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딜로 16.9만에 떳길래
주문은 2016년 9월 24일에 하고,
배송은 9월 27일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20일 정도 지나서
이제야 사용기를 써보네요.
MDR-1A 사양 | |
드라이버 | 40mm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다이나믹 드라이버 |
전원용량 | 1,500 ㎽ |
감도 | 105 ㏈/㎽ |
재생 주파수 대역 | 3 ㎐ - 100,000 ㎐ |
임피던스 (1㎑/Ω) |
24 Ω |
무게 | 225g (케이블 제외) |
기타 | HRA인증, 3.5mm, 탈착식케이블 1.2m, 인폴딩 |
박스 디자인이나 개봉하면 나오는 모습은
예전에 구매했던 1abt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파우치랑 설명서도 크게 다르지 않고요.
파우치 안에 들어있는
번들 케이블만 달라졌는데,
일반 오디오 케이블과
재생/정지/통화 버튼만 있는
스마트폰용 리모컨과
마이크가 달린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2015/06/04 - [◇ IT 기기/IT etc] - [음향기기] Sony MDR-1ABT 블루투스 헤드폰 사용기
예전에 구매했던 1abt랑 다른 점은,
블루투스 모델이 아니라서
관련된 부품인 배터리 같은게
없기 때문에 더 가볍다는 것과
그로 인해
핫딜 아니어도 차이 나는
저렴한 가격에
어째서인지
무상 as 기간은 1년 더 긴 2년이라는 게
다르네요.
음질은 1abt에 유선케이블
연결한 거랑 똑같습니다.
음질 부분은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긴 하지만,
막귀인 제가 들을 땐 괜찮은 거 같습니다.
애플 번들 이어팟이나
플렌트로닉스 백비트핏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을 땐 안 들리는 소리들이
이걸로 들으면 잘 들려서
같은 음악도 다른 느낌이 나서
음악 듣기 즐겁네요.
케이블이 1abt처럼
탈착식인 것도 보관할 때 아주 좋더군요.
스마트폰에 연결할 때
스마트폰용 리모컨 달린 케이블을 쓸 경우,
음악 재생/정지를 하거나 음성 통화도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파우치를 주지만,
파우치 말고, 전용 보관 케이스를 줬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심플하게 유선 헤드폰 기능
그 자체에 기능에 충실한 헤드폰입니다만,
정가 다 주고 사긴 좀 아깝고,
종종 할인가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사면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핫딜로 16.9만에 구매했네요.
지금은 아니지만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2016년 10월 20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