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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팔 부품도와

조립 완료한 사진.

 

팔목 관절과

어깨 아머 고정 관절에

C형 관절이 사용되었지만,

다른 부품들이

C형 관절을 감싸는 모양새로

관절 구멍에 자연히

양쪽 부품 핀을 넣으면서

조립이 가능하다 보니

조립하면서 관절이 헐거워질 우려가 있는

C형 관절에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합니다.

 

말로 설명하려고 하니까

잘 설명이 안되는데

설명서 보고

부품의 모양을 보고

직접 만져보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진 찍고 한참 지나서 안 건데,

왼쪽 손목 흰색 부품을 좌우 반대로 꽂아놨더라구요.

 

설명서대로라면 손목에 무장 고정용 핀이

바깥쪽을 향하게 하고 끼워야 하는데

안쪽으로 향해진 채로 조립했네요.

 

다행이 쉽게 뺄 수 있는 부품이라

모든 파츠 결합해 조립 완료한 뒤에

다시 빼서 돌려 끼워줬네요(...)

 

팔은 딱히 이중관절이 아니지만,

최신 HG 건프라라서 그런지

가동성은 90도 이상은 나와주긴 합니다.

 

일단 사람 팔 가동성 정도는 되네요.

 

 

 

 

팔은 좌우 방향이 다른 대칭이라

설명서에서 따로 조립하게 나온 반면에

 

다리는 좌우가 완전히 똑같은 디자인과 파츠라서

설명서에서도 *2로 처리되어 

인쇄 지면을 아끼더군요.

 

어느 다리가 왼쪽이고 오른쪽인지는

순전히 허벅지 위에 고관절 파츠에 연결핀 방향을

조립하는 사람이 임의로 돌리는 방향에 따라 정해집니다.

 

아무튼

이런 경우에는 제 개인적으로는

바깥쪽에서 보았을때

최대한 게이트 자국이 안 보이는 쪽을

해당 방향으로 지정하네요.

 

대충 오른쪽 바깥쪽 방향에서 봤을때

게이트 자국 적은 쪽이 오른발인 식입니다.

 

 

 

 

 

장갑 부품 분할 때문이긴 하지만,

프레임 비슷한 것이 다리에 구현되어 있더라구요.

 

말 그대로 색분할 목적으로 들어간

프레임이라서 딱히 볼만한 디테일은 없습니다.

 

프레임 상태에서 가동율은 

이중관절 아님에도

90도 이상은 나와주긴 합니다.

 

그리고

프레임 부품 프라 재질이

생각보다 많이 무른 편이라 그런지

조금만 잘못 힘주면

허옇게 뜨며 쉽게 휘어버리더라구요.

 

사진은 따로 안 찍었지만,

발 뒤꿈치에 보라색 힐 부품 장착할 때

잘못된 방향으로 무리하게 장착하다가

발 뒤꿈치 보라색 힐이

무리하게 가동되서 

접지력을 망치지 않게 방지하는

핀들이 허옇게 뜨며 휘었더라구요.

 

다행이 다른 부품들이 덧대면서

저절로 접지력을 보완하는 구조라서

큰 문제는 없긴 했지만요.

(설명서를 항상 잘 보고 조립합시다)

 

 

 

 

 

 

 

장갑까지 마저 씌우고 조립 완료한 상태에서

가동성은 프레임 상태일때랑 다를 것 없더군요.

 

아무튼

벌써 몸통이랑 머리만 조립하면 끝이네요.

 

다음에는

최종 완성과 약간의 액션과 후기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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