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30화-로라의 나사 빠진 학생회장 선거 도전기

여기도 한창 선거 시즌이더니
프리큐어에서도 선거를 다룰 줄은…
라고 적었지만
본격적으로 그런걸 다룰 리는 없고,
내용 자체는 사실 없어도 지장 없는 수준이긴 해요.

인간 학교에 학생회장 선거를
인어 나라에 여왕이 되는 것에
예비 연습 쯤으로 여긴 로라가
자신만만하게 도전한다는 내용이지만
로라 하는게 늘 그렇듯
깊이 있게 생각 안 하고
이겨보겟다고 불가능한 것을 막 던져보다가,
기껏 동료들이 좋은 연설 할 수 있게
어드바이스 해서 정리한 연설을 해야할 때는
지금 동료들이 곤경에 처했다고
무단 탈주를 해서…
고대로 실격패 한다는 나사 빠진 이야기입니다.

로라 답다면 로라 답기도 하고요.

아무튼
겉으론 로라의 엉성한 학생회장 선거 도전이
메인이지만 그러면서 슬금슬금
현재 학생회장과 아스카 간의
과거 떡밥을 처음으로 던지더군요.

대충 과거에 같은 테니스부로
같은 복식팀으로 대회 우승을 노렸다던가
그런 이야기인데,
현재 사이가 나쁜 가 보면
과거에 테니스로 무슨 일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다음화에서
본격적으로 아스카와 학생회장간
과거 이야기를 풀어 나갈 것 같더군요.

아무튼
이번주의 프리큐어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