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45화(완)-모든 것에 감사와 미소를 전하며.
스승인 진저가 자신만을 바라보지 않는다고 흑화해서 전세계적인 위기를 불러왔던 펜넬의 망가졌던 마음도, 유이가 직접 전해준 진저의 마음 덕에 완전히 정화되면서 장장 1년간 이어졌던 프리큐어와 분도루단의 싸움도 완전히 끝났네요. 이번작 최종보스는 허그프리에 이어서 두번째인가 인간 보스였는데, 흑화한 사유도 둘 다 비슷하게 지극히 인간적인 이유였고, 인간 보스라서 그런지 마지막에는 나름 구원을 받는다는 것도 비슷하네요. 간부들도 비슷하게 대부분 인간에 로봇(?)이 한 명 포함된 것도 비슷하고 완전 리타이어한 간부 없이 전원 갱생하고 새삶을 살아가는 것도 같네요. 다만 크라이아스랑은 다르게 분도루단은 미래에서 온 게 아니라 프리큐어와 같은 시간을 살아가다 보니 저지른 죗값을 쿠 킹덤 감옥에서 치루고 있는 묘사를..