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도시바 칸비오 프리미엄 3TB, 엑스박스원X 사용기
요번 블프때
마소 스토어 할인이 많아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엑원X 기본 1TB 용량이
모자르게 되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파우치와
휴대폰용 외장 배터리(4000mah)를
사은품으로 주는 걸로 구매해서
사은품 2개는 덤입니다.
정작 칸비오도
휴대용 주머니인가 그걸 주더군요.
이전에 샀던
1TB 웬디 외장 하드는
단순히 백업 옮기기 용도라서
백업 복원만 끝내고
아는 사람에게 중고 매각한 것도 있고
2.5인치 휴대용 외장 하드 중에는
도시바 것은 다 PMR 타입 하드
들어간다고 해서
칸비오 프리미엄 3TB로
구매해보았습니다.
엑원에서 쓰는 외장 하드는
슬립 모드를 off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칸비오 프리미엄은
슬립 모드 off가 안된다고 해서
조금 불안하긴 했습니다.
엑원에 먼저 써보았다는
분들 이야기로는
내장 하드 쓰는 거랑
똑같다고 하시는데
장착하고 나서 아직까지는
별 문제가 없는 거 같습니다.
혹시 몰라 슬립 모드
들어가지 말라고
상시 액세스 될 거 같은
돌비 앱이랑 유튜브 앱 정도만 옮겨봤습니다.
제품 자체에 대한 감상은
먼저 사보았던
웬디 마이패스포트랑 다르게
두께도 더 두껍고,
무게도 좀 더 나가고
단단한 느낌이더군요.
알루미늄 케이스 쓴다고 홍보한 거랑 달리
맨위 상판만 알루미늄인 거 같더군요.
(측면과 바닥은 빼박 플라스틱 특유의 그거.
측면은 플라스틱에 도색한 표면 그 느낌입니다)
엑원X에 성능을 이용하는 게임들은
용량들이 하나 같이 무시무시해서
하나 사보았는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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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이지만
사은품으로 받은 외장 배터리는
아이폰용 8핀 젠더 들어 있는 건 좋은데,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케이블이 딱 맞게 수납이 안되는 거 같은데
실은 케이블을 조심해서
살살 잡아당기면
케이블이 늘어나서
딱 맞게 수납이 되더군요.
물론 어디에도 그런 설명은 없습니다.
(사은품이 다 그럼 그렇지)
충전은 문제 없이 잘 됩니다.
마침 외장 배터리 필요했는데
공짜(?)로 생겨서 좋긴 하네요.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 11월 24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이글루스에 올렸던
마지막
XBOX 게임 카테고리
글입니다.
이후 같은 카테고리로
올라올 글은
완전 새로운 글입니다.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