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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속도 위반 프러포즈를
어떻게 수습하나 했더니
심플하게 빛의 속도로
건담 런 하는 걸로 해결했네요.






말은 저렇게 하지만
이미 마음은 수성 너구리에게 사로 잡힌 게 맞네요.

(이거 빼박 츤데레 맞지?)







 

다릴 바르데 마저
한 번 졌다고 초단기 퇴장이라니.
(반다이: 아직 건프라 출시도 안 했는데, 내 돈?!)

 

 

 

 

 

 


결투 놀이 취급하며
졸렬한 짓 일삼는 어른들에 비해
구엘은 결투에 대해 진심인지
결투 패배했을 때 약속대로
미오리네에게 사과를 하네요.







구엘이 프러포즈 할때는 별 관심 없었지만
너구리에게 밥을 준 차도남에 대해서는
칼같이 견제 하는 미오리네였어요.

차도남 쪽이 너구리 호감도가 더 높았는지
미오리네에게 화를 내는 너구리는 덤이네요.
(너구리: 엘란 씨는 저에게 밥을 줬단 말이에요!)





(반다이: HG 데미트레이너 츄츄 전용기 많이 사주세요)

(그냥 평범하게 헬멧을 쓴다고?)

(헬멧 쓸 때 머리카락이 압축되는 타입인가 보지)

 

다른 기숙사는 어떤지 모르지만,
일단 지구 기숙사가 굉장히 초라한 걸 봐서
학교에서 어떤 취급인지 알 것 같은.jpg


학교 안에서는
어시언 학생이 실습 시험 보는 걸
스페시언 학생이 지 맘에 안든다고
대놓고 물 먹이는데도
학교 교사란 것들은
지들도 스페시언이라고 아무런 행동도 안 하네요.




(반다이: 군용 버전 프라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예정입니다)

(겸사겸사 HG 틱발랑 프라 홍보 타임)

(모빌슈트 발판용으로 날아다니는 기체가 틱발랑)

 


학교 밖, 지구에서는
어시언들이 시위 하는 걸
스페시언들이 군용 모빌슈트와 군인을 동원해서
무력 진압을 하고
스페시언 자본으로 먹고 사는 대형 언론사는
어시언을 테러리스트처럼 보도하네요.

현실 언론사들도 대기업 친구비 때문에
보도 축소하거나 왜곡하거나 하는 건
흔한 일이죠.

4화 부제인 보이지 않는 지뢰란 건
수성의 마녀 세계에서
지구와 우주의 갈등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정말 언제 일이 터져도 안 이상할 정도로
양측 갈등이 심각하더군요.




(??: 이거놔! 누나 울린 ㅅㄲ들 조.지.러.가야 한다고!)


그러나 같은 스페시언이라 해도
변두리 수성 출신은
같은 스페시언으로 취급하지 않는지
너구리에게도 집요한 차별과 따돌림과 괴롭힘이
가해지고 스페시언 어른들은 또 방관하고 있네요.

가장 기본적인 실습 룰 조차도
제타크 사에 밉보이기 싫었는지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불합격 처리 하고,
명백한 기체 트러블 상황임에도
어시언 학생 때랑 마찬가지로
무시하고 넘어가고 말이죠.

그나마 실습 재도전은 계속 허용해주었지만
기체 트러블이 해결되지 않았는데도
허용하는 건 아무리 봐도 광대 노릇 하란 거로 밖에
안 보이네요.

이미 첫번째 결투가
대기업이 개입해 간단히 무효시켰을 때부터
수성 너구리가 홀더가 되었다고
장밋빛 인생 펼쳐진단 보장 따윈 없엇지만.

졸렬한 스페시언들은
같은 스페시언 끼리면
집안 백이나 뒤에서 추천해준 기업의 힘을 보고
또 차별 하는게 기본 패시브인가 봅니다.
(??: 아니, 그건 원래 인간이 지닌 졸렬함이다)






어시언 학생인 츄츄는
스페시언에게 차별 당하고 당한 게 있다보니
스페시언들을 싫어하는데
그래서 처음에는
너구리도 수성에서 온 스페시언이라고
싫어했어요.

지구 기숙사에
너구리가 오는 거 조차 싫어할 정도로요.








하지만 같은 스페시언에게도
어시언 처럼 차별 당하는 너구리를 보고,
또 너구리와 미오리네의 공개 통신을 통해서
너구리가 어떤 마음으로 이런 졸렬한 학교에 왔는지
알게된 츄츄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졸렬한 스페시언을 향해
푸르고 청정한 펀치를 날리네요.





(내가 이렇게 웃어주는데 안.될.까.)


폭력 사태의 결말은
둘 다 재시험행으로 끝나긴 했지만,
아무튼
마지막은 너구리가
지구 기숙사에 들어가는 걸로 끝나네요.

오프닝에서 너구리가 지구 기숙사 학생들과
같이 지내는 이유가 뭘까 싶었는데
이래서 였군요.



겸사겸사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부터 인터넷에서는
티탄즈 수장이 되어 있는 누군가가
지구 기숙사 실세인 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ㄷㄷ


아무튼
요번 4화는 결투는 안 나왔지만
대신 곧출시될 데미트레이너 프라 홍보에
할애를 한 건 덤.

그 밖에 본편에서는 결투를 먼저 보여주긴 햇지만
여기서도 모빌 슈트는 군용 목적이라는 걸
어시언 시위 탄압 장면에서 보여준 것도 있고,
이미 프롤로그 때부터 이야기된
어시언과 스페시언 사이의 골이
얼마나 깊은 지도 잘 보여주더라구요.

확실히 결투도 그렇고
우주가 지구를 지배하는 것도 그렇고
가면캐랑 주인공이 혈연인 것도 있고
g 건담 컨셉을 많이 가져온 것 같네요.






다음화는 예고 나레이션 읽는 성우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너구리에게 관심 많은 차도남 이야기인가 봐요.

 

 

하여튼

10대를 노렸다느니

어쨌거니 한다고

결투와 학원물로 포장을 했다지만,

그럼에도 곳곳에 매운맛 지뢰 매설하는 걸

잊지 않는게 역시 건담은 건담인가 봐요.

 

이번주 매콤한 건담 애니도 잘 봤으니

이제 5화 나오기 전에

너구리랑 에어리얼 조립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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