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에 마침내 파편이
다 모였길래
바로 모드3 마저 올려주고,
개장 전용 장비도 풀강 풀교정 완료했습니다.
모드3 개조까지 끝내니
우편으로
어떤 편지까지 오더라고요.
지금까지 개조 많이 했지만,
우편까지 날아온 건 처음인지라,
2020/05/23 - [◇ 게임 라이프/모바일?] - [소녀전선] 캘리코 개조 스토리 본 소감(BGM)
KSVK도 저번 캘리코 개조처럼
개조 스토리를 신경 많이 썻나
궁금해지더군요.
이번 마인드 업그레이드
같은 동기 인형이기도 하고,
캘리코 개조 스토리가 괜찮았기에
KSVK 개조 스토리도 나름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
우편으로 개조 스토리 관련 편지까지
보낼 정도라서
어느 정도일까 기대를 했는데
너무 과한 기대였던 거 같습니다.
캘리코 개조 스토리가 너무 잘 뽑혀서
그런지는 몰라도.
캘리코 개조 스토리에 비해서 그렇단 거지
KSVK 개조 스토리도
지금까지 개조 스토리 본 거 중에선
상당히 잘 만들었더군요.
과거 기억 떡밥도
잘 풀고,
같은 일러스터가 그린 인형인
DP-12와의 관계도
잘 풀고,
개조 스토리 보는 내내
일러스터가 얼마나
자기 딸들에 애정이 있는지
애정이 잔뜩 묻어나는게
절로 읽기 좋더군요.
하긴 이번에
4주년 스킨까지 나온 거 보면(...)
그럼 이만 줄입니다.
p.s
다음에 복각되는 히든이
말벌집이라고 하던데
맵 보니까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