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딜란자-구엘 전용기 1-언박싱+런너샷

 

지난 주말에는 건베 가서 구매해온

HG 딜란자(구엘 전용기)를 조립하다 보냈네요.

 

이미 조립 다 하긴 했지만,

한 번에 올리긴 많아서 

요번에는 언박싱이랑 런너샷 같은 걸 올려보겠습니다

 

아무튼

박스 밑에 붙어 있는 .수입품 스티커에는

대충 8세 이상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박스를 오픈하면

구엘 전용기용 클리어 이펙트 파츠가 먼저 보이네요.

 

 

 

 

 

 

조립하기에 앞서

우선 설명서에 부품들을 확인하고

부품 불량이나 누락 있는지 부터 검수 들어갔습니다.

 

아래 사진에 런너샷들은

비닐채로 검수 후, 이상이 없는 걸 확인하고

개봉한 사진들입니다.

 

검수할 때는 런너 비닐 뜯지 말고 검수해야 

불량을 발견해도 판매처에서 as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A 런너(다색 사출)

B 런너

 

 

C 런너

D1 런너

E 런너

스티커

 

 

 

사용되는 스티커는 

헤드와 무장 센서에 사용되는 게

전부입니다.

 

 

 

 

 

각 런너들 부품 사출 색상은 이렇네요.

 

주요 외장을 차지하는 자주색(?) 부품들이

재질이 조금 단단한 느낌이 들고,

B 런너 등 관절부에 쓰인 검회색 부품들은

재질이 연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거 빼면 재질 강도는 비슷비슷한 느낌입니다.

 

 

 

 

앞서 발매된 수성의 마녀 프라들인

HG 르브리스랑 베귀르베우와 마찬가지로

딜란자 구엘 전용기 역시

관절이 C타입입니다.

 

팔목과 무릎 관절에 주로 들어갔고,

어깨 장갑에도 들어갔습니다.

 

팔과 다리는 조립 순서를 바꿀 수가 없지만,

어깨에 경우는 좌우로 파츠가 나뉘어 있어서

조립 순서를 메뉴얼이랑 다르게 조금 바꾸는 걸로

조립할 때 관절 강도가 약해지는 걸 막을 수 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앞서 수성의 마녀 프라 2종 다 조립해보면서 느낀 거지만,

C 타입 관절이라고 생각만큼 그렇게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금방 헐거워지는 건

아닌 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어떨지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당장은 괜찮아 보이네요.

 

이 다음에는

조립 과정 글로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