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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는 세탁기가 해주고,

청소는 청소기(어디는 로봇 청소기지만)가 하는데,

설거지는 왜 아직도 사람 손으로 해야만 하는가...

 

그것이 부모집에서 독립하기 전까지

늘 갖던 의문 중 하나였습니다.

 

서두는 거창하게 뭔가 있어보이게 썻지만,

아무튼

제목에도 적었듯이

결론만 먼저 적자면

최종적으로는 반품하고 환불받았습니다.

 

한가지 분명히 해두자면

기기 성능이 기대에 못 미쳐서 반품한 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해두겠습니다.

(반품하게 된 이유는 계속 보시다 보면 마지막에 나오니

급하신 분은 바로 아래로 스크롤 내려도 됩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는

집에 식구가 많아서 매번 식사 한 번 할 때마다

설거지 거리가 한 가득 나왔고,

어렸을땐 엄마가 다 설거지했고

자식들이 어느 정도 크고 나서는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하게 되었는데

늘 누가 설거지 하네 마네 분쟁이 일어나고

어떤 때는 아무도 설거지 안 한다고 엄마가 화를 내서

아빠가 순번 정해서 하라느니 야단 맞을 때가 부지기수였던...

 

언젠가는 

서두에 적었던 의문인 설거지 해주는 기계는 없는가 해서

찾아보니

식기세척기라고 이미 있더라구요.

 

대충 알아보니 세탁기 비스무레한 사용법이었는데

그래서 엄마에게 식기세척기 사는 거 어떠냐고 제안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엄마왈,

식기세척기 그거는 전기랑 물은 많이 처먹는데

설거지 시간은 훨씬 오래 걸리고 제대로 닦이지도 않는다고,

5분(엄마 기준)이면 끝나는 설거지를 

식기세척기는 몇시간이나 걸린다고

제가 따로 나가 살면 그때 니가 알아서 사라는 식으로

강한 불신감을 보이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부모님이랑 같이 살던 집에 

이미 빌트인으로 LG 식기세척기가 있었지만

엄마는 한 번도 쓰질 않고 그걸 냄비 보관 수납장으로만 썻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식기세척기랑 연이 없을 줄 알았지만,

어쩌다 보니 작년에

부모 집을 나와서 따로 독립해 살게 되었고

처음엔 혼자 사는데 설거지 거리 얼마 되지도 않는데

식기세척기 애매한 거 아닌가 싶어서

그냥 손 설거지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근데

역시 귀찮긴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갖고 싶던 식기세척기를 본격적으로 알아보고

설치 견적을 재보다보니

하나 괜찮아 보이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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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무빙 / 불림 / 3코스 / 물소비량: 8.7L /
[살균/건조] 살균: 고온 , UV자외선 / 응축건조 / 열풍건조 /
[부가] 자동문열림 / 자동문닫힘 / 터치오픈 / 에어필터 / 디스플레이 / 세척확인창 / 인버터 / 소음: 38dB / 하트박스 / 세이프티라이팅 / 보틀존 / 듀얼열풍건조 / 소비전력: 1700W / 크기(가로x세로x깊이): 540x517x370~725mm

 

 

 

12인용으로 설치를 하기엔

주방 견적이 좀 애매하고

공사가 너무 커지는데

 

이거는 6인용 식기세척기라고

설치 사이즈도 딱 싱크대 상판에 올려 쓰면 되는 수준이고,

12인용이랑 다르게 싱크대 하부 공사라는 대형 공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게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다만 12인용이랑 다르게

6인용은 그다지 수요가 없는지

만들어 파는 회사 자체가 손에 꼽더군요.

 

 

 

LG도 있었지만 거긴 2015년 출시된게 최신 제품(...)이라서

2020년도 출시인 SK매직 거랑 비교하기가 좀...

 

아무튼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제가 구매할 당시엔

SK매직몰에서 행사 쿠폰을 증정해서 65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색상이 3가지로 나뉘지만,

필터에 식기 바구니가 스댕 등

풀 옵션으로 달린 모델은

그레이스블랙 모델뿐이라

기왕 사는 거 좋은 걸로 한다고

그걸로 구매했네요.

 

가격도 그레이스블랙 모델이 제일 비싸고요.

 

아무튼

작년 2020년 12월 26일에 SK매직몰에서 주문하고

추후 설치 해피콜 받아서 3일 뒤인 29일에 

기사분이 설치하러 방문했습니다.

 

 

 

 

 

 

 

 

-식기세척기 내부엔 젖병 꼭지 같은거 고정하는 수납장도 있지만

저는 쓸 일이 없어서 내부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 따로 분리해서 선반에 넣어놨습니다-

 

 

 

 

설치는

배수구를 안 보이게 설치하기 위해

싱크대 상판에 추가 타공을 한 걸 제외하면

금방 끝났습니다.

 

급수관은 

기존 LG 정수기 급수관 있는 곳 바로 위에다가

추가 설치를 하고,

배수관은 싱크대 배수관에 연결하는걸로 끝냈네요.

 

다만,

전에 삼성 인덕션 설치하러 왔던

삼성 설치 기사랑은 다르게

SK매직 설치 기사는 좀 뭐랄까

섬세함이라고 해야 하나

설치에만 급급하고 주변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 쓰는 듯 하더군요.

 

타공할 때도 먼지가 풀풀 날려서

인덕션까지 먼지가 다 덮었는데,

식기세척기 설치될 장소만 대충 청소하고 만다던가,

(청소기도 안 들고 다니는지, 집에 청소기를 빌려달라더군요)

 

배수관 연결할 때는

배수관 바로 자르면 주변 물난리 나는 건

아무래도 좋은지 그냥 싹둑 잘라서 

완전 물난리 나서

기사분 가고 나서 제가 다 닦는 수고를 해야 했네요.

 

설치하러 온다고 해서

설치하는데 방해 되지 않게

사전에 싱크대 하부에 보관했던 

냄비나 쓰레기통 등

물건들을 싹 다 치워놔서 망정이었지

아니었으면

냄비들도 닦을 뻔 했네요.

(하지만 이때 경험을 기억하지 못하는 바람에 후에...)

 

 

 

 

 

 

 

 

 

식기세척기 설명서랑

그리고 번들로 주고 간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인데

이거 린스가 포함된 올인원 세제더군요.

 

비닐은 물에 녹는다고 뜯을 필요 없다고 적혀 있지만,

어차피 반으로 쪼개서 써야 해서

비닐은 부분적으로 뜯을 수 밖에 없긴 했습니다.

 

 

 

 

 

 

 

# 설거지 테스트1 (세척: 강력 / 건조: 강력 / 옵션: 헹굼 1회, 애벌불림 / 케어: X)

 

 

 

 

 

이제 식기세척기 설치했으니

오늘 저녁 식사거리들로

한번 성능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능이 얼마나 되나 알기 위해서

애벌 설거지는 일절 하지 않고

5분 정도 물에만 담가놨다가

바로 넣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실상 잠깐 설거지통 물에 넣어놨다가 바로 꺼내는 수준)

 

1인 식사 분량이라서

나온 그릇 자체가 많지는 않지만

벌써부터 할 수 있으면

12인용 살 걸, 하는 아쉬움이 좀 들더군요.

 

생각보단 작지는 않지만

막상 넣어보니 또 아쉬운 그런 수준이랄까요?

 

누가 6인용은 내 설거지를 도와주는 역할이고

12인용은 내 설거지를 대신 해주는 역할이다

라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용량이 깡패라는 이야기)

 

 

 

 

 

 

 

 

세제는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6인용 식기세척기는 반 쪼개서 쓰라고 되어 있어서

반 쪼개서 넣어줬습니다.

 

식기세척기 문 안쪽에 세제 넣는 칸이 있는데,

그냥 구멍 모양만 나 있는 거고 문 닫으면

저절로 아래로 떨어져서 물에 녹는 구조더군요.

그냥 바로 식기세척기 안쪽 바닥에 넣어놔도

별 상관은 없겠다 싶더군요.

 

 

 

 

 

 

 

 

식기세척기 최대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서

처음 사용한 코스는

세척, 건조 모두 강력으로 설정하고

옵션으로 행굼 1회랑 애벌불림을 추가해줬습니다.

(케어 기능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식기세척기 가동 시간은 2시간 35분으로 찍히는데,

확실히 엄마가 보면

5분이면 끝낼 설거지를 2시간이나 넘게 한다고 뭐라 할 듯 하더군요(...)

 

근데 중요한 건

기계가 대신 해준다, 이게 제일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요.

 

 

 

 

 

 

 

 

 

가동 중에

세척이 다 끝나고 건조 돌아가는 중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UV 살균까지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식기세척기로 첫 설거지가 끝났습니다.

설거지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문이 살짝 열립니다.

 

 

 

 

 

 

 

 

 

 

설거지 결과물은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인생절반 손해본 느낌이랄까,

이 좋은 걸 여태 안 썼다니...

 

손 설거지한 거보다 뽀송뽀송하고

손 설거지랑 별로 차이가 없이 잘 닦인,

어떤 면에선 손 설거지보다 잘되었더라구요.

애벌 설거지도 안 하고 넣었는데도

이렇게나 깔끔하게 잘 되다니.

 

물론

사진 보시다시피

그릇 움푹 파인곳에 고인물이 남아 있는 등,

물리적인 한계가 있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거야 물 따로 버리고 닦아서 대충 바람에 말리면 끝인거라서요.

 

그런데

문득

이건 모든 옵션을 강력으로 주고

옵션 추가할 거 다 준 

(케어 모드만 제외한)

풀 파워 모드라서 이런 개쩌는 설거지 결과를 보여준 거고

표준 모드로 돌리면 결과물이 어떨까 궁금해졌습니다.

 

 

 

 

 

 

 

 

# 설거지 테스트2 (세척: 일반 / 건조: 일반 / 옵션: X / 케어: X)

 

 

 

 

 

그래서

다음날 저녁 식사를 끝내고

두번째 사용을 할 때는

세척 건조 모두 일반으로 설정하고

옵션은 하나도 추가 하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식기세척기 가동 시간은 78분으로

모든 옵션을 준 2시간 35분에서

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설거지 거리는

성능 시험을 위해

애벌 설거지 없이 거의 바로 집어넣고 진행했습니다.

 

 

 

 

 

 

 

 

 

설거지 결과물은

건조가 잘 안 되어서 물기가 많이 남았고,

스크램블 에그 할 때 사용한 나무 젖가락에 눌어붙은

계란이 완벽히 떨어져 나가지 않고 일부 남아 있는 걸 제외하면

설거지 자체는 잘 되었더군요.

 

 

 

 

 

 

급할 땐 일반으로 해도

손 설거지랑 별만 차이 없는 이 성능...

역시 진작 쓸 걸 그랬네요.

 

하지만

일반에서는

계란 눌러붙은 게 완벽히 제거되지 않았는데

처음 가동 옵션으로 하면 완벽히 제거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 성능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 설거지 테스트3 (세척: 강력 / 건조: 강력 / 옵션: 헹굼 1회, 애벌불림 / 케어: X)

 

 

 

 

 

 

결과는,

계란 눌러 붙은 건 식기세척기만으론

안된다였습니다.

 

흠, 하지만 그 정도 쯤이야

미리 수세미로 긁어내고

식기세척기에 넣어버리면 그만이고

무엇보다도 

제가 설거지를 할 필요가 거의 없어진다는

장점이 엄청났기 때문에

별로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눌어붙은 건 긁어내고 넣는다거나,

수용 할 수 있는 거보다 그릇이 많아지거나

냄비 하나 추가되면

안 들어가는 그릇은 제가 따로 설거지를 해야 해서

완전히 설거지에서 해방(...) 될 수는 없긴 한게 

좀 아쉽긴 하더군요.

 

이래서 12인용 많이 추천하나 싶더군요.

(공간만 애매한 게 아니었다면)

 

 

 

하지만 좋았던 것도 첫날 뿐이었고,

다음날부터 

인지한 어떤 문제 때문에

고통을 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

한 번 교환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해결이 안 되어서

결국 반품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환불했는지는

영상을 직접 보시는 게 이해가 더 빠를 듯 해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고주파음(최초 구매 제품)

 

youtu.be/tprHQbQ2LOs

 

youtu.be/tvdU2wItgl8

 

 

 

 

 

#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고주파음(교품한 제품)

 

 

youtu.be/crmfZ5WzTwg

 

youtu.be/1ZHgr5X3dtY

 

 

최초 구매 제품과

교품한 제품이나

영상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물소리에도 묻히지 않고 

들리는

'삐' 하는 고주파음이 적나라하게

아주 크게 들리더군요.

 

이게 아주 가까이에서만 들리는 거면

거리를 벌리면 될 문제였겠지만,

불행이도 그런 수준의 고주파음 크기가 아니어서(...)

 

고주파음이 얼마나 큰지,

방문을 닫는게 아니면 온 집안에 다 들릴 정도더군요.

거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참고로
고주파음은
세척 가동 중에만 발생하고
건조 기능 작동 할 때는 발생하지 않더군요.

케어 기능은 안 써봐서
케어 기능 쓸 때도
고주파음 발생하는지는 모르겟습니다.

 

 

youtu.be/0NI_OUvo2vo

 

 

한술 더 떠서

고주파음 때문에 교환 받은 제품은

고주파음이 여전히 있는 건 물론

간헐적으로

갤갤갤 거리는 괴상한 모터음까지 

추가되서 왔더군요(...)

 

 

설거지 결과물은 참으로 마음에 들지만

동시에

고주파음이 너무나도 거슬려서

다시 한 번 AS 접수를 했고,

SK매직에서 기사분이 오셔서 내부의 부품 몇개를 

교환을 해보고 이러쿵 저러쿵 해봤지만,

고주파음은 해결이 안 되더군요.

 

AS기사분이 또 교환을 해도

해결이 안될 거 같다고

반품을 하는 게 낮겠다고 이야기를 하셔서

반품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1월 중순쯤에

반품하러 온 기사는

처음에 제품 설치하러 온 기사 분이

(이 기사분이 교품 설치하러도 오셨죠)

 

반품 수거하러 오셨더군요.

 

반품 수거를 위해 배수관이랑 급수관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시려고

싱크대 하부장을 열었을때

거기 냄비들을 미리 치워두지 않은게 생각 나서

지금이라도 치우는게 어떨까요,

하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관 분리할 때 물이 나올까봐 그런다고 하니까

기사분이

자기가 볼 때는 물 없는 거 같다고

그냥 철거 작업을 하셨습니다.

 

결과는...

물바다, 시.밤.X...

 

반품해간 날은 그야말로 최악이었습니다.

설치할 때도

설치에만 급급할 때부터 눈치챗어야 했는데(...)

 

그저 철거하고 반품 수거하는 데만 급급해서

싱크대 하부장을 물바다로 만들어버리고는

찔끔했는지, 대충 물 닦고

(물론 휴지 같은 건 안 들고 다녀서 제 집에 있던거 썻습니다)

 

싱크대 밑에 급수 밸브 다시 여는 것도 깜빡하고

그냥 가실 뻔 하고(...)

 

물난리난 싱크대 하부장 청소하고

급수관이랑 배수관에서 나온 물벼락 맞은 냄비들

싹 다 씻느라고

아주 욕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기사분이 너무 거지 같이 처리 해놔서

고객센터에 기사분 교육 좀 하라고 한 마디 좀 했네요(...)

 

 

 

하여튼,

설거지 결과물은 괜찮았는데

교품해도 해결 안되는 고주파음 문제라던가

설치할 때도 설치에만 급급한 태도를 보이는 기사분이나

철거할 땐 진짜 최악이었던 기사분이나

(둘 다 같은 기사분이었으니)

 

다음에

식기세척기를 구매한다면

SK매직 말고 다른 회사걸 구매할까 생각 중입니다.

 

고주파음 문제만 없었으면 완벽했을텐데...

LG에서 6인용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p.s1

고주파음 처음 인지하고

나중에 찾아봤더니

고주파음 나는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이

저만 있던게 아니더군요.

 

youtu.be/ZyzA_rAHE38?t=276

이건 다른 사람이 유튜브에 올린

실사용 후기인데

4분 36초쯤부터 자세히 들어보면

제가 올린 영상에서 들렸던

고주파음이 묻어나오는게 들리더군요.

목소리도 커서 잘 안들리긴 하지만,

인지를 못할 수준은 아니더군요.

(휴대폰이나 이어폰으로 들어보세요)

 

 

 

p.s2

매번 제품 어떤거 구매하면

구매기나 사용기를 올리는 편이지만,

마지막이 반품으로 끝나서

반품 후기까지 적어보는 건

이게 처음이군요.

 

2020년 마지막을 인생 절반 손해 봤네로 끝냈다가

2021년 첫달을 반품 헬 후기로 시작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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