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4s 개봉기(16GB/화이트/KT)
주문은 일요일 밤중에 했고,
배송은 2011년 11월 8일에 왔습니다.
박스에는 아이폰4 범퍼라고 써 있지만,
아이폰4s에 호환되게 진동 스위치 부분 구멍이 넓어진 신형 범퍼입니다.
신형 범퍼는 제품코드 뒤에 /B라고 적혀 있다고 하네요.
혹시나 해서 올레스퀘어에 전시된 4S에 대고 비교 해보니,
호환이 확실히 되더군요.
3일 뒤인 11일 출시될 아이폰4s에 쓰기 위해 아직 뜯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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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4s (A1431, A1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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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
삼성 Apple A5 APL0498 S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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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512 MB LPDDR2 SD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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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3.54인치 DVGA(960 x 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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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
HSDPA & HSUPA & UM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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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통신 |
Wi-Fi 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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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전면 30만 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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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
내장형 Li-lon 1420 m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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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
iOS 5 → 6 → 7 → 8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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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
58.6 x 115.2 x 9.3 mm, 140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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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블랙, 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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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정보 |
USB 2.0 Apple 30-pin x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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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최초로 Siri 기능을 탑재 한 기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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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출처: 나무위키
그렇게 3일이 지난 아이폰4s 한국 출시일인
2011년 11월 11일(빼빼로데이)에
미리 예약 했던 아이폰4s를 수령하러
(예약 순번은 1차순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9시 다 되어서 아이폰 수령하기로 지정했던
직영 매장으로 갔는데, 벌써 3사람이나 와 있더라고요.
개통 담당 직원은 한 명 밖에 없었고요.
어쨌든 기다려서
오전 중에 간신히 아이폰4s를 수령했는데 유심 인식 문제로
개통이 안되어서 오후 5시 쯤에 다시 아이폰4s를 수령했던
직영 매장을 찾아갔어야 했고,
이래저래 고생한 끝에 겨우 개통했습니다.
개통하느라 고생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매장에서 따로 공짜 케이스 하나 챙겨주더군요.
(별 의미 없지만)불량 테스트도 다 해봤는데,
아무 문제 없는 양품이더군요.
처음 아이폰4가 나왔을땐
화이트로 갖고 싶었지만,
당시엔 도색 기술 문제 때문인지
화이트가 엄청 늦게 출시가 되었는데
아이폰4s부터는 화이트가 동시 출시된 덕분에
이제서야 화이트 아이폰을 손에 넣게 되네요.
덕분에 화이트가 제일 예약이 치열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화이트가 이뻐 보이지만,
실물은 완전 대박이라 할 정도로 이쁘네요.
아이폰4s는 아이폰4때 있었던 데스그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안테나 역할을 하는 테두리 금속 부분에 절연띠가 몇 군데 추가되고
매너 모드 버튼 부 위치가 살짝 달라진 걸 제외하면
외관상으로는 아이폰4나 아이폰4s나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4s 출시 전에 미리 사두었던
정품 범퍼 케이스를 착용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어쨌든 아이폰4s 받은 첫날은
개통 문제도 있었고 쓰던 갤럭시s2에서
연락처를 옮겨오고 앱도 다시 받고 설정을 다시 하느라
바빠서 하루 지난 12일에 개봉기를 올려보게 되었네요.
2011년 11월 12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