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이제는 미루를 보내줘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미루 졸업 자필 편지 링크] 반년 전 건강 문제로 오랫동안 휴방하다 복귀했던 날, 갑작스레 졸업 선언했던 때는 여러가지로 혼란스럽고 그랬었는데 어쨌든 그렇게 다시 반년이 지나 다시금 미루 님이 데뷔하던 겨울이 다가왔을때 미루 님의 자필 편지로 다시금 이별을 통보 받아보니, 이번엔 나름 준비가 되어서 그런가 아니, 오히려 이렇게라도 건강하게 잘 지낸단 소식을 들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어쨌든 이제는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두서 없이 막 일기 쓰듯이 적긴 했지만, 미루 님이 이제 모두를 위해서라도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서로 이제 미루를 놓아달라고 하니 이젠 놓아주려고 합니다. 물론 미련을 못 잊어서 맘대로 금손분들께 부탁해서 진행하던 것들이 몇 가지 있다보니, 진행하던 것만 마무리 하고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