있던 모래다리 2호 PC는
AMD rx480 8GB를 쓰기로 선택했습니다.
MSI에서 나온 RX480이 냉각 성능이 좋대서
그걸로 구매를 했는데
거대한 쿨러 만큼 기판이 길어서
장착할 때 케이스에 살짝 걸려서 좀 애먹었습니다.
3d 마크11을 돌려보니
벤치 점수는 검은 나라서 한 벤치랑
비슷하게 나오더군요.
어쩌다 보니 집에서 쓰던
모래다리 1호, 2호 PC를 모두
업그레이드 하면서
모래다리 시스템을 퇴출해버렸네요.
모래다리 시스템을 5년 정도 썼으니
하늘호수랑 카비호수 시스템도
그 정도는 무난히 썻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2월 14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