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12화-전개가 빠른 프리큐어와 젠트루의 마지막 결전

(500킬로에서 업그레이드 된)
1000킬로 칼로리 펀치

 

 

신전사 후보 구출(?)

 

 

(이제야)
턱시도 가면 등장 예고(?)

 

 

12화는
제목 그대로
젠트루를 구하는걸로
요약되는 이야기였네요.

아마
내부 해킹 사태로 인해
한달 결방하지만 않았다면
12화가 아니라
더 뒤에 젠트루와에 결전을 치뤘을
것 같지만(…)

아이캐치 기준으로
a화와 b화로 내보낼 걸
편집해서 하나로 합친 게 보이던(…)

초반에만 해도
전개가 가장 느긋한 프리큐어로 시작한다고
2호와 3호 각성도
다른 시리즈보다 늦은 화수에 내보내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딱 3호 각성할 시기에
터진 해킹 사태로 인한
한달 결방 덕분에,
이제는 어느 프리큐어 시리즈보다
전개가 초고속인 프리큐어가 되버린 것 같네요.

작년 시리즈인
트로피컬은 힐링굿 때 어그러진 스케쥴 때문에
처음부터 늦게 방영하게 되서
그걸 처음부러 고려해서 각본을 짯는데
올해 딜리셔스는 모처럼 스케쥴이
정상화 되었다 싶었더니
힐링굿 처럼 예기치 않은 외적 사태로
스케쥴이 또 어그러질 줄은.

아무튼
슬슬 신전사 완구도 팔아야 하는 시즌이
다가오니
전개가 초고속이 되버린 건
조금 아쉽긴 하네요.

다른 의미로는
초반 1쿨 내내 적 간부가
한 명만 나서서 싸운다는
다른 시리즈에선 보기 힘든
기록을 의도치 않게 세웠다 보면 될려나요.

그나저나
젠트루가 세뇌 당해서 분도루단을 위해
괴도단으로 일했단 거는
반대로 다른 분도루단 간부들도
사실은 세뇌당한 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문득 나네요.

정말 그런건지는
좀 더 이야기가 진행되야 알 것 같지만요.

그리고
결국 오프닝에 턱시도 가면 비슷한 건
젠트루 세뇌 풀릴 때까지
본편에는 결국 못 나왔군요.

그래도 12화 마지막에는
드디어 턱시도 가면 등장 예고를
암시하는 떡밥이 나오긴 했네요.

 

 

 

 

다음화는
의외로 신전사 등장이 아니라
12화 끝에
턱시도 가면 등장 암시 떡밥을 던졌던 걸
계속 이어서
유이 남친에 대한 떡밥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것을 먼저 하나 보더군요.

프리큐어들 앞에
한 번 얼굴 도장 찍었던 적 있는
분도르단 간부인
나르시스토르가 본격적으로 등판하는 건 덤이네요.

그럼
이번주의 프리큐어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