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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스마일 as 경험 요약 쨜

 

# 굿스마일 더 합체 다간X 글목록

1-초판 어스라이너 불량 이슈

2-현재까지 확인된 초판 공통 불량 사항 정리

3-제가 받은 다간X 초판에서 발견한 추가 불량 정리

4-가동성 끌어올리는 미세 먼지팁+다간 변형 팁

5-더 합체 다간X 언박싱 및 변신 합체 등 단독 리뷰

 

 

# 굿스마일 더 합체 카옹(가온) 글목록

1-다간X/카옹, 굿스마 AS 사이트 접수시 주의사항

2-다간X/카옹, 굿스마 AS 답변결과는 전부 AS 거부

3-어떤 분께 정상 그레이트 다간 GX 헤드 교환 받았습니다

4-더 합체 카옹(가온) 언박싱 및 변신 등 단독 리뷰

 

 

# 다간X/카옹 as 경과 보고 글목록

1-굿스마일 AS는 카옹은 해결/다간X는 진행 중

2-더 합체 다간X, 거의 2달 만에 AS 일단 해결

3-더 합체 다간X, 어스라이너 수정 파츠 국내 배송 시작

4-더 합체 다간X, 어스라이너 수정 파츠 받았습니다

 


 

# 다간X/카옹 as 경과 보고 글목록

1-굿스마일 AS는 카옹은 해결/다간X는 진행 중

 

 

전에 9월 7일에 다간 as 진행 관련 글 올렸던 거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8일에 굿스마일로부터 재차

메일이 온 건

불량 어스파이터를 전체를 반품해야

as를 정상적으로 진행해주겠다느니

그런 내용이었고,

 

원하면 보내준 불량 부품만 새 부품으로 보내줄 수도 있다는

옵션도 제시했지만,

그 경우에는 잘못된 부품을 보내도 

as를 안 해주겠다는 엄포를 놔서

 

사실상 어스파이터를 규정대로 반품하란 압박을 하던 메일이었죠.

 

하여간

이미 2달 가까이 제대로 설명 안하고

두루뭉술하게 답변하는 as로

진절머리 나던 참이었기에

오히려 명확하게 다 보내라고 하니까,

이번엔 제발 이걸로 as가 완전히 마무리 되길 바라며,

 

불량 어스파이터를 요청대로 통째로

DHL 픽업 반품한다고 답변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13일에 DHL에서 픽업 기사가 와서 가져가고

일주일 가까이 감감 무소식이다가

오늘 보니까 해외 택배가 하나 와 있어서 보니까

굿스마일에서 보낸 거더라구요.

 

 

 

 

 

 

박스 크기에서 짐작 하긴 헀지만,

as 때문에 보냈던 어스파이터가 맞더라구요.

 

포장 상태는

좀 많이 부실한 편이긴 한데,

어디 하나 부서지거나 깨진 거 없이

무사히 왔으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일단 자세히 보니까

완전히 새로운 어스파이터는 아니고,

제가 일주일 전에 DHL 픽업으로 보냈던

어스파이터가 as 처리만 되서

그대로 다시 온 거 같더군요.

 

 

 

 

 

 

[AS 보내기 전, 어스파이터 기수]

 

 

 

[as 갖다온 후, 어스파이터 기수]

 

기수부 옆 창문에 도색 튐이 그대로인 거 보면

확실히 일주일전에 as 보냈던 그 어스파이터 맞더라구요.

 

어스파이터 기수쪽 창문에 경우는

처음에 as 요청할 때

굿스마일에서 정상이라고 거절했던 부분이기도 하고,

 

재차 as 요청할 때는

눈에 크게 띄는 

외관 부분 2개(그레이트 헤드, 다간 가슴 장식)만

다시 요청해서

 

겨우 as 해준다 답변 받았던 지라,

기수 부분 도색 튐은

이게 고쳐질 거라곤 별 기대도 안 했긴 하지만요(...)

 

굿스마일과 2달 가까이 as로 씨름하는 바람에

너무 지치기도 했고

기수 쪽 창문 클리어가 어두운 색이라

눈에 어차피 잘 띄지도 않기도 해서,

그냥 그러려니 넘어갑니다.

 

혹여 나중에 정 신경 쓰인다 싶으면

그땐 사설 피겨 수리 장인 찾아가든가

해야겠지만요.

 

 

 

 

 

 

일단 검수를 해보니까

제가 보냈던 어스파이터 그대로,

어디 부품 분실 되거나 이런거 없이

왔더라구요.

 

다간X 헤드에서 빨간 별 모양에

찍힌 자국 있는 그거도 그대로 있는게

확실히 제가 보냈던 어스파이터가

그대로 as만 받아서 다시 온 게 맞더군요.

 

빨간 별 모양에 찍힌 자국은

그레이트 합체 하다가 그렇게 된 거입니다.

 

빨간 별 모양이 

그레이트 합체 할 때 도색 까이기 쉬워서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튼 어떤 분은

가동손 끼운채로 어스파이터 보냈더니

변형용 주먹손으로 바뀌어져 왔다거나

 

어떤 분은 머리만 빠진 채 왔다거나

그런 사례가 몇 건 있어서

불안 했는데

 

다행이 저는 보냈던 그대로 무사히 왔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처음 박스 개봉했을때 포장된 상태

그대로 보내라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as 보낼 때는

처음 포장되었던 어스파이터 상태 그대로 해서

보냈는데, 이게 정답이었나 봅니다.

 

처음 포장된 상태가

변형용 주먹손이 디폴트 장착된 상태고

어스캐논은 분리된 상태가 디폴트긴 하지요.

 

 

 

 

 

as 보내기 전,

다간X 오른쪽 가슴장식 상태인데,

보시다시피 오른쪽 흰색 부품이

덜 조립되서 앞으로

혼자 많이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as 완료되서 받은 어스파이터는

오른쪽 가슴 장식 부품이 

100에 가까운 99.9% 정상 부품으로 교체되어서

왼쪽이랑 거의 같은 모양새가 되었더라구요.

 

100에 가까운 99.9% 정상 부품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이것도 자세히 보면

완전히 끝까지 조립 안되고

아주 약간 덜 꽂혀 있는 건데,

 

앞에는 왼쪽 흰색 가슴장식이랑

동일하게 평탄하게 딱 맞아서 그렇습니다.

 

보니까 그냥 플라스틱 사출 자체가

금형 문제인지

오른쪽 흰색 부품이

왼쪽 흰색 부품보다

약간 짧은 편이더라구요.

 

만약 왼쪽 부품처럼 끝까지 꽂아버리면

오히려 그만큼 또 단차가 발생해서

평탄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정면이나 여러 각도로 보면

위에는 평탄하게 거의 딱 맞게

단차가 없는데,

지구본 아래쪽 흰색 부품은

또 약간 단차가 생겨서 

평탄하지 않은 거 보면(...)

 

저정도는 조금씩 만지작 거리면서

적당히 조절을 하면 될 것 같긴 하지만(...)

 

 

하여간

2달 가까이 질질 끌며

열불 나고 속 터졌던 as도

카옹(그레이트 헤드)에 이어서

다간X(어스파이터)까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한 99% 가까이로 어찌저찌

드디어 끝나긴 했네요.

 

다음달 10월에 어스라이너만

새로 보내준다는 것만 남았긴 하지만,

그건 발매 초창기에 공식 as 처리 발표한 거라서

더 신경 쓸 것도 없고.

(어스라이너는 불량 반품할 필요도 없기도 하죠)

 

아무튼

이번 as 경험으로

굿스마일이 말하는 불량 부품만 보내라는 거에

의미가 메뉴얼상에

파츠로 구분되는 거 

또는 처음 포장된 상태를 말하는 거란 걸

아주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물론 그건 그거고,

처음부터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었더라면

이렇게 시간 오래 걸리지도 않았을 뿐더러

 

처음에 단칼에 as 싹 거절한 것도 있고 해서

as 경험 자체는

정말 끔찍하고 답답하고 더러웠다는 건

여전히 남아 있을 것 같네요.

 

또 굿스마일 as 받을 일은 가능하면 없었으면 좋겠네요.

 

베스트하비가 굿스마일 국내 총판도 겸하는데

그냥 여기가 굿스마일 국내 as 대행 전담 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문득 들기도 하고.

 

더 합체 다간 관련으로 올리는 글은

10월에 오게될 초판 불량 as 대응용

신형 어스라이너 오면 관련글 올리는게

아마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p.s

그랑죠 추억 때문에

모데로이드 예약한 게 있긴 한데

그거는 제발

as 받을 일 없게

멀쩡한 걸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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