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딜란자-구엘 전용기 2-조립 과정

 

시작은 늘 그렇듯

무장 종류부터 조립들어갔습니다.

 

빔 라이플 센서 쪽에

스티커 사용되네요.

 

빔 라이플은 탄창을 분리해서

어깨 실드에 수납하는 기믹이 있는데

탄창을 다시 뺄때는 핀셋을 동원해야 할 정도로

정말 정말 빼기 힘든 구조더라구요.

 

그리고 대형 창은 중간 부분 부품,

창대와 빔날 꽂는 부품 중간에

위치한 부품을 말하는 건데 그거 골다공증 있습니다.

사진은 골다공증이 안 보이는 쪽으로 둔 거고요.

 

그리고 대형 창은 조립할 때 조인트 부분이

많이 빡빡한데다 중간 부품은 골다공증이 있어서

조립하다 힘 받기 좋아서

파손이 될 수도 있으니 조립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빔 이펙트 파츠 끼우는 부분은 빡빡하지 않고 스무스합니다)

 

수원 건베에 전시 중인 딜란자를 보니까

거기도 창 조립하다 부러졌는지

순접으로 붙여둔 흔적이 보이더라구요.

 

 

 

 

다리 부품도와

조립 완료된 다리 모습입니다.

 

무릎 관절은 C형 관절 위에 커버를 덮는 방식입니다.

 

 

 

팔 및 어깨 장갑 부품도와

조립 완료된 팔과 어깨 장갑입니다.

 

다리와 마찬가지로

팔끔치 관절은 C형 관절로 들어가고

그 위에 자주색 커버를 덮는 구조네요.

 

어깨 장갑에도 C형 관절이 들어가네요.

 

 

 

다만

팔과 다리에 들어가는 C형 관절이랑 다르게

어깨 장갑에 들어가는 C형 관절은

파츠가 앞뒤로 끼우는 구조다 보니,

 

메뉴얼에 조립 순서랑 다르게

사진처럼 조립을 하면

조립 과정 중에 관절 강도를 유지한 채로

조립이 가능합니다.

 

 

 

 

 

백팩 부품도와 조립 완료된 백팩 모습입니다.

 

 

 

상체 및 하체와 머리 부품도와

조립 완료된 사진입니다.

 

나머지 스티커는 머리에 메인 카메라에 사용되네요.

 

 

 

 

 

앞 스커트는

두 개가 붙어서 사출되어 있지만,

중간 부분을 잘라서

개별 가동이 되도록 바꿔줄 수 있습니다.

 

 

 

 

 

앞서 발매된

HG 르브리스나 베귀르베우와 다르게

딜란자 구엘 전용기는

내부 프레임이라고 할 만한 게

거의 없다 시피합니다.

 

굳이 내부 프레임 흔적 같은 걸 찾자면

이 정도 파츠 뿐이네요.

 

 

 

 

 

 

모든 파츠가 조립 완료되었습니다.

이 다음 이야기는 조립 완성글에서 이어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