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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퀘도 같이 하면서
깨작깨작 하다가
어느 순간
동료들 관련 서브 퀘 말고는
나머지 서브퀘는 그게 그거 같기도 하고,
메인 스토리가 어느 정도 궤도가 올라가니까
엄청 흥미진진해져서
메인만 밀엇더니
어느새 엔딩이더군요.

듣던대로
날아다니는 공룡롸봇은
메인 스토리 거의 후반부에
강제전환 가능해지던데
늦게 해금되는 만큼
날아다니는 거 괜찮긴 하더군요.







메인 스토리 분량은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
전작 보다는 좀 많이 짧은 것 같더라구요.
통계 보니까
메인 퀘가 17개인가 뿐이 안 되더군요.
(대신 퀘 하나 분량이 짧지는 않네요)







전작이랑 다르게
메인 퀘 최종전 끝내면
이후론 최종전 직전으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그대로 메인 스토리 다 끝나고
오픈월드 탐험으로 바뀌는게 다른 정도?




스킬은 대충 처음엔 사냥꾼 쪽으로 찍다가
워낙 스킬 포인트 많이 퍼주다 보니
어느샌가 거의 다 찍게 되더라구요.

주로 샤프샷 화살 스킬인
무릅쏘기를 많이 썼습니다.

난이도를 낮음으로 해서 그런지
앵간해선 무릅쏘기 한방이면 끝나더군요.
(고난이도는 어떤지 몰?루)





트로피 진행도는 대충 이 정도지만
더 하긴 귀찮아서 아마 굳이 플래 딸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처음엔
또 다른 소벡 복제인간 구출할 때
너무 쉽게 구출하고 그래서
막판에 배신 통수 치는 거 아닌가 싶었지만
주인공이 아닌 언럭키 에일로이였을 뿐이고.
(언제 배신하나 기대해서 미안하다)





작중 유일하게
에일로이를 돕겟다고
같은 제니스를 배신한
틸다는…
사실 엘리자베트 소벡의 화신만
얻을 수 있으면
같은 동지도 언제든지 다 죽여버릴 수 있던
진성 사이코 레즈였을 뿐이고(…)

그렇게 작품 최종보스로 등극하는데
작중 초반부터 메시지 로그 라든가
직접 대면했을 때 에일로이를
계속 리스라고 소벡에 애칭으로 부른다거나
하도 레즈 같은 모습 많이 보여줘서 그런지

막판 최종보스로 나올 때는 그다지 놀랍지는 않더라구요.


그나저나
지구 정복이 목적인지 알았던
우주에서 돌아온 선조들은
사실 알고 보니
우주로 도망간 선조들 중에
육체의 불사도 모자라서
디지털로 자기들을 업로드해서
정신적인 불사까지 추구하다 실패하는 바람에
사이버 망령들이 생겨놧는데
이걸 다른 선조들이
대책 없이 그냥 감금만 시켜놓고
이후 그냥 방치 시켜놓고 잊어버려서
이 사이버 망령들이 완전히 맛이가서
네메시스라는 파괴신 같은 걸로 흑화시켜서
그 탓에 시리우스 콜로니는 진작 파괴되고
1편에 하데스의 난동 사건도 벌어지고…


하여간
테드를 제외한 제로던 프로젝트 종사자들과
협력자들 제외하면
옛 선조 중에 멀쩡한 것들은 없는 거 같네요.

아무튼
대놓고 차기작 나온다고 광고하는 엔딩으로
끝난 지라
무조건 차기작은 나오게 될 것 같은데
다른 건 모르겟고,
일단 3편 초반부에
헤파이스토스 다시 포획해서
퍼펙트 가이아로 완성시키는 내용은
나올 것 같네요.

다음 후속작이 어여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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