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일러스타 페스(이하 일러페스) 다녀왔습니다
밖에서 오랫동안 기다리며 싸늘해진 사람들을 잠깐 웃기게 해주었던 프선생 코스프레ㅋㅋ 어떻게 코스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덩치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작년 10월에 열렸던 2회 일러스타 페스(이하 일러페스) 이후로 어디 멀리 가는 행사는 이제 안 가려고 했었는데, 버튜버 도라점장 디자인한 마마가 도라점장 굿즈를 3회 일러페스에 출품한다고 해서, 그거 현장 수령으로 예약한 거 수령차 어제 토요일 일러페스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너무 오후 늦게 가서 부스 구경 다 못했던 게 생각나서 선행 입장권으로 예매하고 아침 7시 가까운 시간에 버스 타고 출발했네요. 버스로 2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라서 그렇게 도착했고 선행 입장권은 따로 줄을 세워서 10시에 딱 바로 들어갈 줄 알았는데, 이번엔 선행 예매를 너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