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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재미 없는 부분인

무장 조립부터 먼저 하는 편인데

 

류진마루에 경우에는

조금 다르긴 하더라구요.

 

건담 르브리스 처럼

류진마루도

무장이 중요한 기믹(?) 같은 거라서 그런가?

 

정확히는 조립 기믹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요.

 

 

 

보조 무장인

손톱 클로와

주요 무장인 등룡검과 

등룡검 마운트 파츠에

부품도입니다.

 

다른 것보다

금색 코팅된 부품 비중이

커서 그런지 보기만 해도 즐겁네요.

 

금색 코팅된 부품은

언더 게이트 처리되어 있더군요.

(등룡검 칼날 부품은 100퍼 언더게이트)

(손톱 클로 부품은 어깨 장갑 결합부 제외하고 언더 게이트)

 

 

 

 

부품 수도 얼마 안 되고

부품 게이트 다듬는 것만 끝나면

조립은 순식간입니다.

 

금색 코팅된 부품들은

대부분 언더게이트 처리되어 있어서

코팅 벗겨질 염려는 크게 안 해도 되서

다듬는 건 큰 어려움은 없더군요.

 

다만,

등룡검에 앞뒤로 붙이는 

플라스틱 씰 정도만 붙일 때

조금 신경 써서 붙여야 하는 거 말곤

큰 어려움은 없네요.

 

등룡검에 붙이는 플라스틱 씰이

약간 길다보니

칼끝쪽부터 천천히 붙여야

거의 딱 맞게 붙일 수 있더군요.

(손잡이 부분에 이르러서 약간 삐죽 튀어나오지만 크게 티 안 나네요)

 

등룡검은

마운트 파츠에 수납도 간단히 됩니다.

 

손에 끼우는 손톱 클로 무장에 경우는 

흰색 부품이 어깨 장갑 일부를 탈착해서

쓴거다 보니,

 

이후 팔 조립할 때,

다시 여기서 빼갈 예정이긴 하지만,

어쨌든 무장이라서 일단 조립도에 올려보네요.

 

조립하고 보니까

류진마루 무장은

칼이랑 손톱 클로 2개가 끝이더라구요.

 

원작 애니에선

주술 같은 걸 써서

별 다른 무장이 없는 거 같긴 하지만.

 

아무튼

무장을 즐겁게 조립 끝냈으니,

다음은 본체 조립에 들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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