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ure Library

728x90
반응형


지난주 토요일에 갔을 땐
관심이 없었는데
다른 분들이 조립한 사진 올리는 걸 보니까
괴수 프라도 하나 정돈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어제 퇴근길에 수원 건베 가서 구매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갔을 때만 해도
휘케바인 마크2도 남아돌았는데
어제 건베 가보니까,
같이 출시된 푸른 눈의 백룡만 있고
휘케바인은 전멸인 거 같더라구요.
(이것이 건담 닯은 파워인가?)

pg 엑시아가 있던 자리앤
pg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으로
채워져 있더라구요.

pg 레드프레임은 옛날에
조립을 해봐서 하는 이야기지만
가동성이 원본 스트라이크 보다
떨어지는 거 빼곤 명품이긴 하죠.



유희왕 카드에서나 나올법한
앞면 박스 아트를 뒤로 하고
측면에는 실제 제품 조립 작례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
박스아트의 박력이 과장은 아닌 거 같더군요.





사출색은
특징인 푸른 눈과 입안 구조물,
폴리캡과 투명뿔 정도만
다른 컬러로 사출이고,

나머진 설정색대로
푸른끼 도는 흰색 단색으로 사출되었내요.

사출색은 박스아트 그 느낌대로 잘 뽑혔고
푸른 눈은 메탈릭 사출로 나오고
외장 대부분은 글로스 인젝션 사출인지
반짝 반짝 광이 많이 나더군요.

입안 구조물도 유광으로 사출되었는지
반짝 거리고요.





다만 푸른끼 도는 흰색 외장 런너 중에도
한 벌은 무광 사출인데
잘 보니까 대부분 관절 부위 인 거 같더군요.




와이어와 날개막 같은 게
특수 부품으로 동봉되었는데
날개막은 그거만으로도 상당히 사이즈가 크더군요.

날개막은 비닐 같은 재질인지 흐느적 거리더군요.

와이어는 어디 쓰이나 궁금했는데
설명서 보니까
백룡의 목관절 조립할때
안에 관절 용도로 넣는 거더군요.



설명서에는
박스아트에서 잘린
푸른 눈의 백룡 전신 이미지가
앞면을 차지하네요.


유희왕 관련 프라모델은
이번에 구입한 푸른 눈의 백룡이 처음인데,
이것도 노멀이 아니고
디자인이 우락부락하게 재해석된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앰플리파이드 버전으로
나온 거네요.

유희왕은 잘 모르지만
푸른 눈의 백룡은 이름은 몇 번 들어보기도 했고
다른 분들이 올린 프라모델 조립된 사진 보면
잘 나온 거 같아서
한 번 구매를 해보네요.

부품 검수 해보니,
누락된 부품이나 사출 불량 없이 정상이고
제조년은 작년 10월로
지난주 토요일에 사온 프라들과 같은 시기
생산된 모양이더군요.

조립할 프라가 밀려 있고
해야할 것이 밀려 있다 보니,
푸른 눈의 백룡도 일단 프라탑 보내야겟습니다.

프라탑 이제 슬슬 허물긴 해야 하는데
이번에도 프라탑 한층 더 올려버리네요.

728x90
반응형
반응형
250x250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